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영월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자 개최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분야를 공모한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월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 후 영월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 방문 혹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소관 부서 1차 심사 후 기획감사실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최종결과는 6월 중 군 누리집 내 공고 및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5만 원(2명)의 지역화폐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쓰임새 있게 사용될 수 있는 명확한 기금 사용처를 제시해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기부로 이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80% 이하인 영유아 중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평가된 대상에게 정밀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비용과 진찰료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는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3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할 수 있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이 연장된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신청서 제출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외국납부세액 공제 대상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할 수 있도록 신고서와 외국납부세액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 1~2.5%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망, 1,500만 원▲사회재난사망, 1,5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1,5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1,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1,000만 원 한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1,5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 장해, 1,500만 원 한도 ▲물놀이사고사망, 1,000만 원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10만 원 ▲개물림사고 사망, 1,000만 원 ▲개물림 사고 후유장해, 1,000만 원 한도 등 총 14개 항목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돼 보장받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보장 항목 중 농기계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 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산천골목형상점가는 내년까지 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주말야시장 운영자 모집과 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5월 말부터 운영되는 주말야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특히, 우산동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새 단장한 우산천변에 특색있는 매대를 제작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주말야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우산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원주시는 주말야시장이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우산동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하이볼축제에 이어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산동 생태하천을 활용한 주말야시장 운영을 통해 우산동이 원주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군은 올해 3월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 착공했으며, 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말 인허가 협의가 완료되어 3월에 사업을 착공했다.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하여 국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옥상에 설치되어 단순한 쉼터가 아닌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개학기를 맞아 영월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영월군, 영월경찰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감시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여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단속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1일에 이어 28일 주천면 지역에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합동 점검하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4월 5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동강 둔치에서 약 천 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4종 1인당 4본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며, 14시부터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1-1 일원(장릉 한골)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본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435농가, 14,238마리이며,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제외된다. 시는 구제역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산농가에 공수의사 5명과 보조원 4명을 동원 단기간에 일제 접종을 끝마칠 계획이다. 또한, 접종 후 4주 이내에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접종을 통해 농가의 예방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성능 강화를 위해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과 유량조정조 신설사업을 착공한다. 원주시는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협잡물 제거 기능 향상과 고농도 하수 및 우천 시 불명수 유입을 대비하여 하수량 적정 분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4년 첫 가동을 시작으로 30년이 지난 현재 시설 노후화 및 법적 방류 수질 기준 강화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가현동에 위치한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에 국비 174억 원 등 총사업비 426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유입침사지 25,000㎥/일 증설 및 유량조정조 130,000㎥/일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 말부터 하수처리장 내 기존 노후 건축물의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운영과 함께 방류 수질 기준을 준수하여 방류하천인 원주천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하명호 총재는 27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합창단인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명호 총재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라온합창단이 오랫동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명호 총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노후·훼손 등으로 관리 상태가 심각함에도 업소 폐업·이전 등으로 인해 방치된 간판을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의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정비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광고주는 간판과 주변 배경이 포함된 사진을 첨부해 해당 건물을 관할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하며, 현장 조사를 거쳐 대상 간판을 선정한 후 정비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7개 업소 11개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주인 없이 방치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난 27일 보행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등 교통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김은주 회장은“올해에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실천하는 보행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보행교통 지킴이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서 활발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 인상해 총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4억 7,900만 원을 투입해 총 19,069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270개소 가맹점을 포함 전국 30,187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모두 소멸된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맹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농장, 장류·김치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치악산 복숭아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