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속된 폭우로 전국에 사망·실종 등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면서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계획했던 여량면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여량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정선군의 경우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수해복구와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또 전국적인 장맛비와 태풍이 예보된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해 정선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7월 25일(화) 오전 11시 원덕 5일장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과 원덕읍 기관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원덕 5일 장터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60회 방문하여 1천6백5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4일 오전 10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2일 홍천강 둔치주차장 등 침수위험지역을 방문하여 호우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홍천강 둔치주차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차량 30여 대가 침수되는 등 해마다 침수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홍천군은 올해 7월 홍천강 상류지역에 수위센서를 설치하고, 둔치주차장에는 차량번호인식 및 차량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위험이 감지될 경우 차량 소유주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는 대피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강 둔치주차장 차량 출입 차단시설을 확인하는 등 호우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올해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차단시설 운영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김민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이 참석했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21일에도 영귀미면 신봉리(궁터길 137-9)를 비롯해 지난해 수해복구 지역을 방문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상범 국회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의 새로운 건강 증진의 거점이 될 ‘용대보건진료소’가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제군은 이날 오전 10시 북면 용대리 용대보건진료소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백담사 각보스님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거행했다. 보건소 신축은 기존 진료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국비 2억1,800만원, 도비 5,400만원 등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04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진료소 내부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건강관리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의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진료소는 총 1,220명의 용대 1리, 2리, 3리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1차 진료와 더불어 보건 교육과 상담, 치매관리 등 쾌적한 신축 건물에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용대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내달 3일 개최되는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강력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올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승리부대 군악대는 축제의 개막일인 3일 오후 6시,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 부대는 4일 오후 6시부터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도 개최한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은 장병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군장병 참여 상설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게임 5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부대별 팔씨름 대항전, 수중 릴레이, 4각 줄다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토마토 박스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 측은 축제 기간 내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반장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최근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 ‘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 이틀간의‘취약계층·어르신 대상 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끝마쳤다.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는 정선군 보건소에서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봉사활동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9개 과목에 440명, 치과 79명 등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총 519명의 정선군민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의 지도아래 전문 의료진 및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 등 180명은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진료 상담과 치료, 시술 등을 실시해 바쁜 영농활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진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병원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서울에서 찾아온 의사들이 친절하게 진료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은 원활한 의료봉사활동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 및 제안사업을 8월 18일까지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평창군은 예산 중점 편성 방향, 군민 관심분야에 대한 우선 투자 성향 및 기타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 자치사무 전반에 걸친 사업에 대한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에서 법령위반, 중복,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된다.”라고 말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 ‘스포츠 행정복합타운’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은 수도권 인구 및 기업체 집중 등으로 경쟁력이 지속 약화되고 있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특정대상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여 잠재력 있는 지역전략산업을 발굴하여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 6월 공모에 신청하여 7월 4일과 19일 현장평가와 종합평가 등을 거쳤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실행 가능성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최대 100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구역지정·인허가 의제 등의 규제 특례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양구 스포츠 행정복합타운’은 193,958㎡ 면적에 사업비 754억 원(지방비 420억 원, 기타 334억원)을 투입해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양구역을 중심으로 2029년까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19일 강릉원주대(원주캠퍼스)에서 열린 ‘강원 사랑의 열매,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2년 연간 1인당 모금액 부문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강원도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군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2022년 한 해 동안 531,188,424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연중 주민 1인당 모금액이 19,746원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 최상위 1위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원자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지원과 집수리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원 됐다. 함명준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많은 성금이 모여 고성군이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더 밝고 풍요로운 고성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3일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3년 정암사 아트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정암사 아트워크숍은 각계 전문가가 모여 정선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예술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함백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지역자원의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워크숍이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정재숙 前 문화재청장,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 이동연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서왕진 前 서울연구원 원장, 황재형 화가,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및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예술마을의 탄생! 함백산 정선지역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첫날 사회를 맡은 정암사 총무스님의 개회를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의 환영사, 주요 참석자 소개 이후 각각 30분동안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예술마을의 탄생! 국내사례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두가지로 나뉘며 정선군은 ‘정선 그림바위 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부문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국비 25억원을 비롯한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초대작가 작품전시 및 창작, 공유숙박 공간 조성, 방문객 및 지역 주민 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아트 플랫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예술문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을 위해 연면적 690㎡ 지상 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연면적 290㎡ 지상 2층 규모의 숙박시설(레지던스)을 신축한다. 창작지원 및 주민복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술발전소는 1층은 전시실과 다목적홀, 2층은 사무실과 창작실,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며 체류기반 조성을 위한 레지던스는 2인실 4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된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사업대상지 정비와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오는 9월 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후3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최근 공직사회 내 MZ세대의 합류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상향식 소통기반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개선점을 제안, 군정 참여를 통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혁신주니어보드 구성원 16명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정윤선 기획감사실장, 전영길 행정과장, 박유동 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지휘부와의 토크 콘서트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나누고 세대 간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임명된 16명은 “구성원 간 소통을 이끌어 수평적이고 협력적 조직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통하는 홍천군을 향한 젊은 혁신주니어 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공모부문에 양양역을 중심으로 한 ‘양양 도시개발사업(역세권 : 동해북부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인구․기업체 집중 등으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모를 시행했으며, 양양군에서는 6월 공모 신청, 제1차 서류심사, 제2차 현장 실사 방문 및 발표,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양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양양 도시개발사업(역세권 : 동해북부선)’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의 개통에 이어 동해북부선의 건설로 조성되는 철도역을 지역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여 양양역과 연계한 주거, 상업, 공공업무, 문화 등의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주변 도심재생과 연계한 도시환경 정비로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동해북부선철도 건설사업에 발맞추어 양양군과 민간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