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6월 30일 오후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홍천군을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현황, 추진과정, 계절근로자 도입의 특징 등을 벤치마킹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도 54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한명의 이탈자 없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2023년에는 필리핀의 3개 지자체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해 927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에 농가들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 동점산업단지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경제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장 가동률 향상과 공장 건축 착공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동점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로 분양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태이다. 총 16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중 8곳은 330억 원 규모로 공장 가동(5개소) 및 착공(3개소)을 진행 중 이다. 또한, 추가로 2개 기업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5개 이상의 기업이 동점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시는 추가 부지확보 시 입주 적정성 심의를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 중 하나는 태백시의 기업 지원제도이다. 시는 전 면적의 대부분이 폐광지역진흥지구이고, 해당지구에 투자하는 기업은 조건 충족 시 부지매입비의 50%와 설비 투자보조금의 30%까지,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보조금이다. 시는 더 나아가 기업 지원제도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폐광지역 기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수타사 월인쉼터는 자월스님(총무), 오승훈 신도회장, 구연태 봉사팀장이 함께 6월 30일 오전 10시 홍천군청을 방문,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자월 수타사 총무스님은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 중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월 스님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관내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30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승준 정선군수와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법령에 따른 1회용품 사용 규제 점검과 더불어 주민 실천 홍보 운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만 가능한 평창군 1회용품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2년 12월부터 매월 원주지방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일부터는‘환경의날’을 맞아 봉평장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장날을 활용하여 장터 입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6월 21일 미탄장까지 순회 홍보를 마쳤다. 장날을 활용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8일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해변한옥마을에서 개최한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정례회의에서 ’폐광지역 제조업체 수의계약 확대 및 우선 구매비율 지정 요청‘건을 협의회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향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기업이 들어올 때 수의계약 확대로 ’제조·생산품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대상요건 추가‘, 공공기관구매 의무 조항 대상요건에 ’생산제품의 의무구매비율 지정, 폐광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 확대 및 육성‘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헀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가 지난 6월 29일 ‘일상 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에 고성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위주 모금에서 벗어나 연중 전 군민의 기부 참여 촉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생 회복 지원을 위한 생활비, 의료비, 자립 준비, 냉방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모금 대상은 군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이며, 군청 복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접수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모금 희망자는 △ 방문 신청 또는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모금 △ 모금함 접수 △ 누리집 이용△ ARS 전화 △ QR코드 및 각종 페이 △ 문자메시지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함명준 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라며 “사랑과 배려로 가득한 희망찬 고성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연례행사의 틀을 벗어나 군민과의 소통, 희망찬 미래의 약속이라는 실질적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내부적으로는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를 평가‧공유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늘부터 시행하는 ‘주민과의 소통의 날’은 군민과의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에는 주민과의 소통의 범위를 더욱 넓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 6~7세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군수님’을 진행한다. 고성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만나 아름답고 희망찬 동화를 읽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어르신 점심 급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김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에 지난 1년 동안의 군정 성과를 엄선한 사진을 전시하고, 각 건물 1층에는 ‘민선 8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8일 오후6시부터 홍천경찰서, 홍천청소년복지센터와 합동, 홍천읍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 지역은 최근 1년간 112 신고 시스템을 통하여 관내 신고 된 건을 분석하여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3개 기관 14명이 참석하여 3개조로 나눠 청소년 음주·흡연 등을 금지하는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아울러 청소년들 출입이 잦은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과 술·담배 판매 가능 연령이 기재된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와 담배·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홍보와 더불어 지도·단속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곧 시작될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건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한 접경지역 화천군의 미래 발전방안 구상이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29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특별법 개정 특례, 각 시․군별 특례 활용 발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서 화천군은 최수명 군기획감사실장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각 권역별 발전구상을 설명했다. 먼저 군은 화천․하남권역에서는 군납 대응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DMZ 생태벨트, 파크골프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계획을 내놨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군납 품목의 다양화,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안전 농산물 인증체계, 타 지역센터 연계 농산물 교차공급 확대 등의 구상을 밝혔다. 사내․상서권역에서는 접경지역 6차 산업의 중심이 될 지역특화 사내 제2농공단지 조성이 핵심 사업으로 꼽혔다. 아울러 명품 임산물의 상품화와 귀산촌, 체험, 휴식 등 숲테마파크 조성 등의 계획도 언급됐다. 간동권역에서는 동서고속화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서울 성수동 LCDC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운영한 ‘서울에서 만나는 태백, 2023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는 총 10일간 5,829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특산품 33개 품목도 4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운영된 별사냥 원정대에는 총 30명이 참가하여 태백을 방문해 황지연못과 야시장에서 시원한 태백을 만끽하고, 함백산 은하수 길에서 직접 은하수를 관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균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고원도시 태백의 시원한 여름과 멋진 은하수가 서울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태백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선수단 편의제공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가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주요한 계기를 마련함을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전국 실업농구대회를 유치 확정하며 고지대 스포츠 특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29일 목요일 오후 4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1회 '홍천군 산림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수, 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홍천군산림조합장,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등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협업, 홍천지역 산림발전 및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 강구,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 및 협조 등을 논의하며 이를 통한 산림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면적의 81프로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도시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산림의 활용이 필요한 만큼 국·공·사유림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홍천군의 산림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태풍과 장마 등 재난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안전건설과 재난․방재팀은 지난 27일 화천읍에서 제1, 2, 3터널에서 수문 개폐훈련 및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화천대교를 중심으로 위치한 1, 2, 3터널은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과 화천읍을 연결하는 터널로 평상시에는 상시 개방되지만, 집중호우 시 상황에 맞춰 수문이 폐쇄돼 강물의 시내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시 수문을 즉시 개폐하기 위한 이번 훈련과 점검에는 유지․보수팀까지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장마철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경보 시스템과 취약 시스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마무리하고,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 사업을 비롯해 현재 관리 중인 사방시설의 유지 보수와 준설 등 폭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수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풍수해로 교통두절 등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마을을 전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6. 26.(월) 16:00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정책공약 보고회’를 열고 정책공약 추진 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고성군은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공약을 △ 상생의 자립경제 △오감을 만족시키는 맞춤형 복지 △ 휴를 즐기는 관광 △ 함께 향유하는 문화체육 △ 풍요와 잘 사는 농수산 △ 군민과 함께하는 감동행정의 6대 분야 66개 과제로, 2023년에는 12개 과제, 2024년에는 4개 과제, 2025년에는 7개 과제, 2026년 이후 43개 과제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 △ 진부령 국립자연휴양림 유치등은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추진 △ 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을 하기 위해 정부 부처 등 건의를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립 요양병원 건립’ 등은 군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나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예산 투입 대비 공약 이행이 지난할 것으로 평가되어 대책을 논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오후 6시 홍천크리스탈 웨딩홀 4층에서 열린 홍천희망 로타리클럽 제4대 김인규, 제5대 김영인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