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최상기 군수가 10월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 및 시상식’에서 도서관 문화진흥 기여 공로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 도서관 최대축제인 전국 도서관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문화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상기 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건립과 운영 활성화 등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방문객 수 14만 3천여 명을 기록, 인제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군은 특색있는 건축설계와 활용도 높은 공간구조를 바탕으로 어린이 인형극, 작은 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꾸준한 방문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인제군의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를 특화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새롭게 조성해 문을연 미로파크골프장에서 ‘2024 삼척시장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G1방송이 주최하고 삼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오전 10시 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포섬 방식으로 각각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우수한 기록을 세원 참가자들에게는 개인전 남·여 각각 10위까지 시상하며, 단체전 또한 10위팀까지 시상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규모 참가인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대회유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많은 시민들과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4회 고성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아닌,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고성군’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서로 협력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거진, 토성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김성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비롯해 양성평등 및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다둥이상 시상, 고성군 향토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또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대회사와 격려사,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이어 2부에서는 5개 읍면 장기자랑과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성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3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여성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UN에서 지정한 10월 15일‘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3회째를 맞은‘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행사로 여성 농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고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뽐냈다. 이날 횡성실내체육관에는 여성농업인 5개 단체(여성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가 펼쳐졌다. 우수 여성농업인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에 이어 장기 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쌀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쌀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로 사회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청년 정책의 하나로 시행 중인 2024년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예산소진으로 마감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20세 이하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홍천군은 2023년 사업을 처음 시행하여 2024년 현재까지 관내 청년 473명에게 1억 7,043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대 사회에 필수요건이 된 운전면허증은 취득 과정에서 수강료 등이 만만치 않아 특히 청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나이가 18~20세인 청년에게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학원비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월 10일 예산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신영재 군수는 “20세 이하 운전 면허 학원비 5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10월 15일 철원군청소년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2024년 보훈가족 어울림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한마당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보훈가족어울림한마당큰잔치'는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됐으며 모범국가유공자 포상 및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보훈 포토존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를 위해 휘생하신 보훈가족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공사에 돌입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콩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정선 처리하여 저장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약 2톤가량의 콩 선별이 가능한 정선종합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콩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1월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평창군 잡곡의 생산과 유통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잡곡 생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완료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평창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9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90억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으로 미탄․방림․대화 각각 40억 등 120억 ▲평창읍 조둔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18억 ▲기타 시군 역량 강화,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으로 65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촌지역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2년 7월에 평창군은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승인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금년도 11월부터 해당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에 10월 방림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해당 지역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군 농정과에서는 24년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조건부 선정된 가운데, 정주인구 회복 기대감도 싹트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지역에서는 해마다 150명 안팎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매년 중학교 졸업생보다 지역 고교 입학생이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천고가 2029년 3월 개교한다면, 지역의 고교 신입생 수도 지금 수준보다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화천고는 각 학년별 3개 학급, 총 9개 학급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화천고가 2029년 3월 신축 후 개교하게 되면, 학년별로 8개 학급, 총 24학급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된다. 재학생 수도 현재 200여명을 넘어 학년별로 176명, 전교생이 최대 52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와 함께 화천지역으로 전입하는 군인가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16일 친환경 벼 생산 단지에서 관내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벼 시범포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되어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2023년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됐으며, 올해 9월까지 23년산 쌀 14톤 납품됐다. 오늘 수확을 시작한 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이 재배가 어렵지만 친환경 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을 평창군 관내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열심히 재배했다. 앞으로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고는 이번 공모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 학교를 2028년까지 이전 신축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화천고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특화된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천고가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화천고는 학급당 8개반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입생은 화천 출신 학생 3학급,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 5학급으로 구성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계획안에는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교사 인센티브 확대 등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 선진적인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담겨있다.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오늘(14일) 오전 11시 동면 원당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및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당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약 4억 원이 투입돼 원당리 699-14번지 일원에 131.2㎡(39평) 규모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동면 원당리 주민 260여 명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마을 공동이용시설 지원을 통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완섭 원당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마을방전 방안도 다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원당리 주민들께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기와집 곰탕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홍천군 소속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홍천군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14일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에서 열린 홍천초 총동문회 추억의 가을소풍 행사에 참석해 홍천초등학교 총동문회의 건승과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이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백담역 인근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 한다. 백담역이 들어서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백담사, 십이선녀탕, 만해마을, 여초서예관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갖춰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 군은 동서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용대리 일원을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거대한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용대관광지 부지에 15ha 규모의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정원은 온실, 생태관광 지원센터, 테마정원, 작가정원 등으로 구성되며, 용대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화 사업을 통해 마을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군은 가을꽃축제 홍보와 지방정원사업의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용대리 만해마을 인근에 작가정원 2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명 정원작가 2명이 참가해 리틀포레스트, 인제 식물학자의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개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