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6일 ‘2023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야간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원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담당부서 실무진들은 국내 최초로 조성된 ‘물 위의 정원’을 살펴보았으며,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의 노하우와 성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정원 곳곳을 둘러보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원은 사람이 산책하고 일상의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뜨거운 여름에도 이렇게 야간에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다면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크게 오를 것이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앞으로 원주시가 추진할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에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인동새마을회와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00인 분의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6곳에 전달했다. 박숙희 부녀회장은 “원인동새마을회와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관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문막읍 새마을분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은 문막읍 궁촌리 주택을 찾아가 도배 및 장판 교체, 처마와 천장 수리 등을 실시했다. 강세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설동회는 지난 26일 반곡관설동 26곳의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97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설동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계탕과 수박, 음료수, 떡 등을 전달했다. 박영일 회장은 “2007년부터 여름이 오면 관내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동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15년간 삼계탕 나눔봉사, 난방비 후원 등 약 2억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반곡역사관은 오는 8월 5일 전시행사 ‘심심한 여름방학, 반곡역사관에서 세계일주-나마스떼, 인도’를 운영한다. 반곡역사관은 올해 2023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인도를 주제로 한 다문화꾸러미를 전시하고 있다. 다문화꾸러미는 의식주‧예술‧종교 등의 내용을 오감을 통해 체험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재미있는 문화 체험 상자다. 오는 5일 진행되는 전시 행사에서는 인도꾸러미 안에 있는 체험 소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학예사와 함께 하는 전시 해설도 2회 운영하여 인도에 대해 알아보고 인도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해설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40분씩 운영하며, 현재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 중으로 각 회차당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행사는 인도에 가지 않아도 인도 현지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은 지난 25일 지역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식중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 이용 아동 15명이 참여했으며,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심영란 강사가‘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및 식중독은 왜 걸릴까?’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물놀이 규칙과 준비운동 그리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심영란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활동이 많은 여름철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기부 수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3년 대한민국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원주를 선택했다. 원주시는 올해 초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볼링 청소년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되는 등 전지훈련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훈련‧숙박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강원 제일의 체육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훈련단은 원주 우산초등학교 김종혁 감독 체제 아래 전담지도자 6명과 관리요원 2명, 선수 40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은 파트별 기본기와 전문훈련, 체력강화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훈련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원주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시설 이용 시간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변경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가 체육선수들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지훈련 유치를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공식 유튜브 ‘원츄원주’의 신규 콘텐츠인 ‘원펑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2023년 신규 콘텐츠로 원주시 향토기업, 관광지 등을 탐방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시민에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원펑맨’을 제작하여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26일에 게시됐던 원펑맨 다섯 번째 편에서는 원주시청 내에 있는 꿈앤카페와 대중교통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펑맨’은 원주시 장애인 단체에서 운영 중인 꿈앤카페 1일 직원 체험을 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대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고, 대중교통과를 방문하여 ‘혁기버스’ 등 공무원 업무에 대한 이야기와 직원들의 포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츄원주 유튜브를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원주시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고 트레킹을 활용한 건강도시‧관광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오는 9월 2일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원주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트레킹 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독창성과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혁신‧기업도시둘레길 등 50개 코스, 총연장 600㎞가 넘는 걷기여행기과 도시공원 숲길을 조성하여 트레킹 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맨발걷기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소나무 숲속에 3㎞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잇는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트레킹 도시 사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 원주'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숲과 공원 등 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강원도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인 소공인의 집적지를 활성화하고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작년까지 전국 총 11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어 구축 또는 운영 중에 있다. 원주시는 구축 적정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 현장평가와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 26일 종로구, 전라북도 부안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강원소공인협의회와 공모사업 준비에 착수했으며 간담회,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 용역 등을 진행했다. 이어, ‘경제도시 원주’로의 도약을 향한 비전(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을 선포하면서 소상공인의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공모사업 최종 발표평가에 김태훈 부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등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2024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 총 50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시민들에게 공약한 사업들을 실천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응모한 ‘원주하이볼 축제’가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7일 1차 본선에 오른 ‘원주하이볼 축제’에 대해 직접 PPT 발표를 할 예정이며, 개막식, 단체장 집담회 등에 참가하여 타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교류하고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며 원주시의 미래 비전을 구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여주는 자리이다.”라며, “다양한 지자체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접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 청소년들))은 탄현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및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의 통합적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7월 22일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 동아리연합회 우하민 대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예지훈 지도자, 동아리연합회 이수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간 온라인‧오프라인 교류 확대를 통해 지도자 및 청소년 자치기구의 상호 지원과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청소년의 통합적 성장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의 상호 지원 및 사업 네트워크 구축 ∆ 활동을 이행하기 위한 장소 및 물적, 조직 교류 ∆ 홍보 및 다양한 범위의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영월군 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7.3% 크게 증가했다. 관광소비액은 전년 동 기간 대비 12.6%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율 대비 관광소비액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SNS 언급량 분야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SNS 언급량이 27.1% 대폭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마이크로·메크로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홍보영상 제작 등을 활용한 SNS 바이럴마케팅의 효과로 보인다. 국내 관광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하고 추진한 여러 관광정책들도 눈에 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펫동반 여행상품(댕댕캠프) 운영과 반려동물동반 여행앱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내 관광자원 소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반려동물 친화 여행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 맞춤형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트레킹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트레킹 여행상품(월간영월, MZ트레킹) 운영, 에코하이킹, 웰니스 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억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8월 한 달간 2023년 원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원주시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다자녀 양육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8세 이상 15세 이하(2008~2015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1회 6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중기간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9월 25일경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는 집중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수시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집중기간을 통하여 최대한 많은 대상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는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유치기업인 ㈜제테마(대표이사 김재영)가 24일 공시를 통해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 개선용 보톨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주100U의 국내 임상3상 결과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제테마는 중등증 및 중증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306명을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3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대조군(보톡스Ⓡ주)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테마는 2017년 3월 7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약 80억 원을 지원받아 서울에서 본사를 이전했으며 기업도시 내 톡신전용공장을 신설했다. 해당 공장은 CGMP급(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시설로 한국, 미국, 유럽의 허가 조건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제테마 원주공장에서는 약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45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원주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임상3상 결과가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