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일천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한파·대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23년 11월 15일부터 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교통과를 총괄 상황반으로 하여 제설 분야 대책반과 한파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한파에 대비하여 재난 도우미를 활용하여 한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쉼터 개방 및 저감시설(스마트 쉘터, 온열의자)의 난방기 작동 여부, 적정 실내 온도 유지상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제설에 대비하여 강설 예보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비 및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결빙 취약 구간(응달, 암거 박스 등) 사전예찰 및 제설제를 비치하고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대설·한파 행동 요령 등 주기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 예측 불가한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므로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군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1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8,851,920원을 기탁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홍천 관내의 205개소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은 동전을 새해를 맞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3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청되었으며, 1월 5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따라 1~2년의 기간에 걸쳐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가 진행된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의중앙선이 운행 중인 양평 용문에서 홍천을 잇는 32.7km의 단선철도로 총사업비 8,442억을 국비70%, 지방비 30%로 부담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 2022년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10월부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양평군의 추가 정차역 신설 요구, 낮은 경제성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사전타당성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볼링협회는 1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강명 회장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에 깊은 관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황성현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시작 전, 지난 1일 발생한 장평리 가스폭발 사고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보고회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3년 주요성과로 ▲‘24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A등급 획득(기금 112억 원 확보), ▲지역특화도시 재생 공모사업 선정(국비 121억 원 확보), ▲조선왕조 실록의궤 오대산본 귀환, ▲평창사랑상품권 발행(판매 60억 원), ▲영농자재 반값지원(도내 2번째 규모), ▲한국관광의 별 본상수상(무장애 관광지 부문), ▲로컬 100 선정(가산 이효석, 계촌클래식),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아시아탁구선수권 대회 등),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기부금 4억 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2024년도에는 먼저, 14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이상호 태백시장, 임용훈 태백 한마음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인희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출범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전국단위 우수 신입생 모집’붐 조성의 사전 준비단계로, 관내 금융기관 6개소 및 관내 세무회계법인 3개소 중 첫 번째로 체결된 협약이다. 세 기관은 직업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제 유지, 관·민·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만들어 가는 산학 생태계 조성,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 관련 정보 상호 제공‧활용, 3학년 학생 지속적 취업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 인구 증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6년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가 한국항공고등학교와 같이 전국단위 신입생 모집 충원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준비단계로, 한마음신협과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해 12월 더 나은 교육지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미래인재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과 ‘서울대학교 과학콘서트 자연과학 공개 강연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미래인재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1박 2일) 진행됐고, ▲‘서울대학교 과학콘서트 자연과학 공개 강연 참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0일에 진행됐다.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미래인재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려대, 연세대, 극동대 등 수도권 대학 탐방과 학습 멘토링, 입시컨설팅 상담 및 특강에 참여했고, 더불어 뮤지컬 관람 등의 문화 활동도 체험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동기부여 효과 및 입시 컨설팅 부분’에서 참여 학생의 94% 이상이 매우 만족했다고 답변했으며, 추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한 EBS·서울시 진로 진학 교사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상오안농공단지 운영협의회는 1월 4일 오전 11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300만원 기탁했다. 이상미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용평면 장평리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사고를 사회재난으로 인정하는 심의를 의결하고, 피해 수습과 관련해 총 5명(중상 2, 경상 3)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부상자 의료비에 관한 지급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상자 의료비 지급 보증 관련 지원대상은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 5명으로 지원범위는 사고 당일인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의료비에 대해 500만원 범위 내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지급보증하며, 부상자 중증 정도에 따라 최대 2회 지급하며,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의 의료비 지급 보증을 통해 원인제공자가 보상지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원인제공자와 재난피해자 상호간 협의하여 처리하게 되며, 협의불가 및 지연되는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평창군이 우선 지급보증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으로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가스폭발사고 피해자 치료와 이재민의 숙박 및 급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창토건(주)(대표 이명준)은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준 대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봉구네고기집 홍천본점(대표 이봉구)은 1월 3일 오후 3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봉구네고기집 홍천본점(대표 이봉구)은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과 (재)나라가 6일 개막하는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축제장 전역에서 최문순 군수,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축제장 주변에 설치된 기둥, 그물, 계단 발판 등 작은 안전 시설물까지 놓치지 않고 살폈다. 얼음판 위에는 촘촘한 간격으로 안전로프가 설치됐으며, 축제장 진․출입로에는 미끄럼 방지 발판이 마련됐다. 축제장 내 설치된 종합안내센터 내에는 경찰이 상주하는 치안센터가 자리를 잡았고, 화천군 보건의료원도 축제장 내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마무리 중이다. 관광객이 찾는 부스마다 소화기가 비치됐고, 축제장 종합안내센터를 비롯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맨손잡기장, 현장 및 예약 낚시터 등 곳곳에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됐다. 각종 프로그램 및 조형물도 자리를 잡았다. 축제장 중앙 얼곰이성 양 옆으로는 공룡과 고래, 요정 등이 새겨진 초대형 눈조각 작품이 윤곽을 드러냈다. &n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장평리 LPG가스충전소 가스폭발 화재피해'가구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일락 대표는“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토대로 화재피해 가구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받은 1천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으로 4억 6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평창군의 모금액은 매월 비교적 꾸준한 추이를 보여 왔으나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10만원 기부자가 늘어나면서 12월에만 전체 모금액의 42%가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답례품 선호도는 한우불고기,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청국장가루, 평창사과 순이며, 특히 평창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은 축제 현장에서 기부 참여 후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평창김장축제에서는 940만 원, 평창송어축제는 연말 3일간 620만 원의 기부금이 확보됐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5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총 115종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1개의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의 품질관리 및 배송을 담당했다. 평창군 공급업체인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상명 본부장은“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생산자분들은 또 하나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실제로 팔려나가는 경험을 통해 좋은 제도로 정착하여 향후 계속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