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에 첫 엘리트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출전 선수들에 대한 계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하며 중등부 12체급 고등부 11체급, 대학, 일반부 각 10체급과 여자부 중, 고등부 및 일반부 각 10체급은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진행된다. 2019년 제37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철원에서 개최했던 이번 대회는 2020년도부터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슬링 대회를 철원에서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음식점, 숙박업 등 지역 상경기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 연계함에 따라 매년 타시·군 지자체에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지훈련을 20일간 철원에서 400여명 이상이 훈련을 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무네미 고전민속관이 민속예술의 꽃을 피운다. 철원군은 지난 3월 6일 무네미 농촌체험마을에서 무네미 고전민속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종 군수, 한종문 군의회 부의장, 김현모 철원문화원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관내 주요내빈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무네미 고전민속관은 민속예술 소품 보존 및 민속예술 계승과 발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무네미마을 민속예술 연습실 및 소품창고 신축”사업으로 추진됐다. 철원군은 민속관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 민속예술을 위해 김화화전농요로 시작하여 철원 머슴날놀이까지 꾸준히 활동하고자 하는 무네미마을 민속예술단의 노고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 머슴날놀이를 비롯한 철원의 다양한 민속예술들이 앞으로 이 무네미 고전민속관에서 꾸준히 계승되고 활성화되어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우리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 및 준공됨을 축하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군정의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 및 도비 확보 등을 위해 3. 6(월) 10:00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실 ․ 국장,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함명준 고성군수 주재로 개최된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원과의 간담회에서 2023년 지역현황 과제에 대한 도비 확보 등 건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부서별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를 도의원에게 적극 건의하여 2023년 제1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편성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총 28개사업(403억 원)에 대해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토의 등이 진행됐다. 도비 확보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봉포리 청년 상상마당복합센터 건립, 금강산 기차타고 강원꽃마을 책마을 여행길 사업, 화진포 관광지(현내) 편의시설 조성사업, DMZ생태체험 무빙워크 설치사업, 고성칡소 브랜드 육성사업지원 등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도의원과의 정례간담회를 통해 군정 핵심 현안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소통 ․ 논의하겠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은 군정 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3월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22건 1,574억 원을 포함한 2,423억 원 확보를 목표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철원군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군도1호선 및 농어촌도로 105호선, 316호선 도로확포장사업 ▲철원역사문화공원 빛의 거리 조성사업 ▲접경지역 LPG배관망 확충사업 ▲철원 주상절리길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철원 한탄강 Eye(대관람차) 조성사업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도록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의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7일부터 2023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을 시작해 오는 7~8일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결선대회를 진행한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지핀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파크골프가 이어받는 모양새다. 4월이면, 제65회 전국 조정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북한강 일대에서 치러져 약 1,000여명의 선수단이 화천을 찾게 된다.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인 2023 행복교육도시 화천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도 4월 화천읍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치러진다.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3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펼쳐진다. 매년 5,000여 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신청을 위한 ‘접수령’을 넘기조차 만만치 않은 국내 최고의 인기대회로 손꼽힌다. 국내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 대회인 2023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 역시 5월 화천에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제22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여름시즌인 8~9월에는 제13회 화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민고향 정선군 공무원들이 행복을 더하고 기쁨을 나누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자체 상호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정선군 공무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위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비롯한 폐광지역, 문화교류,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월 자매결연 도시인 철원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고향사랑 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정선군과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에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교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올해 초 시작된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가 탄력을 받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모두 250명이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최근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늘어나며 기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김경수 재춘군민회장, 서만봉 재인천도민회장 등 출향군민들이 고액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또 ‘군고구마 할배’로 알려진 이성수씨는 화천산천어축제를 방문했던 인연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학자금 지원으로 미국의 명문 뉴욕대를 졸업 후 국내 금융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화천 출신 주현성씨도 최근 3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고액 기부 외에 화천 출신이거나, 화천과 인연을 가진 유명인사들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 15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래퍼 ‘올티’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 중인 마임이스트 유투버 ‘양철인간’조대호씨도 최근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화천 출신의 태권도 스타 이대훈씨,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화천 출신 방송인 현영씨 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지방 규제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고, 지난 12월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어서,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적극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는 양구군 공직자들이 일상적인 관습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양구군은 ‘2022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위원회와 사전컨설팅 등 적극 행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동서전력과 ㈜진흥기업은 3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서전력과 ㈜진흥기업은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교은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라이온건설기술에서 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양덕원천 복원사업 등 주민체감형 우수사례 추진 및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장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천군은 혁신행정 우수 지자체에 이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민선8기 ‘소통, 신속한 행정’ 군정목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 동시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 중 홍천군이 유일하다. 한편, 홍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적극행정 추진 ‘우수’ 등급에는 토지주택과 유청림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세무회계과 배찬희 경리팀장과 농정과 남태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유청림 주무관은 하천구역 설정 시 위치 정정 및 측량방법 변경을 통한 하천구역선정비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와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 배찬희 팀장 및 남태현 주무관은 농정과 관련 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주식회사 지일에서는 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2일 집무실에서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내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산업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현장과 노후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 및 자문·컨설팅(코칭) ▲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올 상반기 중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는 물론, 지하공사에 대한 지하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오늘(3.2.)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는 IBSF 오메가 유스 대회 시상식을 마친 외국인 선수들이 평창 지역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18평창기념재단 주관하에 2018m 슬라이딩 트렉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을 훈련하고 국제대회에도 참가했던 각국 선수들은 약 보름간의 평창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입국부터 수송, 24시간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해 준 평창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2년 11월 태국과 우크라이나 선수 35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12개국 50명, 1월에는 12개국 86명, 2월에는 9개국 57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평창군에서 동계종목 훈련을 마쳤다. 아프리카 레소토 출신 달리(Dali shobonna) 선수는 "평창이 최신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기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 음식도 맛있고 주민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고마운 마음에 평창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간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라며 훈련 후기를 남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올림픽 시설들이 관리 비용이 많이 들고 활용이 되지 않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을 위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홍식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해까지 건고추 등 9개 작목에서 토마토를 추가하는 등 총 10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고랭지감자, 백태, 토마토)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올해 선정한 10개 작목에 대해서는 농협,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하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기준가격의 최저 70% ~ 최대 100%이내에서 차액을 지원하게 되며 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인건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