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지난 5일‘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민원허가실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허가실 및 읍·면 민원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원 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공무원의 처우개선, 사기진작 및 다양한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 응대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군수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대민업무로 누적된 감정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철원군 공무원 전체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민원공무원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국도 56호선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구간 위험도로 개량사업을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화천군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에 건의한 도로 개량사업은 총 4.8㎞의 위험도로를 편도 2차로로 넓히고, 터널 3개를 설치해 총 2.35㎞의 곧은 도로로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터널 개설과 도로 개량에는 약 93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도 56호선 사내면 용담리~사북면 오탄리 도로는 화천군과 춘천시, 철원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뿐만 아니라 강원 북부권과 경기도 포천시 등 경기 북부권을 이어주는 광역 국도 노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위험구간이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마치 뱀처럼 굽어 있는데다, 도로가 노후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군부대 훈련에 참여하는 대형 차량들의 이동이 잦은 곳이어서 운전자들은 아찔한 곡예운전을 감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6월 7일(수)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위한 2023년 MZ세대 ‘톡톡 공감 Talk’ 2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MZ세대 ‘톡톡 공감 Talk’ 간담회는 MZ세대 공직자가 생각하는 시정 또는 자유로운 이야기 등을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중간관리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 운영됐다. 이후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2022년 11월,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 153명의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중간관리자, MZ세대 공무원 등 80명이 10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며, ‘더팀 컴퍼니’ 천승진 강사의 사회로 아이스 브레이킹, 행동 미션,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시장 마음의 편지 낭송 등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간담회가 조직 내 깊은 소통에 일조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6월 7일(수) 오후 2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등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19명이 참석한다.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2023 사업계획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현황을 보고한다. 회의에 이어 진행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에서는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노, 사, 민, 정 역할을 담은 선언문에는 노동자와 기업은 노사협력,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시민사회단체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삼척시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평창읍 노산 현충탑에서 개최된 이번 추념식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곡 헌정,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감사드리며, 선열들이 남기신 애국 유산을 밑거름 삼아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이루어 그 공로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추모와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오는 25일 6.25전쟁 기념식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 건강 관리에 나선다. 군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만 60~64세 노인은 사업 대상자의 10% 이내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이달 중 허약체질,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장기요양 1~5등급 판정자 제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사전에 대상자의 건강상태 스크리닝 후 개별 상황에 맞춰 스마트 밴드, 전자 체중계, 자동 혈압계, 혈당 측정기, 화면형 AI 스피커 등의 장비를 지급한다. 초기 6개월 간은 전담 인력이 비대면 건강 관리를 담당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자가 자가 건강관리를 하게 되는 구조다. 대상 노인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을 통해 개인별로 주어진 건강 실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건강 실천과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투약하기, 걷기, 외출하기, 혈압 측정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등 노인들이 비교적 수월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냉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대상자에게 바우처(실물·가상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 세대원 특성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며, 지원금은 149,800원 ~ 379,600원으로 세대원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 ~ 12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사용기간은 23.7.1 ~ ’24.4. 3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타인양도 및 현금화 금지,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와 중복신청이 불가하며 중복신청의 경우 환수 조치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냉·난방비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초 에너지 이용보장 및 에너지 복지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6월 2일 강원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하는 인제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기철 강원도의회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충혼탑에 자율 분향소를 설치 운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5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군수 읍면방문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연계하는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서 전국 7개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 주거·생활 기반 시설·일자리 창출 등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180억을 확보했고, 사업대상지인 인제역 주변에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02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관계부처 및 강원도에서 제공하는 14개 연계사업을 우선 지원받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7개 부처 등과 지역발전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제부ː터 살아보기(청년임대주택, 타운하우스), 인제부ː터 즐겨보기(스포츠센터, 활력센터), 인제부ː터 비건하기(비건푸드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 있다 인제군은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함께 인제 역사 일원에 주거 공간, 생활 인프라 조성 및 일자리 창출로 수도권 옆 인제에서 살아보기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과 연계한 비건푸드산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은퇴자 및 청년인구를 유입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에 도전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군청에서 안전관리 요원, 각 읍․면 물놀이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화천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안전교육을 실시했따. 교육에서는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방법, 구명장비 사용법과 익수조 구조 및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화천군은 ‘물의 나라’로 불릴 만큼 물놀이 가능지역이 많은 곳 중 하나다. 이에 군은 딴산 유원지, 용담계곡, 붕어섬 등 행락객들이 몰리는 20곳에 안전관리요원 20명을 8월말까지 고정 배치한다. 이와 함께 휴일 비상 근무반을 운영하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화천의 계곡과 유원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취임 이후 1년간의 업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6월 5일 서면을 시작으로 6월 23일 서석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일정으로는 △6월5일 10시 서면 △6월5일 14시 북방면 △6월 7일 10시 내촌면 △6월7일 14시 내면 △6월8일 10시 홍천읍 △6월 8일 14시 남면 △6월9일 15시 영귀미면 △6월21일 10시 두촌면 △6월 21일 14시 화촌면 △6월23일 16시 서석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또는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군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읍·면의 주요업무를 포함한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군정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31일 태백시를 방문해 태백소방서와 태백시청을 방문하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참배 및 진폐단체와 오찬자리를 갖는 등 시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시민들과 만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먼저 태백소방서 방문하여, 35년 이상 노후된 건물 상황 및 대원들의 열악한 대기공간 등을 시찰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함께 태백소방서를 둘러보며 태백소방서 설계비 반영을 비롯한 도비 75억 원 지원으로 조속한 신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태백시청을 방문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태백시, 강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태백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핵심광물 관련 산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핵심광물 산학연 혁신 기술단지 조성에 도비 146억 원을 적극 지원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을 방문해 국가 정책에 의해 희생하신 순직산업전사분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