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32회 방문하여 1천2백8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삼척중앙시장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시청 직원과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삼척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과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시장 내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년 양양군 농업인단체 하계연찬회’가 27일 양양송이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연찬회는 양양군농업인단체 회원간 화합과 결속으로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불러일으켜 농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과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5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여성농업인회·4-H)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찬회는 힐링을 위한 감성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양양군의 농업 발전을 이룩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개 읍·면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흥을 돋우는 난타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환경에서 농업인 간 서로 화합하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합심하자고 결의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도입,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하계연찬회를 통해 역량을 하나로 모아 양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향 화천군을 사랑하는 출향 군민들의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문남수 전 환경산림과장(1997~2000년 근무), 이용식 전 환경산림과장(2000~2002년 근무)이 최근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1일 이후 6월27일까지,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모인 기부금은 모두 394건, 6,053만8,600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앞서 이상규 화천중고 29기 졸업생 500만원, 윤승한 화천중고 29기 졸업생 300만원, 이창범 재경군민회장 200만원, 김대식 재춘군민회장, 권순애 전 재경화천중고동문회장, 한상열 재경화천중고동문회장, 서만봉 재인천도민회장, 김영호 재인천군민회장, 편명철 화천중고 19기 졸업생, 김경수 전 재춘군민회장도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경우,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부금액의 130%에 달하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화천군 집계 결과,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는 화천사랑상품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은 6월 27일 오전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 불고기 300kg(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홍천한우사랑말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불고기 300kg 중 165kg은 관내 기관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고 불고기 225팩(한팩 당 600g)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구 대표는 “지금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홍천한우사랑말에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홍천한우사랑말은 2005년 홍천 사랑말 권역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 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권영택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 공유 및 발전 방향, 해외 워크숍 결과보고,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협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을 방문하고 아리랑센터로 이동해 뮤지컬‘아리 아라리’를 관람했다. 권영택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된 만큼 사회복지협의회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복지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상호 협력과 증진, 공동 관심사의 협의 및 조정을 통해 화합을 이루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6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명의 농업인 단체장을 포함, 시 관계관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농업발전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과거에 제기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숙소지원, 반값농자재 지원, 농업회의소 설치, 약용작물 지원 및 하우스 설치 지원, 옥수수 사일리지 추가, 축사 악취제거제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태백시 농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인 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성과 및 과제 보고를 통해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 아쉬운 점 그리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염원인 고속교통망 확충(EMU-150, 동서고속도로)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기업유치 7개사 등 지역 내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전국 및 도단위 스포츠 대회 61개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선수단 54개 팀 등 32만여 명 이상의 스포츠인들의 방문을 유도했으며, 신규 스포츠 시설 7개 사업을 확정하는 등 스포츠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발로 뛰는 적극행정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남은 3년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떠나는 태백이 아닌 돌아오는 태백'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또한, 취임 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4대 분야 26개 사업 중 23개 사업은 이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6월 26일 오전 11시 군청상황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 6월 개장한 용양 늪 생태 체험존 개장과 더불어 철원군 내 생태관광시설 활성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철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탐방원의 노하우·전문성을 결합하여 관광자원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 관광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관광시설 운영, 그리고 이를 위한 조사·정보 교류와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1년 주상절리길·물윗길 트래킹·2022년 철원역사문화공원 개장 후 연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방문자 유입이 13.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관광소비 또한 16% 증가되어 관광산업이 인구 소멸·지방 소멸의 공포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인구감소 극복 내지는 완화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6월 26일 오후 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홍천군, 화천군, 고성군과 함께 접경지역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4개 기관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접경지역 간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세부적으로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접경지역 인구감소 공동대응센터 구축·운영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및 특례 발굴·추진과 그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확산 ▲인구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지역별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 거점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접경지역이라는 공통적 규제상황과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현상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경지역 인구감소 공동대응센터는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운영)할 계획이며, 주관기관은 1차년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향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 관광안내 활성화를 위해‘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행정구역 경계가 법정리만을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어 행정리별 경계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소정보 생활지도를 제작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제작·배포되는 ‘우리동네 종합 생활지도’는 9개 읍면의 행정리별 경계를 기반으로 도로명 주소, 주요 관광지,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형과 접이형으로 제작됐다. 책자형 생활지도는 183개 행정리 경계별 주소정보 부여 대상지역의 경계 안내도로서 읍면별 주소 정보와 행정리 경계가 표시되어 있으며, 접이형 생활지도는 고해상도 항공정사영상을 활용해 각 읍면별 경계와 주요시가지 확대 모습, 주요관광지 및 문화재, 주요관공서, 버스노선도, 공영주차장, 무더위 쉼터, 전기차 충전소, 등산로, 자전거 도로, 무인민원 발급기, 공공 와이파이 존, 불법 주정차 CCTV 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정선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6월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범죄 예방 및 마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했으며,‘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마약 범죄가 연령, 장소를 불문하고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남용이 퇴치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김충우 평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경화학으로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향토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박재희 ㈜태경화학 대표는 “태경화학에서는 기업활동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교육 발전에 한결같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시는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새로운 과학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화천군이 지난 24일 주최한 2023 화천 과학축전이 학부모와 초․중․고교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 열린 과학축전은 무더위를 피해 오전부터 찾아온 참가자들로 삽시간에 가득 찼다. 이날 과학축전에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등 10개 콘텐츠 부스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에는 2대2 미니 로봇축구대회가 열려 어린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련관 주차장 광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수경재배, 태양 관측, 현미경 세포 관찰,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화천 과학축전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평소 화천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과학의 원리를 체험을 통해 알려주고, 이를 통한 사고의 확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2023 화천 과학축전에 엄마와 함께 참여한 김민찬(10․산양초 3학년)) 군은 “친구들과 팀을 이뤄 대결하는 로봇축구가 정말 재미 있고, 처음 해 본 드론체험도 신기했다”며 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여름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학습과 보육공백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오는 방학 기간인 7~8월, 10일 간 사전 신청한 작은 학교 8곳의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배움터, 학교와 함께 하는 2023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교실에서는 언어와 수리영역 학습 보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자체와 학교의 교육협력의 선진적 모델로 손꼽히는 이 사업은 화천군이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각 학교가 실정에 맞춰 신청하고, 화천군이 강사를 모집해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각 학교별 돌봄 프로그램과 동시에 진행돼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방학 기간 중 내달 24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에 걸쳐 ‘수련관에서 놀자’사업을 마련했다. ‘수련관에서 놀자’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학습 뿐 아니라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직장에 나가야 하는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매년 톡톡히 해내고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현재 23년 6월 23일 현재 역사공원 방문객은 35만 명, 모노레일 이용객은 10만 명으로 집계됐다. 모노레일의 가동률은 평일 75%, 주말의 경우 95%를 상회하는 분석 결과가 나타나 철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 7월 28일 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철원역사문화공원을 개장했다. 주상절리길․고석정 꽃밭 등 주요 관광시설 운영에 따른 효과가 더해져 모노레일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이용률을 개선하고자 올 7월 차량 2대를 충분한 시운전 및 안전검사를 통해 증차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철원을 찾는 관광객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오는 6월 28일․29일 양일간 궤도시설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성․편의성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규 관광지를 연이어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우리 철원군에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