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통영시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태백시장,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통영시는 향후 스포츠,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 분야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백시와 통영시는 전국 춘‧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스포츠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을 찾는 전지훈련단 규모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화천군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지난 2021년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은 전년 대비 30% 이상 급감한 연인원 1만4,87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상회복이 단계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 연인원은 모두 2만5,041명으로 급증했다. 실제로 연초 조정 남녀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국내 조정 실업팀과 국가대표팀, 카누 국가대표팀, 카누 장애인 국가대표팀, 레슬링 실업팀 등 전국의 훈련단이 화천으로 향했다. 이렇게 작년 화천을 찾은 팀들은 모두 100여팀으로, 팀당 평균 20일 안팎 화천에 머물렸다. 올해 역시 8월까지,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 조정 장애인 국가대표팀, 카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중․고교팀과 실업팀 등 모두 70여개 팀, 연인원 1만2,063명이 화천을 찾았다. 다시 돌아온 전지훈련단 덕분에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화천지역 상경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새다. 연간 훈련단이 화천에서 소비하는 숙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주도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영월·평창·양구·인제 등 6개 군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4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 북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미개량 구간 건설의 제6차(2026~2030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시급하다. 국도42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5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과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동완 ㈜글로벌 앤 로컬브레인 파크 대표이사를 고성군 고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정창수 및 박동완 고성군 고문은 중앙정부 각종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이다. 고성군 고문은 앞으로 예산정책과 산업경제 분야를 중점으로 군정 전반에 걸친 자문은 물론 중앙 부처 정책 및 국가 경제 동향 등에 대한 연계 정책 수립지원 등을 맡게 되며, 전문가로서의 그동안 경험이 고성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문 운영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희망찬 미래 평화 중심 고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8월 28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군정 발전을 이끌 ‘제1기 군정 모니터단’ 95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기 군정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및 활동 계획 안내,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기 모니터단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해 지역과 연령대 직종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선정된 군정 모니터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23. 8. 28. ~ ‘25. 8 .27.)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밴드(BAND) 등을 활용한 상시 온라인 활동부터 연 2회 정기회의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의 오프라인 활동, 그리고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 등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 수범사례 등을 제보하고 나아가서는 군정 발전 정책 등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정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제안 활동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8월 25일 오후 3시 읍상리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전통시장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횡성읍 읍상리 279-6번지 일원 32필지(7,234㎡)를 사업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및 공고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지와 부합되지 않는 지적도면 경계를 조사, 측량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서로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횡성전통시장은 1980년대 초 상가 분양 후 40여 년 동안 횡성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왔으나 토지와 건물 상호 간 불일치로 인하여 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시장 발전에 많은 제약으로 작용해 온 것이 현실이다. 군에서는 해당 사항을 정비하고자 여러 차례 검토했으나 매번 법적인 근거가 마땅치 않아 추진하지 못했으나, 이번 지적재조사법 시행으로 정비 방향이 마련됨에 따라 지적 재조사를 내년 말까지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여 사업의 당위성 등 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제 및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및 관계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선아리랑제 준비 상황 및 향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각 부서 및 읍면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 분담, 행정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유관기관의 협조사항과 관련기관 홍보 게재 협조, 안전관리 및 방역, 자원봉사, 편의시설 확보 등 내실 있는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아리랑제 축제기간 동안 정선경찰서에서는 교통 통제 지원 및 질서 유지, 방범 활동과 불법 상행위 단속, 미아 방지 및 실종 아동 관리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정선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화제 예방 및 교육, 소방장비 및 인력지원, 소방안전 및 응급 구조 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봉사 센터에서는 축제 안내, 행사장 교통 통제 지원, 환경 미화 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6,29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선군 제2회 추경예산은 전년도 결산 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변경 사항을 반영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390억 8,156만원이 증액된 5,943억 1,787만 9천원을, 특별회계는 4,676만 1천원이 증액된 348억 1,036만 8천원을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 13억,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15억원, 야생화마을 경관 디자인 사업 12억원, 군도3호(세대) 피암터널 응급복구사업 15억 5천만원, 사북2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0억, 봉양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0억 5천만원 , 북시가지(행복주택 앞) 공원형 주차장 개설 14억원,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16억 1천만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5일, 평창군은 평창군 도시재생행정협의회 회의를 통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 공모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들의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후 계획(안)을 보완하여 9월 12일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신청할 예정이다. 8월 10일, 국토부에서 공고한‘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청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9.6.~12.까지 해당 시·도에 신청하고, 1차로 해당 시·도에서 평가(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 및 평가종합) 후에 11월 중 2차 국토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여러 절차를 걸친 후 최종 12월 중에 사업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금까지 평창군이 세 번의 공모 실패로 쓰라린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선정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항상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그리고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관정에서 제14회 해피700 평창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창군궁도협회와 대관정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궁도 동호인 약 1,2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 노년부·장년부·여자부·실업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관정은“전국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가 청정 대관령에서 개최되어 기쁘다. 원활하고 쾌적한 경기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제14회 해피700평창기 전국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궁도의 도시 평창을 방문해 주신 전국 궁도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국 궁도대회를 통해 평창의 맛과 멋이 전국에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태백산, 세계 바둑의 성지화 사업 추진단'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태백시-한국기원-강원일보-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약식에 이어, 추진단을 구성하여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태백산 바둑 성지화 관련 사업 추진 및 분야별 협력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기원 태백분원 설립, 바둑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취저우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태백산배AI프로, 아마 바둑대회 개최, 지역 바둑 유소년클럽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전국 바둑 클럽 대항전 유치, 세계바둑엑스포 추진 등 태백산을 세계 바둑의 천원(天元), 태백산 천제단을 중심으로 바둑 관련 문화 관광사업을 위한 여러 세부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바둑 성지화 사업에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바둑을 통한 지역발전 및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8월 2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6차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는 공설 종합장사시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 3월 철원군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자문기구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하여 직능사회단체장, 외부 전문가 등 2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자등리 산143번지 일원 종합장사시설 조성 사업을 위해 추진한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입지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 의 결과 보고회를 가졌고, 향후 사업 방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하여 “장사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철원군민을 위해 실무부서는 최선을 다하여 주고, 장사시설은 큰 수익보다는 철원군 주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복지시설인 만큼 철원군 주민을 위해 추진위원님들과 실무부서는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연권 추진위원장은 “종합장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에게 홍보를 부탁드린다고.”고 당부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고령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들어 폭염과 집중호우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고령주민들을 일일이 방문해 생활상과 건강을 점검하고 있다. 방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타 몸이 불편한 노인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38명이다. 방문에는 전담인력과 생활지원사 등 20명이 투입돼 노인들의 건강상태, 냉방 여부 등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다. 필요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거나 군청 담당부서에 알리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92개소에 이르는 5개 읍․면 경로당 전수 안전점검을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10월말까지 이어지는 경로당 안전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3개 분야에 걸쳐 현장에서 실시된다. 전기시설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해 누전여부와 누전 차단기 점검, 배선 상태 등을 확인한다. 가스시설 점검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해 저장 및 시설안전, 배관관리, 가스누설 경보, 차단장치, 밸브류 등을 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양광 모듈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기업인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 ㈜에쓰와트는 지난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강원특별자치도 남진우 산업국장, ㈜에쓰와트 이세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에쓰와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2021년 설립한 기업으로, 태양광 모듈(BIPV), 미디어-태양광(Media-BIPV) 및 식물조명장치(Solar-Growning) 생산 기업이다. 총 35억원을 투자, 오는 2025년 3월까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연면적 1,650㎡ 규모 제조 공장을 이전, 향후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하여 생산 제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약 18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정부 정책 활성화에 따라 향후 발전할 태양광 모듈 제조시장 구축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투자는 플라즈마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23일 신태백변전소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테러 대비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신태백발전소 테러대비 훈련으로 한국전력공사,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8087부대 2대대 등 5개 유관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복구 협조 체계 구축 및 점검했다. 이상호 시장은 “신태백변전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라며,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이 전력공급망 구축을 위해 오늘 같은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철저한 대비를 위해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을지연습 첫날 새벽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