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기부천사 운동본부는 12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2024년 희망 나눔 캠페인 나눔가득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민수 목사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홍천 기부천사운동본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 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청용)는 관내 주택을 거래하는 일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응원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2024년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50%를 감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홍천군과 홍천군 공인중개사협회는 12월 15일 부동산 중개보수 감면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홍천군 '부동산(주택)중개보수 감면사업'은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 106개소 중 자율적으로 중개보수 감면을 희망하는 업소 59개소가 참여하여, 2024년부터 2년간 시행하는 사업으로 감면 요건은 1억 원 미만의 주택 매매 및 전세, 5천만 원 미만 월세 임대차 계약 시 중개보수 50%를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감면 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직전 년도 종합소득금액 2,500만 원 이하의 청년(18세~39세)이 포함되며 부동산을 거래하는 매수인, 임차인이 해당한다. 청년세대를 제외한 홍천군 내 감면 대상은 2,137세대 7,465명에 달한다.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1억 원 미만의 주택매매 및 전세시 중개보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에 맞춰 그동안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했던 대체버스가 오늘 중단되어 수도권 출,퇴근 주민들의 수송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긴급 셔틀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동두천~연천 전철이 12월 16일 개통과 함께 그동안 운행했던 대체버스 운행 중단으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 및 통학하는 학생들의 발이 당장 묶이게 되어 철원군에서는 긴급하게 백마고지~연천역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백마고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5시 50분, 막차는 밤 10시 5분으로 버스 타는 곳은 백마고지역 버스 승강장이며 연천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6시 25분, 막차는 밤 10시 40분으로 버스 타는 곳은 연천우체국 앞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서 백마고지~연천역 비전철구간 열차 운행 중단에서 2024년 말 운행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철원군은 열차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16일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연천-철원간 대체버스를 긴급 투입해 내년 말 경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철원학사, 마포기숙사 이용 학생들의 부모들이 그 혜택이 고맙다며 보답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수혜 학생들의 학부모 7가족이 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100만원씩 모두 700만원을 철원군 장학회에 전달했다. 철원군의 인재육성 정책은 사람 중심으로 공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철원학사, 마포기숙사 등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기숙사 이용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었고,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주거환경에 있어 혜택을 받았다”며 “공공에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시설이라 더 믿고 맡길 수 있어서 그 기회를 내 아이가 아닌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이날 기부한 학부모들은 이후에서 혜택에 대한 보답이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2월 5일‘2024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평창올림픽 시장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작년에 비해 두 배의 모금액인 총 530만 원이 모금됐다. 강원도에서는 평창군을 시작으로‘2024년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평창농협군지부에서는 2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평창농협군지부는 매년 평창군 장학회를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창순 평창농협지부장은“연말연시 저소득 가구들이 다가오는 동절기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NH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대화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대화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들은“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기부된 금액이 가치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업장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현장 개선 우수사업장 및 직원 시상, 기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정선군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결과보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업재해예방 현장 개선의 자발적 참여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중대재해예방 현장개선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상시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장 위험요인 개선실적, 재해 발생대비 매뉴얼 마련 및 비상훈련 실시, 종사자 정기교육 참석 실적 등 총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및 직원을 선정했다. 중대재해 예방 현장개선 우수사업장으로 대상에 가족행복과, 최우수상에 농업기술센터, 우수상에 보건소가 선정됐다. 우수직원으로는 보건소 정의일 주무관, 건설과 김웅수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한우골 식당을 운영 중인 이대춘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대춘 대표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장(이상호 태백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이대춘 대표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4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와 장성광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보존 및 대체산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생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장성광업소 보존 및 대체산업 추진 위원회는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라 갱도 보존을 포함한 광해복구 방안 마련, 광산근로자 직업교육 및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의 원활한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공동협의체로, 이날 위원회 구성과 동시에 상생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상생공동선언문에도 갱도 활용과 광산근로자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 추진 노력, 상호 협력체계 강화, 태백시의 공동번영 노력을 담았다. 태백시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이번 협의체 구성과 상생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광해복구, 대체산업 추진의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광산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광해복구사업과 대체산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2월 14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횡성읍 읍하리 군 유휴부지가 50여 년 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터는 옛 교량중대 부지로 1972년 주둔 이후 50여 년간 국가안보와 국방 측면에서 중요 전략기지로서 역할을 했으며, 지난 2017년 군부대 이전 후 토양오염 정화 사업과 시설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1년여간 소유권 이전에 대해 협의해 왔다. 그 결과, 횡성군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은 12월 14일에 횡성군청에서 유휴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안으로 매입금을 완납한 후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31,000여㎡ 부지의 인근에는 횡성초‧중‧고와 아파트단지, 문화체육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어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횡성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비롯한 기반 시설 구축과 함께 군부대 이전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연계하는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쇠퇴 도시지역을 이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복합 기능의 지역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홍천군지회(회장 오주희)는 12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오주희 회장은 “올 해를 마무리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홍천군지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베풀어주신 온정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이 매년 방학 기간 운영하는 ITQ 교육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련관에 따르면, ITQ 자격증 강좌가 시작된 2021년 겨울방학부터 올해 여름방학까지, 약 3년 간 응시한 98명 중 92명이 ITQ 자격증을 획득했다. 합격률로 따지면, 90%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수련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12~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엑셀과 파워포인트 ITQ 자격증반 강좌를 준비 중이다. 수련관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 영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비대면 ITQ 자격증 강좌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업에 참여했고, 겨울방학이 끝난 후 10명이 응시해 9명이 ITQ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냈다. 비대면 시범강좌가 성공함에 따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2021년 여릅방학부터 본격적인 대면강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여름 방학 때까지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자격증 강좌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산림조합은 12월 14일 오전 9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은 “장학금 기탁이 홍천군의 인재육성과 향토인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이 성공적인 정착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해에 5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를 도왔는데, 이탈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381명이 늘어난 926명이 도입되어 395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는데, 이는 전국 최다 규모임에도 단 2명의 이탈자만 발생했다. 이탈율로 따진다면 0.2%로 전국 지자체에 비해 상당이 낮은 것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홍천군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홍천군에서도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선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게절근로자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이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지에서 꼼꼼한 선발 기준으로 근로자를 선별하여 수급하고 있다. 필리핀 산후안시, 산호세시, 로사리오시와 MOU를 체결하여 브로커 개입을 사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14일 행정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한‘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용역 추진상황과 새로운 성과관리 체계 안내, 활용방안, 제도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성과관리(BSC)를 기반으로 부서별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창군은 효율적인 성과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군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12월 말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14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에서 ‘2023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새마을회 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정선새마을 활동 영상 보고, 유공자포상, 2023종합평가 시상, 대회사, 축사, 새마을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봉의 새마을문고정선군지부 회장을 비롯한 박종은 새마을지도자임계면협의회장, 김선옥 남면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근면·자조·협동 이라는 가치 아래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새마을회가 더욱 단결하고 발전해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