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로,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에 도입된 제도로, 인감 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 때문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에 홍천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인감 위조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9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명예 관장’을 위촉했다. 횡성군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조예가 깊은 군민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주민 9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서관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9명의 명예 관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자문과 홍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읍면에서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주민의 만남이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귀중한 장소이다.”라며, “문화가 번영하는 작은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명예 관장들께서 능력을 발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7일,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군은 평창읍 하리 187-1번지 일원(약 67,103.4㎡)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응에 대한 내용을 사업에 담았다. 아울러, 사업대상지 내 노후도가 심한 95호의 과반수 이상인 56호의 집수리동의를 받아 재난대응형 동행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공모 선정 시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국비에 따른 매칭지방비는 33.34억원 규모이다. 아울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체사업들이 약 19.86억원 규모로 수립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공모사업 신청 이후 국토부 지원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사전적격성 검증이 진행되며, 이후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현장실사와 발표평가가 연달아 진행된다. 최종 선정발표는 6월말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난 평창읍은 주민들의 수많은 땀을 뒤로하고 3번의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재도전하는 만큼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평창군도 적극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해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2월 2024년도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대 중점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으로 조직 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었으며,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2024년 업무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3대 중점과제에 미선정된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과소업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올해 431명의 양록장학생에게 6억6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前양구군수가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양구군 양록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장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학생 301명과 고등학생 130명 등 총 431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양록장학생에게는 총 6억64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인당 지급 금액은 고등학생 중 학력 우수·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50만 원,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는 8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이며, 장학금은 22일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한 양록장학회를 통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경청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양구 관내 중소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구군과 춘천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관내 중소기업인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일자리 원정센터 조성 사업, 기업투자 촉진 지구 선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군은 각종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올해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선과 시제품 제작, 국내·외 인증획득을 위해 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오늘(17일) 오전 청사 현관에서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 출발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건강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이벤트로, 캠페인 선두 주자인 서흥원 양구군수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을 지목해 오늘 오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도시 양구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에 활기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오전 10시 갑천면 구방리에서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갑천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횡성호수길 주차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3년의 사업 기간과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9,760㎡의 공간에 174면의 주차장과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횡성호수길은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횡성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매년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와 주차장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던 상황이었다. 횡성군은 이번에 확보된 주차장으로 주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에 대응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사로 인해 생활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인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차장 확보로 관광객들이 횡성호수길을 더 많이 찾아 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 (GANGWON STA-E)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강원 스테이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및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2개 분야로 홍천군은 ‘유휴 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人 스테-이 거점화 프로그램’으로 공모 신청하여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분야에 선정되었다. ‘유휴 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人 스테-이 거점화 프로그램’은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기체류 교육 및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인구 유입 도모와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농귀촌인 선호도가 도내에서 홍천군이 가장 높은 만큼 강원 스테-이 사업이 지역소멸의 대응 방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진행될 유휴 휴양마을은 두촌면 바회마을, 내촌면 정겨운 마을, 서석면 삼생마을 3개소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4월 17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군이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부터 운영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민원, 고충,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 14시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삼척시 ‘지극정성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한다. ‘지극정성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는 정부에서 나눔과 봉사로 대한민국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지극정성을 접목한 남다른 삼척형 자원봉사문화조성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지극정성’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 살리GO,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GO, 나눔과 기부로 온정 나누GO, 서로서로 성원하GO’의 의미를 담아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정성을 다해 따뜻한 나눔 특별시 삼척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70여 개 자원봉사 단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극정성으로 4월 28일까지 13일간 삼척시 곳곳에서 집수리, 플로깅, 이·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출발식은 박상수 삼척시장과 양희전 삼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비대면 회의방식을 병행하여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실시한 회의를, 앞으로는 10개 읍면장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부서별 당면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원거리에서 근무하는 읍면장과 함께 주기적으로 지역현안을 살필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목하여 군정시책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사항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는 지난 4월 12일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행사장에서 ‘사랑의 쌀’ 470kg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기탁을 받은 삼척시장 박상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삼척시 원덕읍 소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수 함명준)은 지난 13일(토) 문화복지와 산업경제 분야 행정의 효율적 수행과 전문 자문을 위해 “고성군수 고문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최승원 및 최민우 고성군수 고문은 문화복지와 산업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전문가로 각 분야를 중점으로 군정의 전반에 걸쳐 자문하여 각종 정책 수립지원과 실무 행정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원 고문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녹색재단 이사장으로, 동양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1993)은 물론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음악제 예술 감독과 칼빈대학교 사회복지학 외래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민우 고문 또한 현재 ㈜더트러스티스 대표로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 라이브커머스 사업운영과 디지털휴먼 콘텐츠 제작사인 ㈜프로토타입미디어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다양하고 우수한 경험을 한 역량 있는 고문 운영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이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