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부담 완화와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과 체험활동, 학습·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원주시는 지역의 유휴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부론면, 귀래면, 태장1·2동, 반곡동, 명륜2동 등에 6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3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시설(사회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행정복지센터(업무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최소 10년 동안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갖춘 안전이 확보된 공간이어야 한다. 시는 4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선정 장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가 선정되면 운영 자격을 갖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옻·한지 업체의 판로 확대와 공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원주시에서는 관내 옻·한지 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전시회) 참가 및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지 및 주 영업장을 둔 사업자(단체, 공예인 등)로 신청일 현재 영업 기간이 1년 이상, 주 취급품목이 옻·한지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박람회(전시회) 참가 1개월 전부터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박람(전시)회 부스 임차비, 운송비, 홍보비 등의 비용을 업체별 1회,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공항의 2024년 하계 운항 스케줄(2024. 3. 31.~ 10. 26.)이 오전․오후 시간대 출발이 동계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종전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유지되어 2024년 10월 26일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0시 45분, 오후 4시 55분에서 각각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20분으로 변경되고,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8시 50분, 오후 2시 30분에서 각각 오전 9시 5분, 오후 3시 20분으로 조정된다. 원주-제주노선의 출발시간이 동계 시즌과 같이 오전․오후 시간대로 편성 유지됨에 따라 강원권 및 경기 남부권, 충청 북부권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효과와 함께, 탑승률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원주공항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1997년 개항이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DB하이텍은 2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DB하이텍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원주에 들어설 예정인 ‘반도체 교육센터’ 등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력 배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삼성전자와의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업무 협약에 이어 이번 DB하이텍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반도체 교육센터’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인 DB하이텍의 노하우가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원주로 확장되는 순간까지 반도체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영월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예방, 실종아동찾기 지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고 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약자 적극 발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담 및 경제적・의료 지원 연계 △합동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예방 활동 △기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영월경찰서와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아동과 노인 고독사, 젠더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신나는 주말학교 청소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토요일에 진행되며 과학탐구, 모험도전, 역사문화, 자연환경, 진로·직업 등 영역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영월 관내 초등3부터 6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혹은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공동으로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노력한다. 또한 군은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활동 대비 사전 정비·점검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4월 2일 영월읍 방절2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46개 리를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기본정비, 점검요령, 관리요령 등 농기계 사용에 필요한 교육과 영농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취기 4종에 대하여 진행하며, 현장에서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기종당 10만 원씩 무상 지원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농기계의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 설치와 순회기술교육으로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작목인 ‘토종다래’를 전국 최고의 특산 과수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모 등을 통해 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점유율 30%를 목표로 세우고 지역특화작목인 토종다래에 대한 기반 조성과 상품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토종다래 면적을 30ha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과원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종다래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 3일까지 농업기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학생 가구에 학용품 마련 등을 위한 후원금 5,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 집중모금 기간에 모금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저소득 학생 17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원주시는 계절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냉·난방용품 지원과 가정의 달, 명절맞이 후원금·품 지원 등 가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4일 원주경찰서,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봉주르 Wonju봉사단과 협력해 관내 위기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가정은 관련 기관이 수차례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시도했으나 지속적인 거부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원주시는 원주경찰서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고 아동에게 유해한 생활환경이 지속되어 왔음을 확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에, 원주시와 봉주르 Wonju봉사단, 원주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25명이 24일 해당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5톤 가량의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했고,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협력해 준 것이 위기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개학을 맞이하여 무실동과 단구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원주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2~3개조로 나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PC방·노래연습장·찜질방은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제한됨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작은 실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3일에도 무실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개 업소를 찾아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등을 나눠주며 홍보를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로, 철도 신설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경지정리 농지를 해당 용도구역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농지전용허가 심사 규정을 완화 적용한다. 시는 그동안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시행된 농지에 대하여 계속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농지전용허가를 제한해 왔으나, 이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원주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자투리 경지정리지역은 농지로써 계속 보전할 만한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이러한 지역에 대해서는 심사 규정을 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심사 규정이 완화 적용되면 원주시 농지 중 40ha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5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원주에서 개최된 제22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원주 관련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해 원주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 교육클러스터 구축, AI 영재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 ▲ GTX-D 원주 연장, 여주~원주 복선 전철 완공 등 수도권 원주 시대 개막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주 연장 반영, 의료기기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윤지성 가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초등학교와 원주중학교를 졸업한 윤지성은 2017년 그룹 Wanna One으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도 데뷔한 윤지성은 다수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강원 고성·속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윤지성 가수와 원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원주시 홍보대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원주시를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