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는 영월소방서(영월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7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유사시 행동 요령 습득과 센터 내 소방시설 위치, 조작 방법 등을 숙지하여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체력단련실 내에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장애인문화센터 내 기관 단체 및 장애인 일자리 근무자 등 전직원이 화재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인명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장애인문화복지센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장애인문화복지센터는 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탁구장, 헬스장, 나비마켓, 장애인단체 사무실로 이루어진 시설로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월관광센터에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AR보물찾기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영월군, 평창군,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총 5개 시군의 성공적인 관광마케팅을 위해 구성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월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진행 부스는 영월관광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폰 카메라로 부스 홍보물 내 QR코드를 찍은 후 영월관광센터 안에 있는 강원 다섯발자국 캐릭터를 잡으면 된다. 캐릭터를 잡은 후 부스에서 인증 시 강원 다섯발자국 키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월군 참여 이후 다른 시군에서 진행되는 다섯발자국 현장 이벤트에 1회 이상 참여시 또는 다른 다섯발자국 시군 중 2개소 이상 현장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다섯발자국 현장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영월관광센터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8일 학습관 반곡분관(건강로 73,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3층)을 개관한다. 반곡분관은 일일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시범운영 강좌들로 시민을 맞이한다. 9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일일특강 10강좌,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정규강좌(주간반, 가족반) 18강좌와 34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하여 올해에 한해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하며,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학습관 반곡분관 개관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과 동부권 주민들의 평생학습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주민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또는 제품 분리배출 표시 부적정 표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소비 실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화‘치악산’상영을 규탄하고, 치악산이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영산(靈山)임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민 1,000여 명이 모였다. 시민들은 지난 7일 무실동 롯데시네마에 앞에 모여, 실제 원주 치악산과 관련한 어떤 내용이나 화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악산을 영화 제목과 소재로 사용하는 등 단순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한 영화 제작사를 규탄했다. 아울러 치악산이 우리나라 역사상 국왕이 애정을 가진 유일한 산이자 대한민국의 정신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치악산한우, 치악산배‧복숭아 등 치악산브랜드 농축산물과 원주 관광, 치악배 체육대회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원주시민단체의 릴레이 상영 반대 성명 발표와 서울 시사회장 항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영화사가 실제 치악산에서 촬영한 것도 아닌 허구의 내용으로 원주시민과 치악산에 대한 존중에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영화 상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고성군에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입장권 1,800매 구매금액(900만 원) 기탁식을 갖고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지난달 2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동참하는 의미로 입장권 1,800매 구매를 신청했고, 이를 통해 원주시 1,800여 명 공무원에게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운영에 대한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일 열린 ‘원주시민의 날’경축행사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원주시민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흥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원주의 날’을 운영하여 원주시 기업과 농‧특산물 홍보, 원주 대표 공연팀 축하공연 등을 펼쳐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국제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정식으로 제안했다.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하는 언론 브리핑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정식 제안이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지지 성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등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우리 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육성사업을 통해 경제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안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큰 염원을 확인했으며, 해당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정주여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6월부터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관풍헌, 장릉, 관광센터 등 3개 관광시설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10월까지 주말인 금·토요일 22시까지 연장운영은 물론 관풍헌에서 야간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과 야간상설공연으로 주간중심, 개별관광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영월읍 시내중심의 주요 스팟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외지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풍헌에서의 야간상설공연은 6월과 7월은 ‘장릉 낮도깨비’ 창작극으로 14회 상설공연을 진행했고 8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토요일에 26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은 영월의 실존 인물인 기생 경춘(본명 고노옥)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제작했다, 경춘은 영조 시대 인물이다. 단종 사후 300년 기일에 태어나 노산군이 점지했다고 하여 노옥이라 이름 지었다. 세월이 지나 영월 주민들도 잘 모르는 영월의 역사가 됐으나, 올해 지역 극단인 시와 별이 더 널리 영월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뮤지컬로 창작했다. &n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아직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에게 개별 우편을 발송하는 등 바우처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100여 명의 대상자가 있으며, 이 중 미신청자는 530여 명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인 만9~24세 여성청소년으로, 신청 시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 이후 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내년부터는 청소년 관련 시설 40여 개소와 청소년 참여 행사에 생리용품을 항시 비치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의 중요 부분인 원일로, 평원로 구간을 일부 준공했다. 원일로는 우산철교에서 남부시장까지, 평원로는 (구)원주역에서 원주교 오거리까지 가로등 LED150W 162개를 교체했고, 보행자등 50W 113개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 인해, 원일로와 평원로 도로의 밝기가 기존보다 평균 2.4~2.6배 향상되어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한편, 원주시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로등기구 1,037개, 노후 보안등 1,037개, 원주천 투광등기구 200개 등을 올해 11월까지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원도심을 다닐 수 있도록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도 지키고 원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광객들이 원주에 더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관광과, 경제진흥과, 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원주는 연평균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이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 이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쉽게 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뛰어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당일형 관광에 한정된 현재 관광실태를 개선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으로 유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11일(월)에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관광과 등 10개 부서가 참석하여 먹거리, 교통, 숙박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여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주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6일 오후 2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달 23일 관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획협력단 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는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등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 운영 방식 및 경동대학교에서 제안한 ‘원주 명승지의 명작 시 선정 및 우드 시화판 설치’ 등 총 5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획협력단이 시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재학생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가진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지원하고 한라대학교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출범식이 지난 5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정몽원 HL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기업 임원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6월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54.7억 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2028년까지 투입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여 모빌리티 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라대학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원주시가 모빌리티 산업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노력이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7월 21일 개막하여 현재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지난 9월 2일과 9월 3일 이틀 동안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하여 좋은 호응 속에 촬영을 마쳤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정착하고, 누구에게나 동강국제사진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계속 추진해 온 주민 참여 행사이다. 그동안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사진작가를 섭외하여 촬영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영월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영월군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동강국제사진제에 지역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영월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 안내문을 보고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60가족 250여 명의 인원이 9월 2일(토)과 9월 3일(일) 이틀 동안 사전 배정받은 시간에 동강사진박물관과 해당 사진 스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옥상 방수 및 지붕 설치 △단지 내 주 도로의 차도 및 보도 보수 등의 8개 항목에 대한 공용부분의 유지ㆍ관리 비용을 총사업비의 70% 범위(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전용평균면적이 59㎡이하의 공동주택은 일부 항목에 대하여 심의를 통해 지원금액 및 지원비율 상향조정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도시과 주택팀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현장조사 및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 및 지원 비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또는 영월군청 도시과 주택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