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의료취약 지역의 공중 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지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노후 보건지소 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의료기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해소는 물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건립된지 10년이 경과해 노후된 남면, 여량, 임계보건지소 3개소에 사업비 8억 8000천여만원을 투입, 내부 단열 및 창호 교체를 실시해 에너지 성능향상을 통한 녹색건물로 전환하고, 노후된 내부환경을 개선해 건물 내구성 향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 환경개선 공사로 지역주민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보건지소를 운영한다. 남면 보건지소는 8월 1일부터 억새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여량 보건지소는 8월 10일부터 아우라지관리센터 사무실, 임계 보건지소는 8월 14일부터 임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은 10월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사)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진수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태백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태백시와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과 위안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10월 5일 풍성한 경로찬지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진수 노인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지회와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일 황지가도교 현장에서 부영아파트 건축인허가 사항, 황지가도교 확장사업 등 부영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영아파트는 2017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후 2019년 4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강원도 품질점검단의 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7일에 최초 사용 검사를 신청했다. 이에 태백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한 처리와 현장 사용검사 실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사용검사 신청 후 두 차례에 걸쳐 처리가 연기된 사유는 사업주체가 전체 공종의 특별점검과 시설물 작동을 위한 보완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연기됐으며, 시는 8월 8, 9일 양일간 사용검사 처리 계획이다. 황지가도교 확장 사업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하여 가도교의 폭을 12m에서 21.5m, 높이는 3.2m로 확장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문제로 부영주택 측과 도로법 제91조에 따른 원인자 비용 부담을 실무협의했으나, 부영주택의 입장만 확인한 채로 마무리됐다. 시는 황지가도교에 9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시 재정 운영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옥외시설(교통시설표지판,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소관부서별 사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에서 태풍특보 발효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상습 침수구간인 산칠록목욕탕 앞 도로변 배수로 준설 현장과 절골 지하차도 침수 대비시설 설치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민 안전 등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전 부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 ~ 8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8월 8일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지역 도로변 배수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태백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동점 메밀뜰, 소도동 공주민박앞 도로, 철암 남동다리인근 도로 등에 배수로 준설을 실시한바 있다. 시는 태풍 카누 한반도 상륙 일기예보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점검으로 태풍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에 두 번째 공공실버주택 건립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화천군을 비롯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에 60세대 규모의 실버주택 건립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3월, 화천읍 신읍리에 120세대 실버주택을 건립한 바 있다. 화천군이 새롭게 건립하게 될 사내면 실버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며, 고령자 및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1,000㎡ 규모의 실버복지센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버복지센터에는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교육시설, 취미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내면 지역의 고령자 복지는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천읍 신읍리에 운영 중인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가 이미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힐 만큼 고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버주택 입주자들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거주비 부담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함께 운영 중인 실버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유형과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 11개 사업, 시장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익활동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3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이에 따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된다. 정선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사업은 정선군 관내 꽃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푸르미, 정선군 관내 버스승강장 정비, 경로당 깔끔이 사업, 근린생활시설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하는 정선시니어클럽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정선군은 정선시니어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8월 8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은 고령화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횡성군의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2023년 5월 기준 약 33.63%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러한 현상을 관찰한 횡성군은 출산율 제고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구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과 동시에, 고령층을 위한 정책 또한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결정했다. 고령친화도시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를 말한다.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 용역은 2023년 7월에서 2024년 1월까지 총 6개월간 고령친화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해외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졌다. 철원군은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주재원으로 3년차 근무하고 있는 철원출신 정장호(45세) 부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철원이 고향인 정 부장은 베트남에서 삼성 디스플레이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베트남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후 국내에 복귀하게 되어 있어 복귀전 철원군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정 부장은 “철원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철원군에 형과 누나들이 살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보탬이 되고픈 마음이 크다”며 “철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멀리 베트남에서도 철원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 해외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줘서 철원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철원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올해로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하는 비상훈련으로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태백시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개 기관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등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 등을 실전처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시 대비계획인 충무실시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 공직자가 확고한 비상 대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을지연습 현안과제과 실제훈련을 대비하여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지역 군부대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K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홍천 무궁화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홍천 무궁화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남)중년부, (여)중년부, 남자 3부, 여자 3부 총 네 개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69개의 팀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경기를 치른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카눈'을 대비하여 8월 7일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평창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과 지형효과가 가미되면서 10일부터 11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되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인명 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노람뜰 지구 외 11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비탈면 낙석 및 균열, 둔치주차장 차량 진입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 첫 태풍을 앞두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전에 대비하여 군민이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현웅 건설과장은“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특보 발령 시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며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9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모두 11만6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 토마토 판매장에서 화천산 깜빠리 토마토와 흑토마토, 찰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가공식품도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올해 첫선을 보인 토마토 에이드와 샌드위치, 샐러드 꼬치 등 토마토를 원료로 한 음식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을 넘어 기업까지 참여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 주최, 주관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는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제다. 지난해 27사단 해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이전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5일 홍천군 알파카월드에서 열린 페루 알파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8월 1일은 페루의 국경일이자 '알파카의 날'로서, 페루는 세계에서 알파카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