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상동고등학교 야구부는 2023.10.17. 부산 BNK부산은행에서 열린 최동원 기념사업회에서 ‘불굴의 영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최동원상’은 한국 프로야구(KBO)역대 최고 투수로 꼽히는 최동원 선수를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최우수 투수상이다.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폐광지역인 영월 상동에서 야구의 꿈을 키우는 선수들과 이를 지도하는 백재호 감독의 투혼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백 감독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영월군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0월 22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하며, 청․장년부 6팀, 여성부 2팀이 출전하여 더욱 특색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체육 종목의 여성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는 냉동 옥수수, 토마토, 절임배추, 꽃차가공 분야에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강소농가를 멘토로 삼아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2일~6월 14일(1기), 10월 16일~10월 18일(2기)로 나눠 기수별로 25시간씩 진행됐으며 1기 22명, 2기 1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알게 됐고, 전문화된 농법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더욱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도깨비산채농장 운영)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이미순씨가“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우수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각 1명 또는 1개 법인․단체를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이미순씨가 선정되어 오는 10월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에서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순씨는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도깨비산채농장을 운영하며 임산물인 산마늘, 곰취, 토종다래 등을 재배하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산마늘장아찌, 곰취장아찌, 다래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의 발전을 위해 산채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유하여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9일 서원주초등학교에서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 원주시의회 권아름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에서 6번째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서원주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2실을 활용한 도내 최초 초등학교 설치 돌봄센터이다, 서원주마을의 정원은 41명이며 민간위탁으로 사단법인 소망주기에서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는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대표 이창호), 원주불교대학, 봉주르Wonju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아동이 살고 있는 원주시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올해 9월말 기준는 334건이며, 이 가운데 255건이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됐다. 또한,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된 255건 중 227건(89%)이 가정에서 발생해, 아동학대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학대피해를 당하는 등 가정환경이 취약한 아동에게 공적으로 지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원이 필요한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가구 선정하고 원주장례복지문화원에서는 위생용품 제공과 장례절차 등을 지원하며 원주불교대학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봉주르 Wonju는 청소·방역과 이불 세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2회 영월군 직장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9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하며, 청년부 및 장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고 대회 당일에 본선 경기를 하고 결선은 10월 24일(화) 진행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수어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영월군지회(지회장 고희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인과 청인이 함께 소통하며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회식, 수어경연대회, 부대행사(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각 시군에서 참가한 13개 팀이 연설과 연극, 노래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수어 표현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본 대회가 수어와 농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농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생애주기별 영유아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족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명과 그 가족 11명이 참석하여 21일 토요일 13시부터 운영하며,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식용이 가능한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여 수제 물감을 만드는 수제 물감 만들기 시간과 그 물감을 활용한 코튼볼을 밟고 터트리는 팡팡물감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1살부터 4살까지의 영·유아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영아기와 유아기의 전조작기 특성에 따라 감각 운동이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자아 표현과 감각의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증진과 애착 관계를 향상하는 등 가족관계 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마을학교 운영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9일 13시 30분 영월군 주천면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주관하는 개관식은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은 주천고령자복지주택 건립에 따라 1,549㎡ 규모의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 및 건립됐다. 해당 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분되며 ▲ 지하1층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당구장, 탁구장 ▲ 지상1층은 사무실, 경로식당, 취미교실, 건강회복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어른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영월서부노인복지회관 개관을 통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등 65세 이상 서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여가, 문화, 교육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추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오전 11시에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협력하여 원주시를 전국 제일 교통안전·교통 선진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차 및 대중교통 문제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분야 ▲교통신호 운영 및 교통안전시설 진단 등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분야 ▲교통박람회 개최 등 각종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첨단 교통 신기술을 적용한 지역 교통안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반곡역사관이 10월 18일부터 내년 9월 23일까지 11개월간 휴관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체험형 복합미술관 건립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년 9월까지 반곡역사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현재 반곡역사관 인근에서는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가족) 체험형 복합미술관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반곡역사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게 휴관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휴관 일정을 확인하셔서 이용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영월군지역아동센터 2개소 약 40명을 대상으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영월지역)의 지구과학 분야와 관련된 지질공원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오드림’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하는 사업인 ‘지오드림’ 사업은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지질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하여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영월 지질 명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생태 놀이를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질 관련 전문 강사와 연계하여 지구과학 분야와 관련된 교육과 우리 지역 자연유산 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진행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월의 지질공원에 대한 흥미를 갖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질공원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10월 18일 하루 동안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영월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재난 예방 안전, 가스 안전, 심폐소생술, 등 10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영월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보며 몸소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체험을 통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월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 장릉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세계유산의 국내・외 홍보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영월군은 2023년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을 디지털 콘텐츠화시키고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첨부했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한 영월 장릉의 디지털화로 장릉의 특성상 능 위에 올라가지 못하는 관광약자(노약자, 장애인 등)들이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장릉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국어 해설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하고 있지만 안내판에 QR코드를 배치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열린관광지 사업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