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기부천사 운동본부는 7월 21일 오전 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 ‘2023년 호우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민수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매번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 전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마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의 고도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마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7월 18일 서면(서면 행정복지센터)교육을 시작으로 21일 북방면(북방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내촌면(내촌면 행정복지센터), 26일 화촌면(화촌면 행정복지센터)교육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내달 8월에도 나머지 면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마을방송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홍천군 스마트마을방송“을 검색하여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고도화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문자방송에 이미지 첨부 기능을 추가했고, 이장이 직접 모마일 앱에서 신규주민 등록과 하위 그룹생성관리 기능이 가능해져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또한 녹음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어 산불예방 방송 등 수시로 주민 홍보가 필요한 경우 예약방송이 가능해 졌으며. TT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을 끼고 있는 고석정 꽃밭이 오는 9월 초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22년 약 41만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방문해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석정 꽃밭은 올해도 코스모스, 천일홍과 백일홍, 버베나, 해바라기 등 10여 가지의 꽃들을 식재하고 있으며, 꽃밭의 랜드마크인 촛불 맨드라미를 지난해 보다 더 면적을 넓게 식재하여, 한국판 네덜란드를 연상케 할 계획이다. 드넓은 공간에 자연경관 훼손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고석정 꽃밭은 각종 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로 끊임없이 소개되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고석정 꽃밭은 알다시피 전체면적 24ha 중 순 식재 면적만 15h로 약 축구장 33개의 크기를 합쳐놓은 대단위 꽃 정원이며, 2015년 이전에는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였으나 철원군과 국방부 협의를 거쳐 기부 대 양여 사업으로 민·군·관이 하나 되어 철원군민의 품으로 돌아와 과거 Y진지라는 포병훈련장 부지에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울타리 세우고 투박한 조형물 만들어 고석정 꽃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고랭지밭 흙탕물의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홍천군은 자운천 하류지역인 창촌리·광원3리 주민대표를 확대 구성하여 7월 20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환경과, 자운리·창촌리·광원3리 주민대표, 농정 및 개발 관리부서, 내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등 15명이 참석해 흙탕물 저감사업 추진상황, 신규 흙탕물 저감사업 추진계획 및 공동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군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58억, 수계기금 17억, 도비 2억 등 82억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자운(창촌·광원)지구 고랭지밭 흙탕물저감사업”에 반영한다. 또한 자운지구 8개 마을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흙탕물저감시설(개비온옹벽, 우회수로, 사면보호) 설치 대상지 선정에 마을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자운천 상류지역인 자운리에 흙탕물 저감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하류지역인 창촌리 및 광원3리까지 확대하여 흙탕물 저감 관리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주말부터 장마비가 예상됨에 따라 20일 경제건설국장 및 부서장과 함께 재해위험지역과 대규모 공사현장,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읍면별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월남참전자회 홍천군지회 회원들이 7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 ‘2023년 호우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현오 회장은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홍천군에서 7월부터 월남 참전용사들에게 주는 수당이 5만원씩 오르는데 회원들과 함께 이 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쉽지 않으셨을 텐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회로 전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 한 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23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작품을 한 곳에 전시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다양성 확대, 문화예술인 전시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및 창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7월 20일부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민화, 한국화, 금속·목공예,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선지역 작가 26명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정선! 그 삶을 입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획 전시에는 공예 24점, 사진 12점, 그림 27점, 서예 15점 등 4개 분야 7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더해진다. 특히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관현악과 국악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심재복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2023년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역별 순회전시 방식으로 5회에 걸쳐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 찾아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보건소에서 ‘취약계층·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나서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 기사등 전문 의료진 40명과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약학대학 약손 90명, 치과대학 학생 30명, 연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20명 등 총 180명이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외과, 신경과, 치과 등 10개 과목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정선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1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향한다. 화천군은 오는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7박9일의 일정으로 2023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9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배낭연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연수에는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49명, 교사 4명, 공무원 7명 등 모두 11개팀, 72명이 참여한다. 올해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프랑스, 미국, 스페인, 스웨덴, 캐나다, 독일, 그리스, 영국 등 8개국이다. 학생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의 경우 토론대회, 고교 1~2학년은 연수계획 심사와 토론대회 등 치열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연수를 떠날 국가부터 도시, 장소, 활동 프로그램까지 모든 일정은 학생들의 손으로 짜여졌다. 교사와 공무원 등 인솔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학생 40명, 고교생 179명 등 모두 219명의 해외 배낭연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연수단은 사업이 시작된 이후 연간 단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연일 지속된 비로 미탄면 창리 일원에 지반 약화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다는 신고가 있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선제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산사태 발생 우려지를 방문해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지역 지반상태와 인근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두루 확인했으며, 재난부서 주관으로 토질 및 기초기술자 등 전문가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미탄면 창리 일원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하여 산사태 발생 이상징후를 추가적으로 감시하고, 산사태 정보시스템 예측정보 및 기상여건, 재난부서 등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7월 19일 오전10시 기준으로 산사태 경보를 해제 조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대비를 위한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고, 산사태 징후 발생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군민 여러분도 긴급 재난문자와 재난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7월 19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급수 취약지역 물 복지 개선을 위한 지하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수도 미 보급 지역과 같은 급수 취약지역에 마을공용 음용관정 설치 및 개인 지하수 관정 환경개선·시설개선·오염예방처리, 다중이용시설 수질검사·시설개선 사업 등 물 복지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힘을 합쳐 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하수 관련 지원으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홍천군 관내 급수 취약지역의 지하수 수질 및 환경개선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내 지하수 이용실태 현황조사를 병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적재적소에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윤은정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마을단위의 지역맞춤형 지하수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 일자리 센터가 취․창업은 물론 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센터는 올해 초 강원도의‘위워크 청장년 로컬 창업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화천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참여자 선정 후 창업 일반 및 심화교육을 거쳐 이달 초 최종 사업화 자금 지원대 상자 4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부터 1인 당 1,500만원의 자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업(up) 멘토링’사업도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화천지역에 소재한 창업 7년 미만 기업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링 분야는 경영,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마케팅, 투자, 기술개발, 지식 재산권, 금융 등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26일부터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취업을 원하는 군민들을 위한 ‘자기주도 내일설계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취업의지가 있는 구직자의 직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구직 활동비를 지원해 경제활동 인구로 성장시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생학습도시 철원군에서 [셀프 집수리&인테리어 교육]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셀프 집수리&인테리어 교육과정은 철원군의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100세 시대에 발맞춰 주민 스스로 주택을 관리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후 봉사 등을 통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총 8회기 교육으로, 집수리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전기 및 조명, 욕실관리 및 보수, 페인팅 방법, 벽·바닥 하자보수, 문·창문·방충망 수리 교육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셀프 집수리&인테리어 교육의 모집기간은 7월 20일(목) 10시부터이며,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5060세대 15명이며,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대상과 교육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5060세대를 위한 ‘셀프 집수리&인테리어 교육과정 개설로, 평생교육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문화카페에서 민원현장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제군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민원 현장의 갈등과 해소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환경 및 시스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 대한레슬링협회와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안대현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 김연만 대한레슬링협회 사무처장, 강원도레슬링협회 김응용 전무이사,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두 기관은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 34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7일간 개최하며 대회 참가규모는 전국 레슬링 선수단 1,200명 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2,000여 명 이상이 태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사계절 내내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북적북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내 스포츠 종목인 레슬링 대회를 12월에 개최하여 동계 기간 대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