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 혜택 대상 재난 유형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이고,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의 재산 피해 발생 시 양구군과 행정안전부가 보험료의 70~92%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8~3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 2에 따른 대상자 등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풍수해보험료를 전부 지원하여 부담을 대폭 낮췄다. 보험 가입은 연중 수시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간 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총 7곳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청 안전총괄과, 가까운 읍·면사무소, 민간 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이 양귀비, 붓꽃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파로호 꽃섬은 2018년 조성된 근린 도시 숲으로, 접근성이 양호하여 양구군민과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녹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4만㎡ 규모의 꽃섬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했고, 이외에도 양귀비, 붓꽃, 비올라, 팬지, 노루오줌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또한 양구군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창포, 붓꽃, 설악초, 맨드라미, 버베나, 헬리크리섬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묘종을 식재했고, 가을철에는 붉은 메밀과 청보리, 꽃양배추 등을 식재해 계절별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매년 5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명품 가로숲길 조성, 소공원 리모델링, 양묘장 운영, 꽃묘 생산 및 보급 등을 추진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파로호 꽃섬에서 여유를 느끼면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임계농협은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회별 경로당 냉난방비를 35개 경로당에 30만원씩 총 1,0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의 냉난방 시설을 유지 및 개선할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이를 주로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지역 사회의 문화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은 "농촌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이러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의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북평면 기관 및 사회단체가 24일 나전역 광장 일원에 모여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결의 한마음 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김기철 도의원,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및 북평면번영회, 북평면주민자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회사, 축사,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수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는 정선군민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정선군의 신성장동력을 위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구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기관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전쟁 영상 상영과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 제복의 영웅들(6.25참전용사) 착복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73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조국의 분단 현실을 잊기 쉬운 이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단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23년도 2분기 고성군 으뜸봉사상으로 단체 간성읍 자율방범대, 개인 김미영(소속 고성군 여성예비군 소대)을 선정하여 6월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간성읍 자율방범대는 간성읍 민생 치안과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활동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내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미영씨는 지역 안전을 위하여 간성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 화재 예방 특별경계 순찰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캠페인 등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군 여성예비군 소대 대원으로 환경정화 및 고성군노인복지관 급식소에 급식 보조 봉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2분기 시상식 후 함명준 이사장은 수상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격무·기피 업무 담당자에게 2023년부터 ‘중요직무급’ 수당 지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요직무급 수당이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특수직무수당 중 하나로, 업무의 중요도·난이도가 높거나 격무·기피 업무에 대하여 매월 10만 원의 범위 안에서 지급하는 수당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 직무를 선정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직무의 중요도·난이도·협업의 정도 등이 높은 업무로 우리군 중점 추진과제, 공약사항, 대내외 협업업무 및 격무·기피 업무 등 직무를 수행하는데 상당한 수준의 노력이 필요한 직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15일 부서별 신청 내역을 토대로 고성군 중요직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요직무급 지급대상자 79명을 최종 선정했다. 2023년도 중요직무급 수당은 23년 7월부터 24년 6월까지 1년간 선정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이후 대상자를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강화하여 끊임없는 행정업무 혁신과 직원 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23일 오후 2시 행정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용자 대표위원(홍천군수 신영재)과 근로자 대표위원(공무직노조지부장 허두영)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분기 산업안전보건 활동상황 외 3건에 대해 보고한 뒤, 하반기 작업환경 측정 시행계획 외 3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안전보건관련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홍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종합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각 부서에서는 소속된 현업 종사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군부대,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참전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기념사, 추념사, ‘6․25의 노래’ 및 ‘전우야 잘자라’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신영재 군수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안보 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22일 태백시는 강원도·태백시·한국동서발전(주)·코오롱글로벌(주)·(주)동성과 태백시민이 함께 참여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 2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이한영 강원도 폐광지역특위위원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김흥식 ㈜동성 대표, 최재서 코오롱글로벌(주) 인프라본부 상무, 원동·상사미 통장과 지역주민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총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자하여, 2021년 6월에 착공했으며, 2022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현재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21MW급 발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태백시의 연간 전력사용량(약 310,000MWh)의 16%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2단계 사업에 34% 지분을 출자했으며, 발생되는 배당 수익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 또한 27억 원 규모의 시민펀드를 모집하여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군민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방문,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김명기 군수는 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방향 설명 등 의회와의 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어 지역 내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5개 산업 농공단지의 업체들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횡성 전통시장의 방문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파악하여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청취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의견 청취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발전 방향의 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속초시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과 속초시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워케이션(workcation) 활성화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지자체 간 교차 기부를 진행하는 등의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향후 양 기관은 설악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가 지자체 외에도 민간기업·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사업 발굴 등 인구감소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접 지자체인 속초시와 지방소멸 대응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설악권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성군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의미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협약이 계기가 되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운탄고도 1330 4길과 5길을 ‘하늘아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시켜 운탄고도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관련된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정선군의 관광명소인 운탄고도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지역별 이미지 발굴하고 운탄고도 방문객들의 지역마을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폐광 지역의 지역균형뉴딜을 위해 추진된 운탄고도 1330의 주변마을 접근성 제고 방안, 트레킹 코스 취약점 보완,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결과 반영, 차별화된 네이밍 개발 등 내용이 보고됐다. ‘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걸으면서 나를 찾고 추억을 찾으며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가진 ‘하늘아리’로 새로운 네이밍을 개발했다. 또 운탄고도 4길, 5길과 인접한 관광명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동읍은 자연의 숨, 사북읍은 빛나는 숨, 고한읍은 향기로운 숨이라는 컨셉의 거점으로 정하고 운탄고도 코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 작품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홍천군 최대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의지를 조성하고 절실한 염원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까지 홍천철도 관련 자유 주제로 시 부문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결과 총 3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7월 중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7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우수상(5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장려상(3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2명)이 주어진다. 홍천군은 수상작들을 시화로 제작하여 군 청사,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 및 수록하여 홍천철도의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백일장에 응모해주신 모든 군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진행 중인 붕괴위험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하2지구, 수하3지구 등 현재 사업 진행 중인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하2·3지구는 대관령면 수하리 산 50번지 일대로 2018년 관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사면보강 및 피암터널 공사를 진행중인 현장이다. 이날 점검은 우기철을 대비하여 비탈면 낙석 및 균열,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붕괴위험지역 현장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군민이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심재호 건설과장은 “우기에 특히 취약한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은 우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특보 발령 시 붕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