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80종 1,000여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처음 시행됐으며, 그 후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2024년 말까지 연장됐다. 또한, 현재까지 14,956 농가가 52,749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하며 이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료 감면 규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3일 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다. 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된다. 이미 화천군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모든 대학생에게 납입 등록금 전액, 매월 거주공간 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방학 단기 일자리까지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부담은 줄고, 가계 가처분 소득은 늘어나 소비 촉진과 지역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겨울방학 이외에 매년 여름방학에도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 ▲장암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준공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국비 79억 원 확보) ▲평창읍 분회 경로당 및 노인회 지회 사무실 신축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고령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778 농가)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 선정(국·도비 60억 원 확보) ▲평창읍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 선정(국비 50억 원 확보) ▲2024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기부금 6억 원 돌파) 등을 꼽았다. 2025년도에는 청년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자립 기반 강화와 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역 내 각종 연수원과 공공기관 유치와 맞춤형 임대주택 보급을 확대하여 인구 유입에 우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다..' -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다.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월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시가지에서도 붐비는 인파에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다. 지역인구의 60~70배에 이르는 관광객이 23일 간 화천을 가득 메운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천과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간 열린다. - 축제의 연대기 화천군은 군사, 환경, 상수원, 산림 등 중복된 규제로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이다. 이에 지역발전 동력을 고민한 끝에 혹한의 날씨와 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2025년도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입지 기업, 산업단지 입주 기업,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중심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5개 부문에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의 부문과 부문별 세분화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분야별 및 사업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 또한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49억 원이 투자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물류비·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향토기업 해외판로 확대 지원,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남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내에 행정안전부 특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삼척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1명의 신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대웅’의 김민기 변호사(변호사시험 제5회)다. 김민기 변호사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 삼척시 적극행정위원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시는 위촉 기간이 만료된 이주해, 김규수, 방경희, 이재욱 고문변호사를 복잡하고 다양화된 각종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위촉하여 삼척시 고문변호사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고문변호사로서 삼척시의 각종 법률 및 쟁송 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그동안 4명의 고문변호사가 각종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 왔으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걸맞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삼척시 소재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최상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 속 지혜를 모으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민생 관련 정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인제사랑상품권 및 채워드림카드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대한민국 스위스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규제 해소를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지 공간구조를 개편해 도시통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과 31번 국도 직선화 사업을 통해 인제군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대리 지방정원, 스마트 웰니스센터,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고향사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이 맞물려 나라 안팎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대한민국 전체를 큰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안정과 맞물린 환율 폭등과 요동치는 생활물가지수는, 우리 경제에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인제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 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올해 편성된 예산 중, 민생 관련 정책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연초부터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기 추경도 고려하는 등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소상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올겨울 최강 한파에 꽁꽁 얼어붙고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7일부터 화천지역 최저기온은 –11℃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일에는 –10℃, 9일에는 –17℃로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10일은 –15℃, 축제 개막일인 11일에는 –14℃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축구장 30개 면적의 축제장 얼음낚시터 얼음 역시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현재, 화천천 예약 낚시터 얼음두께는 30㎝의 두께를 보이고 있는데다 강도 역시 단단해 당장 축제를 열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일몰 후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결빙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메아리치고 있다. 화천군은 개막일까지 한파가 몰아칠 경우, 축제장 얼음두께는 35㎝에 육박해 얼음낚시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축제장 상류의 여수로를 통한 유량과 유속 조절은 물론, 매일 재난구조대를 투입해 물속 얼음상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근 10년간 철원군의 인구는 2015년 4만9224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4년 말 4만600명으로 감소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과 더불어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인가족의 이주, 학업·취업으로 이주하는 청년층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하여 철원지역 인구감소는 가속화되었고,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철원군은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인구관련 업무를 신설된 인구정책과에 이관하여 신생아부터 고령층까지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을 통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계획의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인구정책과는 인구정책팀, 출산정책팀, 청년정책팀, 정주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 등을 총괄하며, 출산정책팀은 저출산 고령화 대책 종합계획 수립·다자녀가정 특별지원사업 등, 청년정책팀은 연도별 청년정책에 대한 시행계획 수립·신규 청년정책 사업발굴, 정주지원팀은 집단이주단지 조성·집단이주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제와 보건분야 등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월 2일 충혼탑 및 산업전사 위령탑, 진폐재해자위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에 나섰다. 이날 참배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시무식에는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올 한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무식에서 “2025년은 태백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 뿐 아니라 전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제도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억 6,600만 원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현재 목표액 대비 85%에 해당하는 2억 2,700만 원이 모금됐다. 특히 군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고성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 정보무늬(QR코드) 활용,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지난해 고성군은 총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간 1인당 모금액(2만 810원) 기준 1위를 기록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5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24년 대비 1,517만 5천 원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됐으며(2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 오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 진행했다. 먼저 박상수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가 닦아온 기틀을 발판 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수소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마련, 체류형 관광시설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 찾아가는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방상수 시장은 소속 직원의 출장 중 사고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언급하며 각종 업무와 행사 등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사항에 두라고 말했다. 천상운집(千祥雲集)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2025년을 지금까지의 성과와 준비를 토대로 우리 삼척에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을사년 새해 군정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돌봄 및 교육지원 확대, 공공 주거정책 추진으로 잡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일 군청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해 올해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화천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모든 군정기조의 근간에 두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사내면에도 이와 같은 기능을 하게 될 사내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착수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선정된 교육발전 특구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고, 기존의 어학연수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생 등록금 100% 지원, 유학비 지원 등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을 내실있게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천군은 올해부터 공공 주거정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통합 공공임대주택, 산천어 행복타운 임대주택, 신혼부부 임대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등의 건립절차에 돌입한다. 또 다섯 가구 이상 소규모 마을 조성 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화천군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군은 새해에도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과거의 경험과 성취를 토대로‘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더욱 담대하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군정을 믿고,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2025년도 화천군정의 기본운영 방침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최근 국·내외 정세의 우려로 인한 주민생활경제가 상당히 걱정되니만큼 우리군의 2025년도 군정운영의 기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운영할 것입니다. 이에 따른 분야별 군정운영 내용을 말씀드리면 첫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완성도 있게 가다듬겠습니다. 지난해 화천고등학교가 교육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