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2024년 신규시책 134건을 발굴해 정선군 미래 발전에 나선다. 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인구감소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보고됐다. 발굴될 신규시책은 총 134건으로 담당관 26건, 행정국 33건, 시설국 4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사업, 신동 타임캡슐공원 활성화, 굽이굽이 아홉굽이로 떠나는 여행, 리틀 백록담 개발사업, 정선 남부권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지역에너지센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정선 동강할미꽃 생태정원 조성사업, 가리왕산 정원사업 클러스터 조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협소한 시청사 개선을 위하여 지상 4층, 연면적 1,999㎡, 총사업비 67억 원의 제2별관 증축 사업을 금년 10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본관 뒤 테니스장에 별동으로 건립되며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늘어나는 전산데이터 저장 설비의 증가와 기록물 보관실 부족 등으로 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비좁은 사무공간으로 인해 부서 배치 비효율성과 민원 응대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직원의견 수렴 등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2022년 말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금년 초부터 공모를 통한 설계용역을 시작하여 지난 9월 15일 최종보고회를 완료했다. 태백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부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등 10월부터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랜 숙원사업이 늦어진 만큼 앞당겨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증축이 완료되면 방문 민원인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되고 직원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양질의 시민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월 '민선8기 평창군 업무혁신 추진계획' 시행 이후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업무혁신 동아리(새날)를 구성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평창군 신규공무원 길라잡이‘공직생활 적응편’에 이어 그 두 번째로‘자치법규 절차편’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평창군 신규공무원 길라잡이(자치법규 절차편)는 신규 직원들에게 자치법규 입안 절차 흐름도뿐만 아니라 제․개정 실무에 바로 참고․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자치법규 입안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책자는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 원칙, ▲자치법규의 체계와 개정․폐지 방식, ▲자치법규 입법절차, ▲실무 조례 작성예시, ▲주요 정비대상 용어 등 총 77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길라잡이 제작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자치법규 제․개정 업무는 보고서 작성, 예산편성, 지출업무와 함께 공무원의 임용부터 퇴직까지 공직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이지만 자치법규 제․개정 실무를 처음 접하게 되면 참고할 사례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러한 현실을 몸소 체험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제41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발전에 헌신해온 제33회 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33일간, 6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으로 구성된 군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일반지역개발부문에는 미탄주민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정하(미탄면)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하씨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단체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미탄면을 전국 최고의 농촌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는 평창군족구협회 회장 김기삼(진부면)씨가 선정됐으며, 지역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노력했으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토봉사부문에 선정된 김동숙(용평면)씨는 각종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다수의 임원을 역임했고, 특히, 2008년부터 1,244회, 3,727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점검한다. 화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기초생계, 의료수급자 557명과 사회복지시설 11곳(214명) 등 모두 771명을 위문 차 방문키로 했다. 생계, 의료 수급자들에게는 1인 당 10㎏의 햅쌀이 택배로 보내지며, 사회복지시설에는 햅쌀과 혹은 소고기가 직접 전달된다. 이와는 별도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화천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271가구에게 18일부터 위문금 입금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화천군은 추석명절 저소득, 취약가구 이외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들도 보살핀다. 대상은 5개 읍․면에 거주 중인 유공자 419명으로, 이들에게는 1인 당 10㎏의 추석 햅쌀이 전달된다. 화천군은 이번 추석명절 연휴가 최대 6일까지 장기화되는 것을 감안해 지역 내 독거노인 안전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연휴 전날과 연휴 다음날을 포함해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99명 전원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18일 오전 7시, 수산물 소비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12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날 김진하 군수는 실·과·소장 등 40여명과 함께 남애항 위판장에서 어업인·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양양군수협 임직원·지역 어업인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서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간부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에서 잡은 수산물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많은 국민들이 올 추석에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고, 어촌마을로 휴가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한우마을 홍천대명점(대표 황정기)는 9월 18일 오전 9시 홍천군청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한우곰탕 650세트를 기탁했다. 황정기 대표는 “요새 물가도 많이 올라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께는 더 힘든 시기라고 생각된다.”고 말하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우곰탕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이렇게 귀한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어려운 분들이 힘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물품은 홍천군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홍천군은 9월 15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갑질예방과 리더의 품격’이란 주제로 2023년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특강을 홍천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덕만(청렴윤리연구원장)강사를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갑질 예방, 부정청탁금지 및 수수금지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김덕만 강사는 “고압적이고 우월적인 지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허가 감독 조사, 고충민원 등을 다루는 공직자들이 대국민 봉사자라는 인식 대전환과 청렴생활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위를 이용한 특혜 요구, 채용비리, 사익추구 등의 부당행위도 시급히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뿌리 뽑아 부정부패 타파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9월 18일부터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4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철원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등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4년에 시행될 주요 시책사업은 총 425건(기존 349건/신규 76건)으로 2024년 소요예산은 약 5,046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군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포용적인 공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철원군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 체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들을 추려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의 슬로건으로 양구군에서 열린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양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총 26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양구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도민 모두가 화합하여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모두가 힘을 모음으로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양구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C구장 시설물 보수, 독수리 체육공원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청춘체육관 음향 장비 설치, 종합운동장 전광판, 화장실 등 시설물 보수 등을 비롯하여 양구군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로 경기장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써 기반 마련에도 한몫했다. 또한 양구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 관객이 양구에 머물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농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점검, 종사자 친절 교육 등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화천읍에 이어 사내면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2023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사업’이 선정돼 교육부 공모 사업비 75억원과 지방비 등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사업은 사내면 사창리 사내중․고교 인근 군유지에 202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04㎡ 규모의 사내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화천군이 화천읍 화천초교 옆 부지에 연내 준공하는 화천커뮤니티센터에 이어 사내면에도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서비스의 거점이 마련되는 셈이다. 화천읍과 함께 대표적인 주거 밀집 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는 사내초, 사내중, 사내고가 위치해 있다. 사내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오후 돌봄과 방과 후 연계 돌봄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내초교 뿐 아니라 인근 소규모 초등학교의 학생들까지 전 학년 대상 돌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농번기 농업인 자녀, 맞벌이 가정 자녀, 한 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제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9월 15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상기 군수도 참석해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도전한다. 2021년에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022년 예비 문화도시에 도전하여 서류심사에는 통과했으나 예비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는 실패했다. 이에 2023년에는 고성문화재단에 문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재도전 준비를 마치고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결과 국가공모사업인 ‘모두의 생활문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고성 문화도시의 주목할 만한 점은 주민 주도적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문화반상회’는 회의 100회를 상반기에 달성하며 조기마감 됐고, 이 중 18개 주민 실무단(워킹그룹)이 형성되어 4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했다. 이는 ‘문화도시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35회, 문화실험 활동 60회로 이어지며 고성 곳곳에 주민 자발적 문화 활동이 나타났다. 이외에도 도시 리서치와 주민기록,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문화인력 양성과 생활문화동아리 17개 팀, 생활권 문화공간 11곳, 유휴공간 15건 발굴 등 지역 내 문화거점 공간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9월 15일 국회와 협력이 필요한 민선 8기 핵심 현안 및 국비 확보 협력 사업을 건의하고,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군의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횡성군은 모빌리티 신활력도시 조성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지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횡성군 7대 주요 현안 사업과 동치악산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공공기관 횡성 이전 유치 협조, 강원 내륙 종단철도 연결 및 철도 거점도시 완성 등 횡성군 7대 중장기 미래 비전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천 오원지구 문화관광개발사업, 횡성군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농업관리센터 구축 등 7개 사업 1,109억 상당의 국비 확보를 하는 데 협력할 것을 상호 간 협의했다. 유상범 의원은 “예산 1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군에 발맞춰 더욱 성과를 낼 수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은 15일 횡성군청에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제한된 효과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 결과에 대한 반성으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은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횡성군과 같은 비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돌파할 수 없는 구조이다.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수정안은 기존 법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우리 군 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와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 준비된 입지 등 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