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지난 20일 옹진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인제에서 열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이현종 군수가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이현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은 시작으로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기부는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 화천, 김포, 양구, 파주, 인제, 연천, 고성, 강화, 다시 철원으로 이어진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하는 중요한 소통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사용자측 위원과 현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측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2023년 철원군 중대 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수립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근로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위원장은 노사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내실있게 논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소속 현업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잘 살피고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올해도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홍천사랑카드 구매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홍천사랑카드는 홍천군 관내에 자금을 순환시킴으로써 골목상권과 상점가 및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홍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이다. 기존에 홍천사랑카드는 매월 1일 0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여 어르신이나 직장인들이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구매시간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홍천사랑카드 구매시간을 변경하여 매월 1일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구매시간 변경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홍천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사랑카드는 3월 20일 기준 22,754건이 발급됐으며, 발행금액은 549억 8,12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21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2022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관내 16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7,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 가속과 더불어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속에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 농기계 기름칠을 끝냈다. 군은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보유 중인 농기계 291종, 총 891대의 정비와 수리를 마치고,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분소, 하남 원천‧용암 분소, 상서 장촌‧부촌 분소, 사내 사창‧광덕 분소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사업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절차로 필요한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임대절차와 임대가능 기종, 임대가 가능한 날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올해 도입 18년째를 맞고 있다. 덕분에 화천지역 농업인들은 대당 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화천군은 매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농기계 기종과 규모, 운영 상 요청사항 등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104종, 74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보건소장으로 임명된 의사가 아직은 없지만 의료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를 신설하여 보건소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지난 1월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15년이상 경력이 있는 옥진주 교수를 의료고문 의사로 위촉했다. 옥진주 교수는 주말마다 봉사활동으로 진료와 의료자문을 하고 있으며, 2주마다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함명준 군수가 주최하는 고성의료발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보건소에서 봉사진료(혈관검진)를 하는 서울성모병원 혈관외과 김장용 교수도 한 달에 한 번 회의에 참석한다. 옥진주 교수는 고압산소치료 사전검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과 같은 질환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어 다양한 의료봉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압산소치료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검사(혈압, 혈당, 심전도) 후 건강상담도 하고 있다. 건강상담은 보건소 뿐만아니라 보건지소, 진료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성군보건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말마다 고압산소치료와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고 또한 1달에 한번 혈관검진까지 받을 수 있다. 옥진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협약을 포함하는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개발 관련 정책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자치분권 강화로 마을만들기 등 배후마을 정책 개발 기능이 지방 이양되어 새로운 정책 거버넌스 요구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자체 간 체결하는 농촌협약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한국농어촌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횡성군의 지역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상생발전 협력 대응노력을 지속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축협 제16대 임홍원 조합장, 제17대 강문길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3월 31일까지 철원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3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공모사업의 사업지는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근남면 육단2리이며, 지원금액은 총 7,500만원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취미여가 등 공동체회복을 위한 주민대상사업이나, 쓰레기분리배출, 자원재활용 등 소규모 지역 문제 해결 도시재생 사업이 공모대상이다.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철원읍 근남면 하오재로 2054)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양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사무국장 지문규는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며 주민공모사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주체 및 주민들이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3 양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을 초청해 군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 간담회는 양구군의 발전전략 및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국비 확보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양구군은 민선 8기 핵심과제와 지역 현안인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유휴부지 활용 △백두 과학화 전투훈련장 이전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건의(춘천 추곡~양구 송청) △군도 4호선 두무터널 개선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사업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양구군은 한기호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인 두타연과 양구수목원, 한반도섬을 함께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국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양구군의 상황을 주의 깊게 들어주시고 극복 방안과 향후 방향을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군이 추진하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입된 스마트 안심셔틀이 확대운행을 시작했다. 화천군은 20일부터 화천읍에 2대, 사내면에 2대, 총 4대의 안심셔틀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천군은 2021년 화천읍에 1호차, 지난해 화천읍에 2호차, 사내면에 3호차를 운영한데 이어 사내면 지역 에 4호차를 추가 배치했다. 또 군은 안심 셔틀의 운영 거점 역시 화천읍에 2곳(뒤뚜루 정류장, 용암초교)를 늘려 모두 24곳, 사내면에 1곳(광덕초교)을 추가해 총 13곳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안심 셔틀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 정해진 거점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화천읍 권역 정류장은 동보빌리지, 대양아파트, 신아아파트, 신풍아파트, 솔바람 아파트, 산수화연립 등 인구 밀집지역을 비롯해 화천어린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화천초교, 화천학습센터, 국민문화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 용암초교 등 주요 교육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사내면 운영 거점 역시 늘푸른 데시앙 아파트, 로얄아파트, 에버그린 아파트 등 거주지를 비롯해 광덕초, 사내초, 사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올해 157억을 투자하여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대해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도는 9.8㎞에 53억원, 농어촌도로는 19.9㎞에 104억원 등 총 29.7㎞에 157억원을 금년도에 투자하여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으로 전국에서 가정 큰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도로연장 또한 방대하고,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이 따라,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상황으로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도, 농어촌도로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을 위하여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공사 진행시 다소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더라도 협조를 구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정비가 이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일, 한부모가정 66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수요조사를 시행했다. 본 조사는 한부모가족의 의견을 통하여 지원제도 및 서비스 질 향상 등 향후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평창군의회는 지역 내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20일을 거쳐 다음 달 14일에 개최하는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되며, 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성가족부 및 평창군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의 18세 미만 자녀에게 아동 양육비, 학습지원비, 대학 신입생 생활자립금,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한부모에는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금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19일동안 한부모가정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제도 만족도 및 지원사업 수요조사 등을 시행하며, 다문화가정, 1인 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족 등 통합적 가족 서비스 제공 역할을 하는'평창군가족센터'에 관한 프로그램 수요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3월 중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도로법','하천법'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연장 100미터 미만의 소교량과 폭 1미터 길이 50미터 이상의 세천, 평균 폭 2.5미터 이상의 농로와 평균 폭 3미터 이상의 마을진입로 등을 일컫는다. 평창군은 관내 지정된 소규모 공공시설 1860개에 대하여 민간전문업체에 용역을 주어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도 평가 결과 불량으로 판단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해위험성에 따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재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정밀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 및 재가설을 추진 등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군민 모두가 확인해 볼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고, 점검 결과는 행정 절차에 따라 군청 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된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의제 발굴과 토론, 의제 투표, 실천 활동 등 민주적 참여 과정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평창군은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평창애(愛), 청소년 행복드림(Dream)!’ 의 사업명으로 청소년과 멘토를 모집하여, 교육 워크숍, 의제발굴, 의제토론, 청소년 정책 제안 포럼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많은 평창 청소년이 정책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