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월 3일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상생에 노력하여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하고, 산업현장에서 남다른 직업정신으로 업무에 정진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근로자와 노동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정선군은 모범근로자 8명, 노동조합원 2명 등 10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모범근로자 1명, 노동조합원 1명 등 2명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달했고, 주식회사 강원랜드,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식회사, 석광산업주식회사에서 총 12명이 수상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됐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속된 직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노동조합원과 근로자분들이 수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주둔 군장병들을 위한 새로운 특식 메뉴 개발에 팔을 걷었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지난 3일 사내면 화천힐링센터에서 ‘2023 화천군 군장병 특식 지원사업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주둔지 식당과 연계해 장병들에게 1인 당 13,000원 상당의 외식 기회를 월 1회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 특식사업’을 각 부대 여건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장병이 다수 주둔 중인 화천지역에서는 특식 소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강원도가 지원하는 ‘화천 토마토 마을 외식지구 조성사업’과 특식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음식점에 특식 메뉴 레시피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시식회는 신세대 장병들에게 배달 음식뿐 아니라, 말 그대로 지역 음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식재료는 청정 화천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로컬푸드가 사용됐다. 시식회에는 육군본부 보급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지역 주둔 부대 간부, 군장병이 참여했으며, 강원도와 화천군 담당 공무원, 화천지역 외식업계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식회에서는 음식점에서 실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와 직원 일동은 5월 4일 강릉시청에 방문하여, 강릉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하여 천만 원 상당의 오대쌀 280포를 전달했다. 지난 4월 14일 대규모 산불 피해를 겪은 강원도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철원군청 직원 일동이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규모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본 강릉 지역 주민들이 어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철원군청 직원 일동이 자율적 모금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이번 후원이 강릉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어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인제군의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관련 기관장 및 공익단체의 대표, 학계 인사 등 25명(위촉직 19명, 당연직 6명),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기관의 중간관리자,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 등 27명(위촉직 19명,당연직 6명)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대표협의체 공동 위원장 중 민간 위원장은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석중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에는 인제가족센터 센터장 정국현 위원이 선출됐다. 대표협의체 공동 위원장 중 공공위원장은 최상기 인제군수가 맡는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 자문,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자원발굴 논의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관계부처인 환경부와 실증연구기관인 현대건설(주)와 MOU를 체결했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단일시설에서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인제군 통합바이오시설에서는 1일 75톤까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유기물 에너지 중 70% 이상을 메탄가스로 회수한다. 생산된 메탄가스는 발전설비를 거쳐 전기로 환원, 다시 시설가동에 사용하게 되며 이에 따라 처리시설 에너지 자립률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 등 거쳐 2025년 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인제군은 골치아픈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같은 사업부지 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음식물 폐기물 및 가축분뇨 처리 문제 해결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과 바이오가스 생산 등 자원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5월 2일에는 고성군 어울림복지관에서 5월 3일에는 거진·간성·죽왕 마을의 가정을 방문하여 이틀간 휠체어 무상 수리 및 교체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는 2021년 11월 29일 고성군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류 협력을 통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의 이동 편의 이동 보장구(휠체어 등)에 대한 수리 및 교체 등 관리를 유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고성군에서는 수리 및 교체 부품비를 부담해 주고,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는 무상 수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여 전년도에는 14가구, 올해는 13가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고성군은 보행에 어려운 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2월 고성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장기 요양 등급외(A, B)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1인 최대 20만 원의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 4월 현재까지 총 52명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철도시대 준비와 철도를 활용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신영재 홍천군수)가 출범했다. 홍천군은 4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철도 분야를 비롯한 지역발전 정책분야 전문가 12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경제성 분석값 상향 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홍천군의 대응 방안 등 철도 관련 자문안건을 논의했다. 신영재 정책자문위원장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응전략 등을 마련하여 반드시 철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장난감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이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소가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7년 7월 사내면 사내종합문화센터에, 같은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차례로 직영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었다. 현재 보유 장난감 규모는 화천 대여소가 631점, 사내 대여소가 712점 등 모두 1,343점에 달한다. 물가 상승의 여파로 웬만한 장난감 가격이 5~10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있지만, 화천군민들은 연회비만 내고 횟수 제한 없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화천군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연회비 2만원만 납부하면 연중 아이가 원한는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비회원 군민은 대여비가 3,000원이다. 대여는 1회 2점 이내 가능하며, 세 자녀 이상일 경우 1점 추가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1회 당 14일 이내, 1회에 한해 7일 간 연장할 수 있다. 원하는 장난감이 없다면, 대여소에 신청해 추후 구입이 이뤄진 후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 화천군 장난감 대여소의 운영은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여소는 영유아 개월 수, 어린이 연령대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지역 고령자 등 취약 농업인들의 봄철 모내기 영농 대행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군은 3일 하남면 논미리 지역에서 영농 대행을 신청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논에서 올해 첫 모이앙 영농 대행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농지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육묘상자와 이앙기 등 장비는 물론 운전자와 모판 운반 보조 인력까지 투입됐다. 이앙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튼튼하게 자란 육묘가 비료와 함께 일정한 간격으로 단단히 심어졌다. 첫날 작업 면적은 약 1만㎡(약 3,000평)로 작업 시간은 반나절 남짓 소요됐다. 이미 농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화천지역에서는 올해만 135개 농가(화천읍 19, 간동면 15, 하남면 68, 상서면 26, 사내면 7농가)에서 100만㎡에 육박하는 농지의 모이앙 영농대행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군은 4월부터 신청이 접수된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운‧정지 작업 대행을 진행한 바 있다. 영농대행 신청 대상은 화천지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농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써, 노인 복지법에 따른 경로 우대자(1957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월 4일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 관광지를 총괄 관리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환명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군은 아우라지 역사를 함께하는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직접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을 기증받아 관리센터 일부 공간을 전시실로 조성, 개관식과 함께 전시를 시작한다. 아우라지 관리센터는 여량면 여량리 217-1번지 일원에 지정면적 122,244㎡, 건축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정선아리랑전수관, 아리나루관, 출렁다리, 오작교, 여송정, 돌다리, 공원, 주막촌, 뱃터 등 아우라지 관광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지원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는 거점 관리센터가 되도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운영관리를 위탁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우라지 관리센터 개관식이 있기까지 남다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돌과 이야기’ 수석 기증을 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5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 근로자 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모범 근로자, 동료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 23명에게 강원도지사 표창과 홍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오시다 오늘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며, “여기 계신 근로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경제 으뜸도시 홍천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영월군은 3일 영월군청 소회의실에서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와 영월지역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무 형태의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연말까지 영월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추진한다. 영월군 외 기업체 재직 중인 직장인과 디지털 노마드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워케이션 특가로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숙박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리조트 내 공유 오피스 무료 이용 및 관내 제휴 관광지 할인과 지역화폐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월군이 워케이션 최적지”라며 “영월에 체류하며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동강시스타는 15일부터 2일간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관광재단 주관의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에 참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민원업무 역량강화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월례조회 시간에 변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민원의 요구에 대한 민원 응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복을 주는 민원업무(특별민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빙 강사는 국민권익원원회 고충처리국 특별민원 전문관으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해결한 특별민원(악성·고질)의 사례를 공유하고 특별민원 예방 및 그에 따른 대응 방법 등 현실적인 민원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특별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공감과 경청)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 및 직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이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신영재 홍천군수가 4월 27일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 놀이시설 및 교량을 대상으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 놀이시설 3개소 및 교량 2개소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하고,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교량에 대해 안전 보강을 지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취약시설에 대해 군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만큼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하여 취약시설에 대해 전문가에 의한 현장점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기간 분야별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자율 방재단, 안전보안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약시설 점검대상은 교량 90여 개소 중 D 등급 26개소를 비롯하여 건축물 64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홍천군은 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하여 현장 점검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 사업에 청년농업인 4명이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농산업분야의 △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관광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 창업아이템을 발굴했을 때, 이를 추진하기 위한 초기 자립기반 마련 및 경영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 전체에서는 △최우수 6명(각 4천만 원)△우수 7명(각 3천만 원) △장려 10명(각 2천만 원)으로 총 23명을 선정하여 사업비(도비·자부담 포함)가 지원된다. 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만 40세 미만이고 관내에서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4명의 신청을 받았고, 지난 4월 24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PT평가에서 최우수 2명, 우수 2명이 선정됐다. 청년농업인들은 지원받은 사업비를 ▲허브온실신축 ▲체험공간 조성 ▲표고버섯 농산물홍보비 ▲승마시설 설치 등 영농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혁신적인 지식과 커리어를 갖춘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청년농업 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