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며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7월부터 모두 456명의 공공부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 937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모두 1,393명이 채용되는 셈이다. 이는 지난해 채용 규모인 1,000여명에 비해 40%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먼저 화천군은 7월부터 화천형 행복 일자리 하반기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에서는 모두 329명이 122개 분야에 배치된다. 동시에 군은 2023년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명을 내달부터 산천어등 공예단, 자전거길 관리, 동구래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또 2023년 하반기 강원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57명도 군청 사무보조, 서비스 지원이나 환경정비 업무를 맡게 된다. 화천군의 공공 일자리 사업은 실거주 중인 저소득 취약군민들을 우선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천형 행복 일자리 사업은 생계형 일자리 지원자를 우선 채용하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강원 행복 일자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4억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2단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 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조성 사업인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먼저 2020년 11월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결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의 요건 이행을 전제로 조건부 통과했으며, 이후부터 현재까지 요건을 이행하여 이번 심사에서 최종 조건부로 통과하여 공사계약 요청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평창군은 그동안 구)올림픽플라자 부지(횡계리 707 일원)에 평화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토지가액 239억원을 제외한 2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중 국도비의 약 80%는 보조금 교부까지 완료된 상황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평창군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한 ICT 복합문화공간(미디어아트 전시), 기념공원, 기념광장 등을 조성하여 올림픽과 관광을 결합한 수익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됐지만, 규모가 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올해 한반도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반도섬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으로,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반도섬 입구에 들어서 ‘10년이 젊어지는 이곳 양구’, ‘여기 한반도섬’ 등의 문구를 새긴 가랜드를 따라가다 보면 백두대간(오솔길)을 걸을 수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 도착하면 한라산과 돌하르방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그 옆에 ‘한반도섬’ 글자 조형물을 활용한 벤치를 설치해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높이 10m의 한반도섬과 파로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조합놀이대,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 조성사업도 마무리되어 이달 중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짚라인 타워 시설과 짚라인 도착 데크 보완공사도 완료돼 파로호를 가르는 짚라인과 오리배, 카누, 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를 즐기며 파로호의 풍경을 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지난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6천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위클리 어워드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Best Theater & Physical Theater Awards)’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았고, 또 다른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17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40년 넘게 이끌고 성장시킨 에든버러 어셈블리 극장장이자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 쿠츠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예술 퍼포먼스 전문 극장 감독 카스 반 바스방크가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와 함께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견학하고 정선5일장을 방문해 국민고향정선의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눈앞에서 관람하고 박수와 찬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화천군의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6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다. 사방댐 건설 지역은 상서면 마현리, 화천읍 신읍리, 풍산리, 간동면 도송리와 방천리, 상서면 구만리 등이다. 사방댐 시설공사는 공정율 90%를 상회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이전에 모든 사방시설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사방댐들의 유역면적은 총 921.4㏊에 달한다. 사방사업에는 자연친화적 공법을 도입해 주변 경관훼손도 최소화하고 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준설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기존 사방댐 64곳의 외관과 기능을 점검하고 있으며,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큰 4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어 더해 지난 2월부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관내 14개 항포구 및 연접 해변 이용 관광객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023년 항포구 연안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항포구 연안 안전지킴이는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관광객의 안전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제공, 해양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말 연안 안전지킴이 4명을 채용했고, 여름철 관광객 및 월파 집중 기간인 6월~10월에 2인 1조로 4명이 근무하게 되며,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 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항포구 연안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사고 예방 체제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16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고독사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분과장 홍신옥)는 6월 16일 오전 10시 홍천읍 와동분교 교정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체험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분과 소속 13곳의 어린이집 만5세미만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낚시체험, 분수터널체험, 버블폼 파티 등 주제별로 놀이존을 이동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오감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2,3세반, 오후 4,5세반으로 인원을 나눠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김뢰영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오감체험놀이는 코로나19상황과 지역실정을 감안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인지, 언어 및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창의성 개발과 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주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원주 소재 강원도 최초 HACCP 인증 컨설팅 기업 강원푸드컨설팅 (대표 우성현)은 지난 15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우성현 강원푸드컨설팅 대표는 “어릴 때 태백시에 자주 방문해 고향같은 곳으로 여겼으며, 폐광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태백시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1,500만원 상당)을 태백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재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태백사랑 더(+)하기에 동참, 훈훈함을 더했다. 시는 6월 15일을 기점으로 405명의 기부자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총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적극 추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인구소멸기금 투자를 통한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 정부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방지를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을 제정 및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태백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태백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한 바 있다. 시는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다 재도약 태백”이라는 비전을 삼고 4개 전략과 10개 실천 과제를 도출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탄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핵심광물 산업단지, 수소생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지 스마트 농업 등을 통한 농업 거점형 기반을 조성하여 탄탄한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태백형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은하수 네트워킹 등 관광 및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과 포천시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신속하고 경제적인 건설을 위해 전제 40.4km 사업 구간을 26.5km로 단축해 추진해 줄 것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6월 14일 국회 국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기호 의원과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의 주재로 마련됐으며, 이현종 철원군수을 비롯해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 한명희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허재영 강원특별자치도 국가도로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연장과 관련해 토의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40.4km의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 신속한 사업추진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체구간 중 26.5km만 우선 추진하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조기에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한명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사업 구간을 단축하는 것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된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사전타당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14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 가톨릭관동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2023 도솔산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와 연계하여 16일과 17일 이틀간 ‘찾아가는 양구통일관’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16~17일에 진행하는 2023 도솔산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에 전국각지에서 참석하는 방문객과 평소 해안면에 위치한 양구통일관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관내 주민들을 위해 양구문화복지센터 입구에 ‘찾아가는 양구통일관’ 부스를 마련하여 통일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현악 4중주 및 금관악기 버스킹, 부채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북한 인권 실태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과거 북한군이 점령했던 도솔산 격전을 벌인 끝에 탈환한 무적 해병의 전승 기념행사와 더불어 희미해져 가는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양구군 안보 관광지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구통일관은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사회통일교육지원으로 국민에게 북한상을 올바로 알리고, 건전한 통일관을 확산하기 위해 1996년 양구군 해안면에 개관했으며,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관광하기 위한 출입 신청장소로도 운영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양구통일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 14일 태백시스포츠재단(가칭) 설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4만 붕괴 및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태백시의 대체 산업으로 스포츠 산업을 확대 및 육성하기 위하여 태백시 스포츠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 지정되어 스포츠시설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여 년간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스포츠대회 59개 대회에 총 309,930명의 참가자와 62개의 전지훈련팀 12,124명을 유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회와 선수단 유치는 여름철 성수기에 집중되어 있어 숙소부족이나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대설 등의 영향으로 연중 스포츠대회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전지훈련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어돔 구장조성, 태백(휴)전지훈련센터,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 볼링경기장 증축조성, 고원구장(축구장)조성)을 추진하여 사계절 내내 스포츠대회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계종목 스포츠 대회의 발굴,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스포츠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 기증릴레이 붐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는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6월 15일 홍천군에 100만원(관내 서점 선 결재 후 추후에 센터에서 필요한 도서 구입)을 기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를 통해 지적능력 함양과 독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전성열 농협 홍천군지부장은 "지역 아동∙청소년 후원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