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인천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 중 강화군의 ‘북한 소음공격 피해 대책 및 지원 근거 마련’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는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24. 12. 3. 공포, ‘25. 6. 4. 시행)에 따라 「민방위기본법」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타 부처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비무장지대의 독특한 생태의 보전과 평화적 활용,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무장지대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파주시에서 건의한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발전에 대한 연구’ 안건에 대해서는 계약 일정 협의 후 협의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3월 20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19차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총 1,5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첫 입국은 100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계절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이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됨에 따라, 입국 후 9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주와 근로자가 원하는 근로기간을 월 단위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행정적인 절차가 간소화되어 더욱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계절근로자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 2024년 1,214명을 도입하며, 매년 점차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지난해 12월 필리핀 이주 노동청(DMW)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지역 내 계절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운용에 대한 긍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21개소 및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 및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공공성(지역화폐 가맹점,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에 곤란할 경우 지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 총 230만 원의 인센티브와 전기, 가스 요금 등 85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신규 지정업소는 인증 표찰이 교부된다. 신규 신청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3월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원회 위원장(고려용접봉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 4일간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를 개최했던 홍천군은 올해 다시 한번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홍천군 주최, KXO(한국3x3농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4개국 톱 랭커 1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대회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더 발전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3월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무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규제 개선으로 석탄 경석의 자원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유림 내 적치된 석탄 경석을 산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협의했으며, 강원남부 4개 시군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산 목재 활용 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태백시 일원에 산림공원, 생태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산림청과 협력은 사업추진에 중요한 한 축이 되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관·기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센티브 제공과 정원조성 사업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석탄도시에서 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행정의 능률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홍천군 행정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부재했던 행정리 경계를 지번 단위로 명확히 구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공서, 재난 대피소, 문화‧교통시설 등을 포함한 주제도를 제작하여, 마을별 행정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타낼 계획이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첫 단계로 홍천읍 51개 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그 후속으로 9개 면의 행정지도가 추가 제작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주민의 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행정리 경계 구획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 올해 배낭연수 역시 방문국가나 도시 제한은 없지만, 일정 중에 세계 100대 대학 탐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교 1, 2학년 학생들로, 모두 11팀이다. 각 팀당 인원은 6명씩으로 모두 66명이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각 팀에는 1명씩의 공무원이 배치돼 안전을 관리한다. 학생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화천에 두고 실거주 중이거나, 학생과 부모 중 1명, 또는 실질 부양자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강화를 위해 일반공무원진화대를 조직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훈련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공무원진화대는 산불 상황 발생 시 19개 실과에서 총 100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 14시부터 1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반공무원진화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강원지회 소속 산불 전문강사 2명이 진행하며, 산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진화 활동, 개인 안전 확보,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다룬다. 이를 통해 공무원진화대의 신속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고무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다방면에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형 산불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이 시기에 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군 소음피해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책협의회가 회의를 주관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군 소음피해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성읍 조영수 위원이 2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안훈모 위원이, 사무국장에는 김정래 위원이 역할을 맡게 됐다. 제2기 대책협의회는 지역사회에 피해 주민을 대변하여 행정과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 이장 중심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군 소음피해 보상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소음 대책 지역 내 건축 규제 완화와 군 소음피해 보상 기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소음측정 위치 1 추가와 다양한 소음변수 고려, 포사격 방향에 따른 소음 차이 반영, 사격 소음 빈도 보상 기준 신설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대책협의회의 요청으로 군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군부대 활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민들의 숙원인 사내면 광덕터널 건설 사업이 마지막 관문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13일 ‘2025년도 제2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 결과, 이 사업이 동서 횡축도로 연결과 강원북부권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인 화천군과 경기북부권역인 포천시를 잇는 총연장 4.8㎞의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덕터널 개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총사업비 1,391억원 중 70%인 974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사업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각각 절반씩(208억원) 부담하게 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운행 속도는 기존 시속 40㎞에서 시속 60㎞ 이상으로 높아지고, 통행 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소재지인 화천군 사내면은 2022년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로 큰 폭의 인구감소, 지역경제 황폐화 등 직격탄을 맞은 지역이다. 화천군은 광덕터널 개설을 신호탄으로 사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13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지원청 교육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5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 등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비 감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선경찰서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봄철 교통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레슬링협회와‘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진형균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레슬링협회 및 태백시 레슬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11월 중 9일 간 레슬링 선수 약 1,700여 명이 참가예정인‘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3년 간 본 대회를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유서깊은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태백시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고,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육성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5년 고성군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전액 무료로 수강권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와의 공동 이용협약을 통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이 제공하는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고성군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 학생들은 양질의 수능 인터넷 강의를 비용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강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수능 전 과목으로, 학생들은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각 학교를 통해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은 신청한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발급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 동안 전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운영을 통해 고성군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습 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건설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건설사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생명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억 미만 공사까지 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어 건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건설분야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정선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설분야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교육센터 홍창수 차장이 맡았으며, 홍차장은 토목시공기술사, 건설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 건설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매몰, 붕괴 등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재해 예방 대책 및 건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