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16일부터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교통안전법' 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달간,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화물업체 등 3개 업체(버스 1, 택시1, 화물 1)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 위험 요인 조사 및 관계 법령 위반 여부, 교통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합동점검 기간에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추가로 시행한다. 자체 점검 또한 합동점검과 같은 내용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운수회사에 행정처분 또는 개선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강의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인문학 강의와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등 지역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바른 성인지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평창군 사회단체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의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원주여성민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8개 읍·면을 돌며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올가을 산불 대비를 위해 각 읍면의 관련 예산 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진화 장비를 미리 점검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를 통해 가을철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인원 및 근로일을 확정하고, 산불 재난안전통신기(gps 단말기), 무전기, 개인 진화 장비, 이동용 앰프 등 산불감시원 장비를 확인하며 가을철 산불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른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불 조심 기간 전에 준비를 마쳐야 실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15일부터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전 부서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시행한다. 평창군 본청과 읍ㆍ면, 사업소 및 공중이용시설(중대시민재해 대상) 25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안전 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면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과 서울 스카이 전망대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화천군과 서울 스카이는 오는 2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120층 스카이 테라스에서 산타 우체국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핀란드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를 비롯해 화천군과 산타 우체국의 수공예 기념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서울 스카이는 국내 최고 높이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가 위치한 고도는 약 지상으로부터 500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전망대로 꼽힌다. 스카이 데크에는 삽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산타에게 쓴 편지를 접수할 우체통까지 설치된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2016년 판린드 로바니에미시, 핀란드 체신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천읍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의 문을 열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산타에게 보내는 수십만 장의 편지가 모이는, 자타공인 ‘산타의 고향’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7월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두촌면 원동리 실종자 수색과 발견에 공을 세운 홍천경찰서(강원경찰청) 김한진 경위에게 홍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준 홍천경찰서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히 실종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김한진 경위와 수색견의 활약에 고맙다."라고 노고를 위로했다. 김한진 경위는 강원경찰청 홍천경찰서 소속으로 과학수사계에서 근무 중이며, 두촌면 실종자 수색견 핸들러로 임무를 수행하여 실종자를 생존 상태로 발견하고 구호 조치를 하는 등 군민의 생명, 신체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수색견 '볼트'(4년 1월생 수컷 마리노이즈)에게는 꽃목걸이와 간식(상어 연골)을 제공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두촌면에서 실종된 90대 여성은 실종 4일 만인 7일에 두촌면 원동리 터골 인근에서 발견되어 안전하게 병원으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농어촌도로 208호선 구간 내 횡계2리 인도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데크형 인도(873m)와 도막 포장 (240m) 등 총길이 1.1km의 인도를 설치하고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차도 갓길로 다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2리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청사 주차장에 가족 배려 주차장 3면(확장형 2면, 일반형 1면)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4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제10조의3(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의 설치기준 등)을 신설하는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달 주차장 설치를 마쳤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 배려 주차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본청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사를 방문한 교통약자 방문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평창군이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선구 정선부군수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안건 논의, 도-시군 안건 토의, 국민고향정선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외국인 정책과 계절근로자 관리 우수사례, 외국인 정착 방안 제언 등 지방소멸 위기 상황을 타개할 외국인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예방, 가축전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재발 방지, 관광자원개발 사업 관리 강화 등 도-시군 주요 안건 토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선군은 계절근로자 외국인 등록 업무의 신속성을 위한 이동민원실 설치 운영 도입을 건의했다. 군은 2년 연속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보다 두배가 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완전 해소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 농협이 모두 참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기 힘든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2005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지난 5월 27일 김화읍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고립 및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철원군,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KT철원지점, 3사단,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군 자율방재단, 철원군 의용소방대 등 재난협업기관 및 민간 기업·단체가 참여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토론 및 현장 통합 훈련으로 수행했다. 훈련기획, 훈련실시, 훈련환류 등 17개 평가지표와 2개 가점지표로 이루어진 전반적인 평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현종 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 철암 주민들로 구성된 철암 살리기 장외 집회가 10회까지 개최된 가운데,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이경숙 의원, 최미영 의원, 김종만 철암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철암동 비상대책위원회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철암지역 경제회생안 마련을 촉구하면서 비축무연탄기금 일부 철암지역 지원 건의, 상철암아파트 거주 임대인의 주거 이주대책 마련, 철암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비축무연탄기금은 국가가 가지고 있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 도에서 관리하는 비축무연탄기금과 폐기금 등 가용 예산을 대안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철암아파트의 경우 대한석탄공사에 당장 이주를 촉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월드케미칼 직원들이 11일 홍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 직원(용환택 외 20명)들은 지난해 22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2년 연속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연이은 기부 활동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로 진행됐으며, 직원 한명 한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이은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농업진흥 지역 밖 농지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업진흥 지역 안팎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30%였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7월부터는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20%로 낮아진다. 개정 사항은 2024. 7. 1. 이후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이전에 허가를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개정 사항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하반기에는 승용 86대, 화물 66대, 승합 2대를 지원한다. 하반기부터는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된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 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 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통학 차량의 경우 기존 500만 원 정액 지원에서 국비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택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출고일 이후 6개월간 택배 차량으로 운행 시 국비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기존의 국비 10% 추가지원에서 20% 추가지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으며 상기 조건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최초 차량구매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이 참여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