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추진에 나선다. 특히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함으로써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터미널, 추모시설,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관람·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이 농번기 농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를 파악해 내년에 농가 당 최대 12명의 인력을 배정키로 했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지역 결혼 이민 여성의 모국 4촌 이내 친척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근로자가 이탈하는 일도 없고, 농작업에 대한 숙련도가 뛰어나다. 덕분에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실제 올해 화천지역에는 모두 275명의 계절 근로자들이 112개 농가에 배정됐으며, 25일 기준 37명이 출국했으며, 모두 237명이 남아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중 모두 49개 농가가 108명의 계절 근로자의 근로 연장 혹은 재입국을 희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 신청한 108명 중 87명이 다시 화천을 찾거나 체류기간을 연장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화천군도 일찌감치 내년도 신청농가 수요조사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2일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9월 25일 1시 30분 군용기 소음피해와 관련한 대안을 모색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원주비행장을 방문해 제8전투비행단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 1,000일이 넘도록 진행 중인 ‘블랙이글스 아웃’ 시위와 관련한 사항들과 ▲ 횡성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음저감 대책, ▲ 피해지역 내 학습권을 위한 관내 학교 지원방안, ▲ 피해보상 확대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협조, ▲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민관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수십 년간 군용기 소음으로 고통을 겪었을 주민들이 공군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오늘뿐만 아니라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여 대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고, 공군 측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행동에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난 9월 22일(금) 성매매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도시로 범죄 없는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매매방지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동 지역 일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을 방문하며 지도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 여부를 점검하며 미부착 업소에는 성매매 경고문구 안내 게시판을 배부했고,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불편사항 해결 등 적극 소통행정 경로당 순방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9일 황연동을 시작으로, 상장동, 황지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삼수동 순으로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방문기간 중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지역의 고충 민원 청취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및 기초연금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추진을 비롯한 태백시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는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목적으로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운영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70만 원(지류형 30, 카드형 40)까지만 구매 가능했던 상품권을 오는 10월 31일까지 100만 원(지류형 50, 카드형 50)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한편, 인구감소지역 특별할인율 10%, 1인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에 따른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지역주민들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또 하나의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하남면 원천리, 위라리 축구장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등, 고등, 대학부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닷새간의 열전을 치렀다. 신설 대회인데다 비교적 짧았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장배 페스티벌에는 개최 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각지 여자축구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화천군과 연맹은 내년 회장배 페스티벌에 초등부 경기를 추가하는 등 참가팀과 선수단 규모를 크게 확대해 대회 명칭에 어울리는 여자축구의 축제로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로써 화천군은 봄철인 4월에 열리는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여름인 8월에 열리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을인 9월에 개최되는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배 페스티벌까지 지속가능한 여자축구 스포츠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도 여자축구 대회 유치에 따른 더 큰 특수를 누릴 수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내년 공공하수도사업에 국비 등 42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2개 하수처리장 증설에 108억 원, 2개 하수관로 정비에 275억 원, 3개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증설에 16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21억 원의 국비 등이 반영되어 지방비 매칭 포함 총 633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어 평창군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23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2023 횡성군 청년아카데미’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을 양성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7월 개강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창업, 경제, 노무, 스피치, 비즈니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이 수료했으며, 매회 열띤 분위기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종강식 전에 진행될 마지막 특강에서는 지역인사 초청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은 유상범 국회의원이 함께해 지역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또한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9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지켜야할 공직윤리 및 부패방지’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이현종 군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윤리관과 청렴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부정부패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제19회 아시안게임 홍천군청 소속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응원 및 체육시설 견학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지인 중국 항저우를 찾는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직장운동 경기부 태권도팀 강완진 선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소속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제19회 아시안게임 개최지 “항저우”의 선진 체육시설 견학하여 국제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배양하고 세계적인 선진 스포츠 트렌드 및 마케팅 업무를 습득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김광수, 용준식, 황경화 군의원 등 14명이 참여해 9월 23일 출국하여, 둘째 날인 24일에는 중국 항저우 린안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강완진 선수의 경기를 응원 및 관람하고 올림픽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셋째날인 25일에는 서호구 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는 등 선수단 응원과 더불어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의 가장 큰 목적인 세계적인 선진 체육시설 견학을 통해 향후, 우리군의 중장기 체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홍천군 선수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대성황을 이뤄 10월 22일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오전 9시에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대회티셔츠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하여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 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으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군정 목표 및 전략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하여 군정 발전을 견인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등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24년도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76건의 신규시책이 발표됐다. 열띤 발표·토론 현장으로서 진행된 창의시책보고회에서, 안전교통과(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군민안전보험 개선)와 삭도추진단(자연친화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 오색케이블카 모형도 제작, 오색오향 풀내음길 조성)이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안전지킴이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양양군 공설묘원 자연장지 조성 △동산리 해안탐방로 조성 등이 군민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 및 지역개발을 위한 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태백시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가 태백시 지역 사회공헌 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김준태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태백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제42회 태백제'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 지원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과 상생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4년 도비 확보 및 지역의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도비 확보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영복 도의원, 이지영 도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 등 28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47억 원의 도비 확보와 현안 사항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고성군이 발굴한 주요 도비 사업은 28개 사업, 총사업비 193억 원이며, 2024년도 도비 확보 대상은 47억 원으로, 신규사업 27건 계속사업 1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8억 원), 적골천(소하천) 기능복원사업(17억 원), 고성군 지방하천 유지보수 및 하도 정비 사업(17억 원), 고성종합운동장 조명타워 조명 및 전광판 교체(4억 원), 게이트볼장 시설개선(3개소) 사업(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10억 원) 등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세수 감소 및 태풍 피해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