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주식회사 태림은 8월 20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8월 19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자원봉사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5지역과 태백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 다양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 안정 및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의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대상자 발굴·의뢰·사례사업 협업, △주거복지 대상자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연계, △주거위기 가구 주거자립을 위한 긴급주거복지 상호지원, △기타 태백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거문제는 과거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여겨졌으나 제도적으로 지원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가 증가하면서 민·관의 협업과 지원이 매우 중요해졌다. 공동체 관점으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태백시 주거복지서비스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새길로지스틱 주식회사는 지난 8월 19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최양순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태백에서 받았던 도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좋은 마음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8월 19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박연근 회장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전국아마바둑대회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원, 철원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전국 아마바둑인 12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군 여자바둑팀 창단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철원군과 (재)한국기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바둑대회로 전국 바둑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열리게 되어 바둑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의 아마 바둑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다가오는 대회도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국가비상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을시연습은 평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충무계획에 따른 전시 대응능력을 기르는 훈련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소속기관,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천여 개 기관, 50여만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횡성군청 전 직원 등 7개 기관·부대·단체 1,000명이 전시 전환절차 연습, 도상메시지 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 훈련을 통해 전쟁 발발 대응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21일 14시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횡성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진행하며 같은 시간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시 양곡배급 훈련이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22일 14시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직원 대피 훈련과 교통통제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이 실전처럼 임해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준공 등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나섰고,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정주 여건 개선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진부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총사업비 293억 원으로,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과 LH가 공동 추진한다. 사업부지는 하진부리 15-88번지 일원(구 영진자동차학원 부지)으로 총 100세대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입주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대상 공급을 병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 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파트 내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고령자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시설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돌봄 시설 등을 운영하며 폭넓은 복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전체인구 40,509명(2024년 7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을 찾는 전지훈련단 규모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화천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지난 2021년 화천을 찾은 전지 훈련단은 2020년 대비 30% 이상 급감한 연인원 1만4,87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지난해 화천을 찾은 전지 훈련단 연인원은 2만2,127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시기 통상적인 전지 훈련단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도 8월까지, 조정과 카누 등 수상종목을 비롯해 레슬링 등 고교와 대학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연인원 1만5,163명이 화천을 찾았으며, 팀당 평균 20일 안팎 화천에 머물렀다. 여기에 연초부터 8월까지 파크골프장을 찾은 외지 방문객 11만9,175명까지 더하면, 모두 13만4,338명의 외지 선수단이 화천에서 훈련을 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돌아온 훈련단 덕분에 얼어 붙었던 화천지역 상경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훈련단들은 화천지역 숙박업소에 캠프를 차리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8월 19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 농가(간성읍 어천리 340-4번지 / 2,600평)에서 추진된다. 이날 수확되는 품종은 오대벼로 지난 4월 19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9월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2,707㏊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오대, 삼광 1호, 해들, 고향 찰벼 순으로 이중 오대벼가 65.8%로 가장 많이 재배됐으며, 그다음으로는 삼광 1호가 재배면적의 22.7%로 조사됐다.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평년보다 벼 품종별 출수기가 2~7일 앞당겨져 전년도에 비해 일주일이나 빠른 벼 베기가 시작된다. 특히 장마 뒤 예년보다 긴 무더위로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기상 조건이 좋아 대체로 벼 생육 상태는 양호하여 예년보다 생산량이 5~1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앞두고 적기 벼 베기 추진과 수확 후 품질관리 등 농가 소득향상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현장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쌀 소비가 줄고, 쌀값 하락에 따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자매도시 일본 야즈정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양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교류·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횡성군 4개 초등학교 학생 10명과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야즈정 3개 초등학교 학생 각 10명이 참가해 스포츠 경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느껴본다. 행사 첫날 K-POP 원데이 댄스 교실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드라마, 음악, 축제 등 다채롭고 새로운 K-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야즈정에서 함께 방한한 야부타 쿠니히코 야즈정 교육장을 포함해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이 개최된다. 이날 환영식이 열릴 횡성문화원에는 야즈정 학생들이 한국어로 연습한‘고향의 봄’노래가 수백초등학교 물희스트링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일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군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시는 8월 19일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 을지연습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실시계획 및 전년도 문제점 처리결과를 보고 하며 본격적인 을지연습을 시작한다. 8월 20일에는 민·관·군·경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의 비상복구 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8월 21일에는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식량사정의 악화와 수급불균형에 대비하여 확보된 식량의 적절한 공급방법 등을 점검하는 양곡배급 훈련을 실시하며, 8월 22일에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끝으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이 마무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6일‘2024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7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직원 모집으로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45명, 9개팀이 구성됐다. 11월까지 5개월간 팀별 회의,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직을 쇄신할 혁신 아이디어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횡성군의 최전선 과제인 인구소멸 극복 방안 등 주니어보드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군정 전반으로 확산해 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열린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콘서트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평화통일 기원 세리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및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과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그리고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와 미래 세대가 잊지 말아야 할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권정기 회장은 개회사에서“일제 강점기의 잔혹했던 지배에서 벗어나 우리 스스로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이며 오늘이 있게 만들어준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모두가 더욱 단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홍천군이 2024년 특수시책사업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다시 한번 군민 곁으로 다가왔다. 그 두 번째로 8월 16일 홍천군 직원 20여 명이 홍천읍 희망리 일원 화단 조성지 내 잡초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경관 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신영재 군수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은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평가, 분석하여 참여 분야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 다솔유치원 원생들과 원장은 8월 14일 삼척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행복삼척-나누미 운동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다솔유치원 원생들은 작년 5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자체 야시장 행사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란현 다솔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상수 삼척시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삼척-나누미운동 성금으로 기탁되며, 법적기준을 초과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삼척시 저소득의 생활안정비, 냉난방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삼척-나누미 운동은 정기후원(1계좌 3,000원)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