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30일 고한사북남면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정선군 주민자치회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지역 아카데미는 8월 16일 김태호 공추위원장의 ‘2023 지역 아카데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회에 걸쳐 강연 및 교육,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정선군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및 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대응에 대한 강의 및 교육과 사례지 연구 분석,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0일 오후 2시 사북읍 뿌리관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최승준 정선군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첫걸음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30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달러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또 한 명의 에티오피아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이 화천군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9일 최문순 군수의 집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집무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인 피번 케세이(26)양이다. 케세이 양은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대학원 에너지융합공학과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학위를 받았다. 화천군의 도움으로 국내 대학 유학생으로 선발된 지 2년 만의 결실이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화천군의 장학사업에 온라인으로 지원해 유학생으로 선발된 케세이 양은 그해 9월 홀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국에서의 학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지만, 화천군이 매월 9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고, 명지대는 학비를 지원하며 그녀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오로지 앞만 보고 학업에 매진했던 케세이 양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석사학위와 졸업장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29일 최군수와 마주앉은 케세이 양은 “화천군과 군수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석사과정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의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관객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경기 8개 종목, 본경기 18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본경기 시작에 앞서 9월 2일부터 열리는 사전경기로 많은 인원이 양구군을 찾을 예정인 만큼, 양구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운영 및 경기 진행, 개회식 행사, 환경정비, 관광, 안전, 교통, 숙박, 위생업소 등 각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 상황을 빈틈없이 확인하면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29일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장만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양구군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THE 특별한 평창'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선포한'THE 특별한 평창'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5대 목표를 중점으로 각 부서별로 발굴한 사업을 보고했다. 내년도 시책보고를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44개 사업을 발굴 하고, 5대 목표와 연계된 사업 30개, 제도개선, 정책제안 등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 사업 14개를 보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특례 추진(농촌활력촉진지구,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테크노폴 평창 조성, ▲AGAIN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추진, ▲대관령 스포츠파크 조성, ▲청소년 내맘대로 펀라운지 조성,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지방소멸 위기 대응 청년보금자리 조성 등 이며, 평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2024년도 평창군 시책보고회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확정 이후 내년도 예산 반영 및 분기별 사업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31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화천군을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KT, 한국전력,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군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게 된다. 올해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 건축물 붕괴와 이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 실전 대응훈련이 이뤄지는 동안, 군청 재난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최문순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가 동시에 개최된다. 훈련은 사전 기획회의와 토론을 거쳐 도출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초기 대응부터 수습과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게 된다. 현장 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8월 29일(화) 오전 11시부터 성내동·교동·정라동 등 3개 동 지역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월 1회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민생생활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올해 다섯 번째 일정이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대학로에 있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청년센터 등을 방문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과학놀이 체험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샘터주간·단기활동센터, 삼척시장애인체육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삼척시 재활용 선별창고를 방문해 생활환경 민원처리반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척항 일대 상가를 방문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근심하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오전 11시 야시대리 장류수호 희생자 추모공원(야시대리 266-1)에서 개최된 2023년 야시대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에서 8월 25일 15:00에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 16:00부터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이 지난 8월 2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1회 합강문화제 기본계획을 상정하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83년 처음 개최된 인제군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 기원하는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 민·관·군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풍요로운 가을, 하나되는 인제!’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2023년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연계행사로 개최되어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합강문화제는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역 최대의 향토축제이니만큼,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9월 2일 오후 2시, 6시 개콘 출신 개그맨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의 하모니 홍천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개최한다. ‘안녕할배’는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노인들이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 김태원, 김회경 외 4인이 출연하며, 100분 동안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았다. 관람료는 공연장 1층이 10,000원 2층 3,000원으로 문화소외 지역인 홍천군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장 권상경은 8월 25일 제주도 대정농협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제주마을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022년도 전국적으로 12,02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지만 그중 1,151명이 이탈했다. 계절근로자의 불법이탈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홍천군의 계절근로자는 2022년 단 한명의 이탈도 없이 운영됐으며, 2023년도에는 전국 최다규모인 926명의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홍천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권상경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지난 4월 13일 법무부의 외국인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발표, 5월 18일 평택시 의회와,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의 홍천군 벤치마킹시 우수사례 발표, 7월 19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계절근로자 운영운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29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법무부가 개최하는 지역기반 비자관련 지자체 워크숍에서 홍천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군의 우수사례 발표는 전국 지자체의 담당자에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오른다. 화천군 체육회는 29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올해 대회 1~2차 예선전을 시작한다. 2년째를 맞이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참여인원과 상금으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은 ‘꿈의 대회’로 불린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한 상금과 부상으로 벌써부터 전국 파크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선전 참가인원 2,400명은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된 상태다. 우선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우승 모자,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만원 등 각 순위별 총상금은 1억2,080만원이다. 여기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1,600만원 늘어난 1억3,040만원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8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불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28일 오후 2시 정선문화원 마당에서 정선문화원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 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박주선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문화원 증축은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여가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위해 추진됐다.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6.3㎡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노인복지시설과 동아리실, 2층은 2개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실, 3층은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문화원 건물 지하 프로그램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조성하고, 1층 회의실과 2층 서고의 위치를 조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문화원 건물과 증축된 건물의 2층 통로를 설치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더했다. 군은 이번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