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본 행사를 통해 대행기관장인 이상호 태백시장과 당연직 자문위원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1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평화통일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 김동구 전임회장의 이임사, 권정기 회장의 취임사, 태백시장 및 태백시의회 의장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의 순으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또한, 3분기 정기회의를 바탕으로 제21기 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발표하여,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으로서의 통일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기 태백시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주민의 여론수렴과 합의도출, 역량의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평창장학회는 15일 심재국 이사장, 장학회 이사, 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재)평창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2차 평창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평창장학회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2023년 2차 장학생 선발 예정인원은 대학생 500명으로 11억 5천만 원 규모 내에서 선발하며, 10월 16일 선발공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차 장학생 선발과 마찬가지로 평창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위해 국가장학금 신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의 인재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4일 오후 4시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청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 활동 상황 등 4건에 대해 보고한 뒤 파상풍 감염 위험 근로자 예방접종 실시 등 2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환경과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이 개선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는 9월 15일 오전 9시 홍천군청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홍천군청에 쌀 4kg 300포를 전달했다.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은 수년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태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고 말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정선향후회 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됐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며,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고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읍에 거주하는 김영만씨는 9월 14일 오전 8시 40분 홍천군청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서석면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쌀 10kg 4포와 현금 8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만 씨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9월13일)을 맞아 지적 재조사 업무 유공에 따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구군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70여 년간 주민들의 장기 숙원 과제였던 해안면 무주지 소유권 문제와 토지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면서 업무역량과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드론 신기술 적용 사업추진을 함으로써 정밀한 지적 측량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도 이번 표창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 재조사의 가치 제고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개최되며 3회째를 맞이한다. 지적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의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낚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화천군은 지난 12일 북한강 일대에서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낚싯꾼들 사이에서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는 몸길이 15㎝까지 자라는 소형 어종으로, 전국의 강과 하천 중․하류, 댐과 호수에 서식하는 토종 어류다. 동자개에 이어 군은 내달 11일 파로호 일대에서 직접 양식한 잉어를 비롯해 붕어 등 모두 50만 마리의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초등학생들도 참여한다. 화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쏘가리, 붕어, 잉어, 뱀장어, 동자개, 대농갱이, 참게, 다슬기 등 토종어류와 민물 갑각류 등 1,500만 마리 이상을 파로호와 북한강 등에 방류했다. 군은 방류 뿐 아니라, 잉어와 메기, 동자개 등 향토어종 자체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북한강과 파로호는 과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낚시터로 명성을 날렸다. 특히 파로호는 1970년대를 전후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지난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장학금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에스엠에코 권순주 대표는 “태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에코가 후원한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등 기타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권을 격려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밤, 대추 등 20개 품목) 및 식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고, 중점관리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의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시민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9월 12일과 9월 14일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4차례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삼척시의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가득 교육·복지, 살고싶은 정주도시, 함께하는 열린행정 등을 내년 5대 시정목표로 정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383건과 신규사업 84건 등이 보고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에 알맞은 정책발굴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문 여행사를 통한 모객을 진행해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7회 진행된 시티투어에는 6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다음달까지 당일 투어 5회, 1박2일 투어 4회가 추가로 진행된다. 서울 등에서 출발한 시티투어 관광객들은 파로호 평화누리호에 탑승해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산타우체국과 커피 박물관, 화천 전통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이달 하순부터 ‘2023 국가지질공원 시티투어’도 추가 운영한다. 투어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내면 곡운구곡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질공원 해설사가 배치된다. 군은 이미 지난달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축제와 연계한 국가지질공원 시티투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군은 10월부터 ‘DMZ 평화의 길 쉼터’와 산소길, 산천어 파크골프장,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도 내놓는다. DMZ 평화의 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지상과제인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착공한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입주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신청 접수 결과, 영구임대 20세대 모집에 38명, 국민임대 100세대 모집에 384명이 접수를 마쳤다. 올해 10월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는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내년 5월 준공 후 하반기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내지구 고령자 복지주택과 복지센터 사업도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창리에 건립될 고령자 복지주택은 1층에 관리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며, 2층부터는 60세대 규모의 복지주택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화천읍에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행복주택’을 건립 중이다. 나아가 간동면 간척리 화천천역세권 개발을 통해 1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주택보급 이외에도 기존 주택 정비와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및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과 연계하여, 정선군 전역의 정원도시화(化)를 통한 정원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자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선군 전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생태정원도시로 재창조하는 ‘국민고향 정원도시 정선 新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권역별 · 9개 읍면별 18대 특성화 과제 및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의 “생태정원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함 조례” 제정을 통해 정원도시위원회 구성하고 5년단위 정원도시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성장동력 연계방안으로 정원도시를 통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도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집중 제시됐고, 웰니스 관광도시 활성화와 연계하여 정선군 정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군은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