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4일 ‘2023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고효율 기자재, 에너지 절약제품, 환경표지제품, 우수 재활용 제품 등 녹색물품 인증비용도 지원받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군정 홍보 및 군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강원고성군청’을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카카오톡 이용률이 높고, 맞춤형 정보와 행정서비스 제공이 용이하여 신속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질 것이며, 사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강원고성군청’을 검색해 채널에 추가하면 된다. 고성군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과 한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SNS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군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통해 군정 활동을 홍보하고,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계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해나가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 정림리에 건립 중인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가 24년 상반기 준공한다. 지난 2022년 착공한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 건립사업은 현재까지 2층 골조 공사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각각 22%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80억 원과 군비 20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축 연 면적 2,866㎡ 규모로 조성하며, 가족센터는 국비 15억 원, 군비 36억 원 등 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축 연 면적 1,389㎡의 규모로 조성된다.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조리실, 공예 공방, 피아노실, 공연장, 동아리실, 평생학습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하며, 가족센터 내에는 다목적소통교류공간,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등을 조성한다. 더욱이 이 두 건물을 브릿지로 연결해 연계성을 크게 강화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두 센터가 건립되면 1인 가구・다문화・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주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6일 육군 13여단 창설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26일 북방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7회 북방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제27회 어르신 한마음 체육대회와 제29회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함께 진행, 어르신 등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광건 정비사업소는 5월 26일 홍천군청에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라면70상자를 기부했다.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광건 정비사업소의 길영환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수년째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길영환 대표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나눔과 후원의 기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군청 환경과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아직 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 기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시기에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꼭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건정비사업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자동차검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따른 자동차 성능검사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수년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26일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5,60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해 이대영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22명에게 이달부터 매월 4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대영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 학업의욕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양양군 현북면에 연수원(솔향기언덕)과 북카페(카페 로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기술인증비,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말까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물류비(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술인증비, 통근버스 운영비를 기업별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각각 2천만원, 5백만원, 4백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차 신청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5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양 기관은 지자체 고향사랑기부금 활동사항, 답례품, 기금사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기부 사업 발굴과 마케팅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는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지역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태백에 가치를 부여하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홍보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5월 22일, 23일 공주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드론 활용 지적 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금번 대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토지 경계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추진의 가속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드론 비행의 효율성, 측량성과의 성과물의 우수성·정확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참가한 13개 시·도 대표 중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횡성군(토지재산과 김현수·전혜연 주무관)이 1위로 선정되어 전국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은 2019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의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및 지적 재조사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드론 활용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전문 운영 공무원 양성·드론 신기술 도입 등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이와 같은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 감사드리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신속·정확한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민선8기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홍천군 임업인 기관 및 단체와 24일 홍천군산림조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홍천군협의회, (사)한국산양삼협회 홍천군지부, 홍천군 산채연구회 대표와 회원, 관계 공무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임업정책사업을 설명하고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우리 지역이 한국 산림자원 1번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방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소통하여 군정발전을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무궁화테마파크 일원에 조성한 송학 무장애나눔길에 은은한 야간조명이 밝혀진다. 군은 장애가 없는 길이란 특성에 맞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을 포함한 군민 누구나 야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산책로의 일부 구간이 밝아져 군민들의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으로 야간 이용 시 어둡고 삭막한 산책로에 색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실시설계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송학 무장애나눔길은 무궁화테마파크, 송학산림욕장과 연계한 볼거리와 다양화는 물론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여건이 완비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향후 연봉~송학정 인도교 설치가 완료될 시 인근 신축 아파트를 포함한 연봉리 주민 등 이용수요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군민들이 야간에도 산책 및 산림욕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무장애나눔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홍천군민들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혁신·인구감소 18개 지자체와 함께 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횡성군을 비롯해 전국 6개도 18개 지자체(강원도 동해시, 경상북도 안동, 영주, 상주, 문경, 봉화, 경상남도 밀양, 전라북도 고창, 충청북도 충주, 옥천, 괴산, 보은, 단양, 충청남도 공주, 논산, 부여 등)가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절박함에 공감하여 공동성명문을 채택,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에는‘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 도시 기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우리 군은 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와 사통팔달 촘촘한 교통망의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 이를 위해, 18개 지자체와도 지속 연대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횡성군은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설명회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진하 양양군수, 양양군의회 의원, 평생학습 관련 공무원과 강원도립대학교 HIVE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양양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2022년 4월,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군민들을 위한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기여사업 등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 추진경과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으로는 ▲해양레저 전문가 육성 ▲호텔관광 전문가 육성 ▲오션뉴딜전문가 육성 프로그램(해양 레저 조종, 선박 수리) 등 지역특화분야 프로그램과, ▲스마트물류(드론물류 등) ▲조경 및 중장비 ▲휴먼케어 등 일반분야 프로그램 등 6개프로그램 10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2023년('22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며, 또한 우수기관에는 특교세 8,000만원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