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해 위험지역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최일선에서 피해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먼저 원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재 상황보고를 받고“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원주시가 무엇보다 우선시 해야 할 의무이다.”라며“밤낮없이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된 태장2동과 논둑이 무너진 관설동 일대를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호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원주새벽시장 둔치주차장 범람에 대비해 주차차량 이동 작업 현장을 시찰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우 특보 발효 중 원주시청사 내 머무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 직원들에게“올여름 작년과 같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원주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해 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7월 13일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기업)’를 개최했다.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혁신 영월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출범1주년을 맞아 생업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각 분야별 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동읍 소재의 김치공장 ㈜솜씨가 및 팔괴농공단지와 제3농공단지 7개 입주기업의 차례로 방문하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및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육성 및 삶의 질 향상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23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잔여 사업량에 대한 사업 대상자를 이달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다용도작업대, 분무기 택 1), 여성농업인 건강증진 지원(대상포진, 폐렴백신 중 택 1),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가능 바우처),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 운영 지원(재료비 및 강사료) 등이다. 신청접수는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사업에 따라 자격요건에 차이가 있으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에 사업별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영월군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으로 9개 사업에 94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특히 사업 만족도가 높으며,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완료했으며 10개소가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7월 31일부터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농협, 축협을 포함하여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어 소상공인의 지원 취지에 맞게 운영하겠다며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개편하고 전국 지자체에 시달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목적인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영월군 카드사 정보를 기준으로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가맹점에 해지 예고를 통지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의신청 기간 이후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변경된 가맹점 현황을 영월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인수당, 전입장려금 등 할인지원이 없는 정책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취약 어르신 집중돌봄을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을 활용해노인맞춤돌봄대상자 1.064명에게 생활지원사가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26세대에 대해서도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모니터링하여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감지, 가스누출 감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리요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평소에는 일주일에 2~3회 안부확인을 하지만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에게 유선 또는 직접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통해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등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어르신에 대한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 원주시 우수 인재 학습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7월 17일)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그 자녀이다.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과학·수학·언어·예체능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되면 고등학생은 1백만 원, 대학생은 3백만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받을 수 있다. 7월 17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교육봉사팀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최근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86,821건, 38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1/2)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주택의 공시가격 하락과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 세분화,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차등화, 용도 지수 조정 등으로 전년 대비 2.02%가 감소했다. 또한, 도세 감면조례 개정으로 65세 이상 1세대 1주택 소유 어르신은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50% 감면 부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공시가격 인하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라며,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원주시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몇 일간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특정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의 보조금 집행 관련 확인된 문제점으로 관외출장시 여비지급 관련 세부내역 확인용 증빙서류 첨부없이 운임을 지급하고 정산검사시 시정이나 지적사항 없이 완료하는 등 규정 준수에 다소 둔감한 분위기가 식별됐고, 각종 회의시 참석자 대상 회의참석 수당을 원주시에서 지급하여야 하나 센터에서 지급(총 14회 회의를 개최하여 보조금으로 회의비 지급)하는 등 문란하게 운영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2천만원을 초과하는 물품 및 용역구매 계약 체결의 경우 원주시에 위탁하여 계약을 체결하거나 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여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나 보조사업 관련 계약업무를 수의계약으로 직접 체결하는 문제점도 확인됐다. * 2020년 ~ 2022년까지 총 34건 1,165,009천원 특히, 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보조금 중단 통보 이후, 원주시 소유 데스크톱 컴퓨터 12대와 노트북 2대를 전부 포맷하여 전자기록을 훼손했으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오늘(13일) 낮 1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원주시가 집중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6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새벽시장, 원주천 둔치, 단계천 등 침수 위험지역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직접 예찰 활동을 수행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재난 전광판 등을 이용해 호우특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하천 주변 둔치 차량 이동 조치, 재난 문자 발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 “최근 지속적인 호우로 작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기상특보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민선8기 출범 1주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의 출범을 알렸다. 영월의 관광분야 대표 이미지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을 통해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슬로건 ‘달마다 새롭게’와 네이밍 ‘달달영월’은 1) 1월~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 2)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 3)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영월의 관광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에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음을 보여주고, 각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전역을 관광벨트화 한다는 미래 비전을 함축해서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달마다 새로움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영월관광을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찾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년간 군정 운영 성과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영월군은 제천~삼척 고속도로, 고속철도 도입 등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영월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6대 분야 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일제히 착수, 1년차에 32%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305명 증가했고, 최근 5년간 지역 간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순 전입이 수도권(898명)과 강원남부권 주변도시(263명)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청년 고용률 13.3% 증가, 실업률 1.25% 감소, 관광객 9.6% 증가되며 민선7기부터 이어온 각종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월군은 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130억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38억원,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950억 등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고,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 군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LH 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LH 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조합주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초기 사업성 분석, 사업계획 수립 및 업무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출발을 지원해준다. 공모 자격은 도시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지로 각 사업요건을 만족하고 공모 신청에 대한 주민동의율이 50% 이상인 지구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 및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강습 지원, 건강 관련 비대면 운동 강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로당 및 복지관 등 4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노래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최초로 비대면 원격 교육을 진행하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하고 질 높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가을 강원감영에서 제1회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를 위해 원주시, 원주교도소, 영서고등학교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국화전시회 성공과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원주교도소와 영서고등학교는 그간 축적된 국화작품 제작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여 국화전시회를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원주시는 강사 및 현장실습 지원, 우량 종묘 및 자재 지원, 청년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 육성을 통해 화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화작품뿐 아니라 원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꽃, 다육식물, 분재 등 관상식물도 전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가을의 향기와 삶의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대중교통 관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지역구 시의원, 상지대길 상인회, 우산동장, 운수회사, 상지대 운영위원회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55년에 개교된 상지대학교가 다른 대학과 다르게 교내 시내버스 운행이 없어 통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상지대학생들의 탑승수요, 주요 행선지와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수요조사 등을 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내버스의 교내 운행에 대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운수회사의 경영악화로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된 호저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기존 노선의 부활이나 누리버스(마을버스)의 운행노선 연장을 요구했다. 이에, 운수회사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그간 시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