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의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인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결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할 시책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 투명성 향상 및 행정 오류 예방을 위해 실시한 부서별 자율적 내부 통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전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주요 언론 보도, 내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선정했던 ‘업무 투명성’ 관련 개선 방안의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하여 계약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를 도입해 불투명한 업무 처리로 인한 부패를 예방했으며, 부패 공직자 현황을 대외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한 청렴 시책 중 내년도에도 계속 추진할 시책을 선정하고, 내부 직원 대상 청렴 시책 공모전의 응모작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부터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인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축제기간 동안 일일 총 2회(10:30 부터 12:00 / 15:30 부터 17:00) 반려견과 함께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어질리티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질리티를 소개하고 반려견이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훈련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 위원회와 국내 어질리티 대표팀의 숙련된 어질리티 시범이 일일 총 1회(13:00~14:00) 진행된다. 그 밖에 관람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행복 정선’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진, 강원랜드 규제 개선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 128건이 보고됐다. 현재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아리랑센터 공연 등 이용료의 일정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제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정선아리랑제, 군민의날,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등 대규모 지역 축제는 물론 관내 주요 관광시설 전체에 페이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연말까지 조례 제정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부터 40억원 규모의 페이백 활성화를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3일 홍천 K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246차 강원특별자치도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0일 남산초등학교 인근 새마을 금고 사거리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1일 꽃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홍천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은 물론,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보육 교직원 등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1일 북방복지회관에서 열린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 면제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는 2021년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로서 실물 주민등록증을 집적회로(IC)가 삽입된 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은 사람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뒤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위·변조 및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암호화 등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됐으며 휴대전화를 분실하더라도 콜센터(전화상담실) 등에 신고하면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중지시킬 수 있다. 다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으려면, IC칩 비용(5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홍천군은 이러한 IC칩 비용 부담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의 성공적인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신규발급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등 발급 비용 면제 대상자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계절 근로자 채용 수요를 살피고 있다. 내달 18일가지 수집된 자료는 내년 계절 근로자 운영계획 수립과 법무부에 제출할 유치 계획서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천군은 내년 농가별로 기본 최대 9명, 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5명 등 모두 14명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고용주는 2025년 최저 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이 가능한 농가, 계절 근로자에게 숙식제공 가능한 농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나 법인 등이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역 결혼 이민 여성의 모국 4촌 이내 친척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근로자가 이탈하는 일도 없고, 농작업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절 근로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화천지역에는 2022년 176명, 2023년 275명의 계절 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평창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94억 원(국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서천1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소하천, 배수시설, 소규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국비 247억 원, 지방비 247억 원 등 총사업비 49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하천·소하천 5.1km, 교량 재가설 2개소, 소교량 9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세천 2개소, 배수로 2.4km, 사방댐 1개소를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재해 대비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천1지구는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와 적리 일원으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남산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낙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상습적인 낙석 지역을 확인하고 추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항구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실리 현장은 지난 18일 22시에도 약 0.5t의 낙석이 발생해 군은 정선경찰서와 즉각 대응에 나서, 정선 제1교 삼거리에서 진성주유소까지 1.4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19일 오전 8시경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으며, 군은 드론 등 촬영장비를 동원, 낙석 발생 지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을 실시한 결과, 추가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절벽의 낙석을 직접 막아주는 낙석방지망(A=800㎡)을 이달말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에 군민을 비롯한 수만명의 관광객이 정선읍을 방문할 것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고성군은 “도내 동해선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인 고성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사업은 고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완성을 위한 결실이 될 것”이라면서, 속초~고성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 전용 휴양·치유·헬스시설 등을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이루는 하모니 밸리타운을 조성하여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국민 통일·안보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 용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