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 화천군민들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염원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화천군은 8일 화천읍 화천전통시장 5일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첫날인 8일에는 장터에 나온 수십여 명의 주민들이 서명을 위해 펜을 들었다. 또 화천군 노인회원들을 비롯해 화천군 새마을회 회원들도 서명 열기에 불을 지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향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범군민 서명운동은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의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군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 홈페이지와 SNS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알리겠다는 각오다. 화천군민들이 서명한 결의문은 ‘지난 20세기 강원도는 안보와 경제, 환경, 수도권 및 중부지역 전력과 용수공급 등 국가적 목적을 위해 개발과 발전의 기회를 희생해왔으나, 지난해 6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법은 희망과 달리 규제개혁과 중앙정부로부터의 권한이양이 빠진 빈껍데기에 불과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널리 알려진 정선 5일장이 봄 여행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다시 활기를 찾았다. 국민고향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정선 5일장은 지난 4월 7일 개장식를 개최했으며, 7일부터 9일까지 5일장과 주말장을 맞아 3일동안 4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장터의 즐거움과 정선사람들의 따뜻하고 순박한 정을 가득 담아갔다. 정선 5일장은 매월 2, 7, 12, 17, 22, 27에 열리는 정기 5일장과 함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말장이 열리고 있다. 정선 5일장에는 정선 대표 먹거리인 곤드레 나물밥을 비롯해 감자옹심이, 콧등치기 국수,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 먹거리를 맛보며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는 정선 5일장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신명나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난타공연, 각설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정선 5일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소리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아리랑 장단에 맞추어 춤추며 흥과 웃움이 넘치는 어울마당이 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4일부터 6.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질환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지역 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북부권역은 진부면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매주 화 10시~11:30분), 남부권역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매주 목 10시~11:30분) 주 1회 총 20회기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질환의 원인에 따른 치매의 종류를 알고 치매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치매예방의 계획을 세우고 예방 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지 자극프로그램, 인지활동(두근두근 뇌운동), 미술활동, 요리활동, 공예활동, 원예활동, 회상활동, 신체활동 등을 지도함과 동시에 각 회기마다 제시되는 과제를 통해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활동의 프로그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령화 시대 치매예방 및 치매발병 지연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4월 7일 안보단체(재향군인회, 월남전참전지회)를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맥주가 지역농업과 청년창업, 도시재생이 연계된 매우 좋은 사례로 많은 시군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멸종된 줄 알았던 홍천 홉이 다시 부활하여 2015년부터 K-hops는 현재 홍천군 서석면 일대 9농가에서 약 20톤가량 재배를 하고 있다.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준비하여 품질을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으로 홍천군의 궁극적인 목표는 홍천이‘국산맥주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홍천군은 지난 2022년 12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석면 용오름체험휴양마을에서 세계 수제맥주대회인 '2022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을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국산 홉의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렸다. 또한 필스너, 바이젠,골든에일, 스타우트 등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남면 브라이트 바흐 브루어리는 2021 월드비어어워드에서 홍천 골든에일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부터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에 홍천군 서석면 강소농 회원 정운희씨가 출전하여 8일까지 맥주 특유의 향을 감미하는 홍천의 K-hops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산 홉(hops)은 강원도 홍천이 중심이라는 것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가스판매협회는 7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복근 회장은 “평창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평창군협의회는 7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평창군협의회는 2019년부터 5년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승훈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자기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 재능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4월 8일부터 가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사랑의 날”사업을 실시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4.82의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아이와 함께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체험 △인테리어 소품만들기(마크라메), △식물로 동물인형만들기(토피어리), △냅킨아트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평창군 관내 모든 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남부권은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북부권은 용평 금송회관에서 각 5회기씩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든 부분에서 균형이 있는 생활을 요구하는 요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내 친밀감이 향상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4월 7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하는 것과 더불어,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서로의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양 도시의 기관장들은 입을 모아 “오늘 협약이 두 지역의 우정을 움트게 하는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교류가 활발하게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1월 31일 HAPPY700평창사랑 기부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 것에 이어, 2월 13일 우호교류도시인 인천 연수구와 상호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전국에 걸쳐 “철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철원 명예군민 10여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회장 정철원씨(전남 완도군)를 포함한 철원 명예군민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이들은 2022년 4월에 철원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회장 정철원씨는 “지난해 4월 철원 명예군민으로 위촉되면서 전국의 철원씨들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생겨 철원 명예군민으로서 철원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하면서 “철원군 명예군민으로서 철원군 홍보에 널리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철원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 명예군민은 철원군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 등에 초청 및 철원군 관광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받으며, 철원 관광 홍보대사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작년에는 1박2일로 강릉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MBTI유형테스트 등을 통해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보고 서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삼척레일바이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총 2회(1차 4.6.~7. / 2차 4.13.~14.)에 걸쳐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및 협업 능력 배양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요즘 큰 사회적 문제인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우수사회복지기관인'푸른나무재단' 견학 및 특강을 통해 요즘 사회복지 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선진사례 체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평소 격무로 지쳤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업무 과중, 민원 폭언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고충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4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쌀 320kg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환 회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취임식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한으로 받았다.” 고 말하며 “많지 않은 양이지만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준 홍천군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4월 5일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원육영회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그동안 진행되어 온 협력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진행하게 될 협력사업의 기본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동원육영회는 이날 지난 겨울 평창군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개최됐던 동계 사회공헌 HAFS(한국외대부설고등학교)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여름 개최 예정인 한국외대 영어캠프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교육과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핵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수원 건립을 공식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으며, 평창군은 이에 화답하고 부지 선정과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의 협력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원육영회와의 협력사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25전쟁에 참전에 공을 세운 故 오인수 상사의 자녀 오형근, 故 김우석 일병의 자녀 김수영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4월 4일 군수집무실에서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故 오인수 유공자는 8사단에, 故 김우석 유공자는 2군단에 소속되어 6.25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유족은 “아버님께서 일찍 돌아가셔 군대를 다녀오신 것도 알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렇게라도 무공훈장을 받게 되셔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조금실 정선우체국장, 조형권 한국전력 정선지사장,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 및 가스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안전망 강화 업무협약”을 결했다. 업무협약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 중한 질병 및 경제적 위기에 처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 및 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통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 정선군에서는 각 기관·업체에서 통보 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정선우체국에서는 복지등기 우편 배달을 통해 쌓여있는 우편물, 갑작스러운 질병 등 위기징후 파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