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광천선굴 어드벤터 테마파크의 관광자원 향유 기회 확대와 동굴 관람을 위한 다양한 관람료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람료 30% 감면은 △관광연계 프로그램 사업과 △관내 숙박, 음식점, 마트 이용객이 대상이며 평창시티투어, 평창관광택시, 관광투어 등 관내 법인 또는 공사 등에서 추진하는 단체관광 프로그램 포함된다. 또한 관내 민박, 펜션, 캠핑장 등 숙박영업 및 일반음식점, 할인마트 등에서 1만원 이상 구매객에 한하여 적용된다. 또한, 관람료 50% 감면은 △지역축제기간 이용객,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이용객이 대상이며 평창 더위사냥축제, 평창송어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 관내 축제 이용객과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평창국민여가캠핑장, 백룡동굴, 평창돌문화체험관, 효석달빛언덕, 이효석문학관 등 문화관광설 이용객에 대해 적용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관람료 감면에 따른 연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홍보효과 증대가 기대된다.”라며“특히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광천선굴 테마파크 활성화의 대전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강원남부권 지역의 30년 숙원사업인 동서6축 고속도로 추진에 이어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군은 31일 오전 11시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자치단체 시장·군수 및 추진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구성 및 고속도로 조기 추진과 공동 협력 방안 협의에 나섰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제1대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은 1년의 임기동안 추진협의회를 총괄하게 되며 부회장은 1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2대 회장이 된다. 회장단 구성에 이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 경상북도 영천시 간 남북 9축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인접 10개 시·군의 상호교류 협력 및 친선을 도모하고 공동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규약을 제정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대응,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대응 협약서를 채택한다. 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 공유, 확산을 모색하고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정선군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에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엄’과 ‘평등’으로 채우다!”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도시재생 분야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으로 우수상, 2021년에는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승준 정선군수의 민선7기 2회 수상에 이어 민선8기에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정선군이 추진해 오던 주요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고 탄력을 받으며 거두어낸 성과를 민선8기 군정 운영으로 이어 가고 있다.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은 양구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3년간 신생아 출산 가정에 6억 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양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은 452명으로, 연도별 이용객 수는 2020년 55명, 2021년 163명, 2022년 158명, 2023년 6월 말까지 76명이 이용했다. 이용자의 거주지역은 양구군이 3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제 57명, 춘천, 42명, 화천 9명, 등 강원특별자치도민 114명이 이용했으며, 그 외 서울, 포천, 파주 등에서도 양구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금액은 2주 기준 180만 원인데,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출산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은 100% 감면되고, 1년 미만 거주한 군민과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70%, 3년 이상 거주한 (외)조부모(출생아 기준)의 직계비속 산모 또는 배우자는 3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28일 영농자재 지원사업 관계자(농협, 종묘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14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 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14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79개를 무료로 지원하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한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7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이 농특산물 수출 및 관광분야,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해 미국 뉴욕한인회와 맞손 잡았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현종 철원군수가 7월 26일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회장 김광석)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성화와 농업·교육·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기업과 지역 인재의 뉴욕 진출 등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분야는 1.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2.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홍보활동 전개, 3. 글로벌교육 교류협력 및 교육기관 추천, 4.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인재들의 뉴욕 진출 지원, 5. 문화교류 행사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 등이다. 뉴욕한인회는 1960년에 만들어져 가장 오랫동안 뉴욕지역의 50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면서 동시에 봉사단체로 지난 6월 당선된 김광석 회장를 중심으로한 한인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협약이 체결됐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뉴욕한인회와 철원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도시로 거듭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THE 특별한 평창, 204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과 차별화된 핵심전략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2040 평창군 종합계획 수립용역'중간 보고회를 28일(금)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및 정부 주요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주민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군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평창을 만들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각종 주요 사업지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여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전략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각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평창 발전 장기 비전과 핵심과제를 발굴했다. 이 밖에도 분야별 실무부서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평창군이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연계 도로교통환경 개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가 27일 정선군 풋고추의 주산지인 화암면 풋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유통현장의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길에는 최 군수와 박종범 NH농협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조합장, 민덕기 정선농협화암지점장, 유혜준 화암면장, 엄인호 고원작목반장을 비롯한 3개의 고추작목반 회원, 지자체 및 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먼저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해 고추 재배농가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최 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정선군의 풋고추가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풋고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27일(목) 오전 11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공영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영홈쇼핑은 ‘사랑의 쌀 나눔 전국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10kg 200포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 김문호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쌀 20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공영홈쇼핑의 나눔 사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와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과 관련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정선군 남면, 사북읍, 원주시 반곡동에 3개의 공장을 두고 인쇄물, 안내판, 조형물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정선군 남면의 1공장을 태백에 이전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직원 30명을 고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사북읍에 위치한 2공장까지 이전을 목표로 하며 시설 이전 등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계획에 환영해주시는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시설 이전을 통하여 태백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계획이 우리 시의 장애인 고용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및 자립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설 투자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7일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개최될 홍천종합체육관 주차장을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현안해결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군수 및 현안 부서장으로 구성된 『횡성군현안해결추진단』은 현안별 동향 파악, 추진 상황 점검,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 등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현안해결추진단은 횡성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현안별 신속하게 동향, 여론을 파악하여 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현안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군민과의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고민할 예정이며, 7월 27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원권 국립 호국원 부지 선정, 횡성 송전탑 백지화, 군용기 소음피해 등 의 현안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현안해결추진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만큼 현안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만족할 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7월 27일 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 및 스마트팜 설치 사업장 (화촌면 성산리 1074)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김창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특별보좌관 및 스마트팜에 관심이 높은 홍천군 스마트팜 연구회, 4-H회원, 홍천농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거점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팜 설치를 지원하여 관내 청년농업인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향후 거점단지로서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동절기 딸기와 하절기 상추를 재배하는 등 연중생산 실현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 환경 개선 등 도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시설로 평가받는다. 이날 평가회는 세계 농업 흐름속 스마트팜의 역할과 환경제어 현장 기술사례 강의를 듣고, 자리를 옮겨 실제 스마트팜 설치 현장을 견학하며 관행농업과의 농업소득, 농업 작기별 형태, 적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교 평가하여 향후 농업현장 적용 및 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변화하고 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27일 오전 9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더이음 마당에서 개최된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회원 하계교육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