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3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마지막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11일부터 이어진 4차례의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틀 간의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화천에 거주하고 있는 문형식․박복희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돼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도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 총상금 5000여만원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11일부터 폐막일인 6월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특수를 누릴 수 있었다. 대회에 출전했던 1,500여명 대다수가 연습 라운드차 사전에 화천을 방문하기도 했고, 지역에서 숙박하며 맹훈련을 하기도 했다. 참가비를 납부한 선수들에게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돼 지역에서 현금처럼 유통될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 논의를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 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국민제안, 담당부서, 근로자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산업현장의 개선 방안을 반영해 노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후 검토하여 개선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현장개선 우수사업장 평가 및 포상, 야외작업 근무자 여름철 기능성 피복지급, 쓰레기 매립장 분진대책 마련, 근골격계질환 유해 요인 조사 대상 확대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기철 도의원, 전광표 군의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2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는 청사초롱봉사단과 빙그레방그레봉사단 어르신들의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신발컬링, 투호, 링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참여해 쉽게 즐길 수 있는 6개 종목의 체육활동이 진행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금년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지혜를 우리 사회에 나누고 재투자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강원도에서 매년 산하 18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서,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과 더불어 최종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2024년 합동평가 목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확보된 재정은 지역 내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상’ 수상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강릉시에서 개최되는‘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 14.(수)부터 3일간 진행되며, 24개 종목에 1,800여 명이 참여한다. 평창군에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파크골프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진을 포함한 선수단 45명이 참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평창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이 성적을 떠나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미국·호주 시장으로 농가공물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14일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대표 안봉길),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대표 김공옥)와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 관내 16개 제조사에서 생산된 우수 농가공품 50개 품목이 7월 수출길에 올라 미국과 호주 현지 마트 100여 곳에 동시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출협약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정선의 농가공물의 추가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미국, 호주 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미국과 호주를 방문, 현지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장조사를 통한 수출품의 수요 파악 및 판매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해외 바이어를 정선군으로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구성품 검토, 수입 통관 등 실무 상담, 수출 단가 협상 등을 진행해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구군은 이번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군 단위 1위, 시·군 단위 4위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시행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장려상 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2023년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2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61개 정량지표 및 18개 정성지표에 대해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하며 실적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최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적극 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정부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 거점지역인 태백시에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3월 6일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거점 지역인 태백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한다.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10억 원과 지방비 210억 원 등 총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기계장비 도입과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로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을 포함하여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태백시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강원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금년도 확보한 1차 특별조정교부금은 전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6억 5천만원 대비 2배 이상인 8억 5천만원이 늘어난 금액을 교부받은 것으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갈말205호선(순담~군도4호선)도로개설사업에 7억 5천만원, 군부대 방벽 강원특별자치도 상징 조형물설치사업에 1억 5천만원, 소하천(연동천) 유지보수 사업에 1억원, 서면 급수구역 내 생활환경개선사업 5억원 이상 4개 사업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군정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철원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화천군을 비롯한 도내 접경지역 군납 농가들이 농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제54조는 ‘국가는 군부대에 납품하기 위하여 강원자치도의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국가가 지자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연내 준공 예정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화천군 뿐 아니라 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농ㆍ축ㆍ수산물과 일반 가공식품의 수의계약과 납품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산 농산물 우선구매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의 수의계약은 화천군이 이번 특별법 개정을 위해 건의했던 대표적인 특례 사항들이다. 이미 화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다. 수의계약에 의한 접경지역산 군납 농․축․수산물 공급망 유지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농가들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2025년부터 군납 품목을 전량 경쟁조달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지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간 산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산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참석했다. 본 연찬회는 13일 10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확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림 100년 비전 및 산림분야 정책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연찬회 이후 국립세종수목원을 돌아보며 산림의 소중함과 미래 산림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산림정책과 지원을 이끌어내 산림수도 평창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직을 떠나는 저연차 공무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업무 공백 발생, 공직 사기저하, 조직 내 분위기 침체 등 공직사회의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7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기로 나눠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간중 1박 2일로 진행되며 민원인 이해와 기본대응, 세대간 갈등관리,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내 소통과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집합 교육을 장기간 실시하지 못해 소통의 기회가 적었던 동료 공무원과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및 임용 3년차 미만 8~9급 공무원의 직무보수교육도 추진하는 등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우명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지원실장, 양구군농협, 양구군 귀농·귀촌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양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농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 방향, 발전 방향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지원 △귀농인 선도 현장실습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농업 기반 시설(비닐하우스) 등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까지 체류형 주택단지와 귀농·귀촌 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해 귀농 창업 상담, 맞춤형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미 귀농하여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 귀농을 계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우천면이 특화재생 사업으로 스마트빌리지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횡성군 도시재생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우천면이 도전하는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제시했고, 강원도 미래산업팀 김태훈 팀장은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이 횡성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고, 묵계리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이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강원도의 핵심 전략사업인 만큼 초기 기반 시설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송경빈 수석연구원은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 방향 및 우수사례'를 통해 횡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사업이 우천면의 스마트빌리지 구축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유순호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추용욱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사공성대 송호대 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4대 핵심 규제(산림, 환경, 군사, 농업) 해소로 당면 사업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제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 4월 11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수소 생산 규제자유 특구로 선정됐으며, 본 사업에는 동태백로 발전계획 중 한 부분으로 장성동·동점동·철암동 일원이 포함되며, 참여기업으로는 ㈜SK에코플랜트, ㈜그린사이언스, ㈜제이엔케이히터, ㈜제아이엔지, (재)강원테크노파크 5개 기업이 참여 2023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48개월 동안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총 사업비는 192억 원이다. 세부 실증 사업으로는 △합성가스 정제기술 실증 및 통합설비 연계 연속운전 △ 합성가스 기반 수성가스전환, 수소분리 정제기술 실증 △청정수소 생산공정 내 안전성 검증 실증 △수소연료전지 발전 활용 및 수소 품질기준 실증 △ 산악지형의 수소출하 실증 △ 사업화 지원 및 산학연관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일일 수소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