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주민의 생활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 하고 상담을 통한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서비스다. 원주시 명륜동 옛 원주여고 부지에 위치한 남산골문화센터 2층에서 지난 14일에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사전 신청한 민원인과 당일 현장을 방문한 민원인 등 15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날 상담은 건설ㆍ교통ㆍ복지ㆍ생활법률ㆍ산업경제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상담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했다. 박인광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원주시민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15,021건, 5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토지 개별공시지가, 개별·공동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5.7% 감소한 수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다. 단,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CD·ATM기,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하거나 ARS,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함은희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의 감성 카페를 소개하는 ‘카페 플레저 원주’ 가이드북을 리뉴얼해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상반기 제작한 카페 가이드북을 토대로 관광지와 카페를 추가로 수록해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카페 플레저 원주’는 총 10곳의 원주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매년 11월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주시 대표 단풍명소인 ‘반계리 은행나무’를 새롭게 추가했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카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지역 맛집 분야를 기반으로 직원과 관광서포터즈의 추천 조사를 통해 지역 개인 카페들로만 선정했다. 책자에는 일부 카페의 할인 혜택과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포함됐다. 가이드북은 여행 중에도 쉽게 소지할 수 있게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일부 관광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원주관광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다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여 폭넓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3일 춘천에서 도내 국민운동단체(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16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 가요제'는 도내 새마을 다문화가정 10팀을 포함하여 800명이 참여한 행사로, 원주시는 원주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현수막, 리플렛 배부, 답례품 홍보 등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같은 날 강원경찰청에서 열린 '2023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한마음 여성대회'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타지역 국민운동단체들에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하도급 임금과 지역 상인들의 각종 자재비용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급 및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에 안정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을 위해 9월 21일까지 계약업체에 계약 대금 지급 관련 청구 안내를 하는 등 조기 청구를 독려하고, 임금체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 및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계약 건과 선급금 지급 요청 건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전에 반드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체불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사대금 신속 지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136대를 성공적으로 설치 완료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본예산에 300대 물량의 사업비를 전부 반영해 총 436대를 조기에 전량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은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돼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의 역할을 수행하며, CCTV보다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대낮 성폭행 사건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사고들이 무작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제로화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대상지 조사에 나선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설치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에 총 7개국에서 31명의 해외 유명바이어를 초청하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댄싱공연장 1층에 마련된 B2B상담장(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열띤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원주시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수출상담회는 기업종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34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희망 바이어 1:1 매칭 상담 방식과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자율상담 방식의 투트랙 상담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중국 4개사, 홍콩 4개사, 인도네시아 4개사, 일본 4개사, 말레이시아 7개사, 싱가포르 4개사, 베트남 4개사로, 상담에 참가하는 기업은 식품, 생활용품, 미용, 의료기기 전 품목에 걸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한편 16일 오후 2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팜 깍 뚜엔)이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광수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을 만나 원주시와 베트남 간의 의료기기 산업의 동반성장 및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교류 협력 등을 논의한다. 원주시 관계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17일 10시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 토종 다래 진상제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종묘의에 대한 기록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가미하여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민간주도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된 다래와 잼, 분말, 젤리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품평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문화도시의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의 10개 분과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분과(양승우 분과장)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장재덕 회장)와 문화정책실험 프로젝트 『친절한 영월 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절한 영월 만들기'는 음식업 부문에서 영월군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는 사업이다. 영월지역 음식점들이 모두 참여하는 영월군 외식업지부와 같이 시범업체(식당)를 선정하고 이들을 전문가 멘토링, 타지역 우수업체 견학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친절한 식당’이라는 지역의 브랜드로 지정하면서 영월군의 음식업계에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의 문제에 대한 문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문화정책실험 프로젝트’는 영월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인 ‘문화영월 반상회’의 문화예술, 관광, 축제, 문화다양성 등 10개 분과에서 제안해 10월까지 각각 추진할 예정이고, 11월 결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과를 다 같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는 “지역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월부터~7월까지 직업교육훈련 ‘치유공예(원예) 활동 강사 양성과정’ 운영했다. 치유공예 체험활동강사 양성과정은 총 140시간의 기본이론 교육, 화훼장식 기능사 실습, 온라인 마케팅, 창업 소양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15명이 화훼장식 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원이 합격했고, 8월에 실시한 최종 실기 시험에 7명이 최종 합격하여 명실상부 치유공예(원예) 체험활동 강사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여성가족과장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로 정원도시 영월을 위해 활동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효과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고자 오는 13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협의체는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체와의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교류 협력사업은 지난해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번에는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4명이 무릉도원면에 방문하여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두드림 건강한 밥상”에 참여하고,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소개 및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협력 사업을 통하여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지특화사업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도약의 장이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9월 15일 농촌유학 마을 대표들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 산솔면 유학마을 대표 최상호 이장, 김삿갓면 유학마을 대표 김호준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과 농촌유학 마을의 유기적 협력 및 지속적 소통을 통해 영월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마을의 농촌유학 관련 시설 유지를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유학마을은 농촌유학생 및 가족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서는 삼굿마을과 힐링체험관 등 3개소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위치한 김삿갓면에서는 예밀포도마을과 용담문화센터 2개소에 8가구 22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영월군은 농촌유학마을의 주거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녹전초와 옥동초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경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유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만의 차별화된 농촌유학 모델을 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기업도시 내 샘마루도서관은 9월 20일 오후 3시 샘마루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9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샘마루도서관은 기업도시 내 중앙공원 부지에 연면적 2,815.8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도비 58억 원 등 총 사업비 142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착공해 올해 7월 준공됐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2층은 종합자료실, 문화강좌실, 디지털창작소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샘마루도서관은 현재 약 22,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을 구비했다. 샘마루도서관은 지역 거점도서관으로서 개관과 동시에 도서관 고유의 기능은 물론 지역 내 행사, 전시, 공연 등 계층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12월 31일이다. 종합자료실의 경우 평일(화~금)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22일간 분뇨처리시설 내 각종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크류 컨베이어, 산기관, 원심분리기와 같은 시설물 교체 공사와 도장 공사, 미관 개선 공사, 자가용전기설비 안전진단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분뇨처리시설 시설물 정비공사 기간 동안 분뇨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혼선 방지를 위해 원주시 정화조협회. 횡성군 등과 업무 협의를 마쳤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분뇨처리시설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주민들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사업평가와 참여자 조기등록 2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원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인 농업정책 가이드 사업을 개발하고, 단순 환경정비 사업단의 규모를 줄여 재활용 사업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어르신들의 욕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모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선정되는 등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올해 4,63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5,353명에 달하고 있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