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20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태백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4월에 개최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이다. 손재호 회장은 “장학금 기탁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태백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새마을회는 회원 280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김치나누기행사,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6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김명기 군수와 강영일 민주연합노동조합 횡성군지부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여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안건으로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안전과 보건 점검 보고와 함께 근로자의 폭염 대비 예방 가이드 안내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간 이해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폭넓게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6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사업 운영과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운영, 플로깅 활동, 걷기 대회 개최, 건강체험관 및 전시실 운영 등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과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청소년들이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단기 전학을 오는 이른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공식화하며,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생 수는 2015년 848명이었으나, 2023년 591명으로 약 12%가 감소했고, 초등학생도 동 기간 2,933명에서 2,291명으로 감소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폐합이 진행되는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에 삼척시는 외부 사례를 참고하여 귀농·귀촌 인구와 연계한 농어촌 유학생 유치를 농어촌 지역 인구증가 시책 중 하나로 정하고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 관련기관 및 수요자들과 협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시는 우선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기 위해서는 주거비 지원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를 신규 제정하는 조례에 명시하는 한편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황성현 부군수, 오현웅 건설과장, 담당 공무원, 설계 용역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 이상 강우 및 태풍으로 인해 저지대 침수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2024년 신규사업으로 확정, 288억 원(국비50%)을 투자하여 종합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항지구(침수위험지구)의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소하천 정비,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등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025년까지 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설계 성과를 바탕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계속되는 이상 강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로부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와 놀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오는 8월5일부터 12월2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하반기 키즈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여자 신청은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7세 미취학 아동 3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유아 수학, K-POP 댄스, 발레, 한글, 창의 만들기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수업은 화천읍 권역(청소년 수련관)과 사내면(사내종합문화센터) 권역별로 매주 월~금요일, 하루에 한 과목씩 열린다. 화천군은 키즈문화 아카데미 뿐 아니라, 키즈영어 아카데미 등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키즈문화, 키즈영어 아카데미가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 17일 태백시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미스터마인드㈜를 통해 AI 돌봄로봇 50대를 기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미스터마인드㈜ 관계자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AI 돌봄로봇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부한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말동무 상대가 되어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매주 주간 보고서를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AI 돌봄로봇을 통한 어르신들의 맞춤지원으로 태백시 어르신 돌봄시스템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전달받은 AI 돌봄로봇을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협동조합 화신촌사람들은 지난 6월 18일 태백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 장성동에서 열린 산나물 축제에서 조합원들이 음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김문호 대표는 “성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 후, 여름철 장성동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협)화신촌사람들은 한때 태백에서 가장 번성했던 장성동 화신촌 골목을 복원하고자 2020년 4월 6일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그동안 주민화합을 위해 골목 안 작은 음악회, 장기대회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화신촌골목을 문화거리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 동안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사업 전략들을 제시했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군 주재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같은 내용의 추진전략을 밝혔다. 민선 7기 2년의 임기와 진솔함과 소신을 가지고 민선 8기 재선을 통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과 더 가까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기간 고성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 동분서주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을 다졌다. 2023년 특수상황개발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 국비확보(11개사업 461억원)를 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기금 4개사업 197억원 등 29개사업 1,372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공현진·오호항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4년간 304억원 확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200억원,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 6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오늘(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형식을 벗어나 연극의 형태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과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안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허가, 공사 관리·감독 등 부패 취약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부서별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최대한 많이 참석하게 한 점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평창군 산하기관 직원들도 이번 청렴 연극 교육에 초청한 것은 의미가 깊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선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주무관은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서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전통적인 정부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횡성의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과 창의적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8일 11시 평창군 평창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널A‘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고정패널로 유명해진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의 북한의 실상과 통일 문제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짓기 우수작 시상식으로 구성된‘공감 통일 talk’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평창노인대학의 프로그램과 연계 실시하여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평창노인대학 수강생분들과 함께한 이번 강연회는 여느 때보다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 “올바른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학습캠프를 연다. 화천군은 방학기간인 오는 7월22일부터 8월9일까지,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실력쑥쑥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며, 신청은 군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총 6개 반, 반별 10명씩 모두 60명이며 대상은 초등 3~6학년생들이다. 참가학생들은 기초반과 심화반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은 월~금요일, 오전과 오후 나눠 진행된다. 개설과목은 사고력 수학, 과학, 과학실험, 영어(기초, 심화), 쿠킹 클래스 등으로 다양하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화천권, 하남권, 상서권역의 작은 학교 5곳과 함께 초등 1~2학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간은 7~8월, 방학 중 10일이며, 하루 2시간씩 언어, 수리 등의 보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화천군과 지역 교육기관들의 방학 기간 학습 프로그램 지원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군이 군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에도 신영재 홍천군수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민원, 고충,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그 내용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선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주무관은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서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전통적인 정부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횡성의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과 창의적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