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들의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각종 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이다. 군은 공유누리 등록자원 일제 정비를 통해 관내 문화시설, 주차장, 회의실 등 200여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공유누리에 등록했다. 공공자원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지역별·시설별·서비스별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공유 신청하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정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 개방하고 실시간 예약 확대 등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3년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 사업장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가 자격, 의사소통·갈등관리 교육 기회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원대로 383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야생동물 복지를 위해 ‘야생생물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2월 14일부터 동물원과 수족관 외 시설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전면 금지된다. 기존 야생동물 전시 시설은 12월 13일까지 원주시청 환경과에 시설 현황 신고 시 2027.12.13.까지 4년 간 신고 야생동물에 한하여 전시금지를 유예할 수 있다. 신규영업자 및 미신고자는 법 시행일 이후부터 동물원‧수족관 외 시설에서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되므로 신규로 신고할 수 없으며,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시설 현황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야생동물 전시시설 신고에 적극 임해주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국·과·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3대 위험요인인 추락, 끼임, 부딪힘 사고 예방을 위한 감소대책 수립과 종사자 의견 청취에 따른 유해·위험 요소 제거 방안이다. 이번 정기평가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안전원에서 맡아서 수행했다. ㈜한국안전원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원주시에서 관할하는 모든 사업장과 근로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했으며, 그 결과 72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했다. 원주시는 이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파악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원주시 무재해 달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의 판매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몰’은 올해 9월 말 기준 31억 7천만 원의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이며, 전년도 연간 총매출액인 25억 4천만 원보다도 6억 3천만 원 많은 금액이다. 원주몰의 이러한 성과는 올해 3차례에 걸친 입점 기업 모집과 설명회를 통한 50여 개의 다양한 신규기업 입점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때문이다. 내년에는 원주사랑상품권 결제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라이브커머스·기획전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원주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주몰’ 등 다양한 경로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영월군 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며, 장애인 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월군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는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공구르기, 팔씨름, 신발 던지기, 한궁(다트) 등으로 구성된 1부·2부 체육행사와 경품추첨 및 중식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영월군 주민복지과 김병훈 과장은 “영월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여 사회성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유대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면 지역을 우선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인 마음두드림 힐링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두드림 힐링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노인 대상으로 현재 5월부터 9월까지 8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운영됐고, 113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10월 25일~26일 북면, 남면보건지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버스 안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증 자가 진단 검사 등이 이루어지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사 등 민간 전문가의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 중 9.76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재이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할 것이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보건팀로 문의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원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시는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현지 여행사와 함께 나라별 특성에 맞춘 여행상품 개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 등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필리핀 폴리텍대학교 관광대학 학생 및 교수진 30명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미로예술시장, 삼양식품, 기후변화홍보관 등 원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11월 중국인 관광객 300명을 유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청소년 교류 사업도 본격 재개, 교육관광을 통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한지테마파크, 구룡사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만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펀시티(Fun City) 조성’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소위 노잼 도시에서 탈피, 재미있는 도시‘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래프팅 등 레포츠 관광활성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원주 산악자전거(MTB)파크, ▲공공 미디어아트 디자인 경관 사업 등 총 19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0월 18일~20일까지 3일간 주천면 용석1·2리 및 무릉도원면 무릉3리에서 찰옥수수 보급종자 수매를 실시했다. 올해 찰옥수수 채종면적은 3개 단지 63ha로 총 100톤의 미백2호 종자가 수매되었다, 금년은 옥수수 수정 시기 잦은 강우로 인한 수정률 저하 등 기상 여건이 불량하여 10a당 평균 160kg이 생산되었는데 최근 3년(2020~2022년) 평균 200kg 대비 약 20% 정도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영월군은 전국 최대의 옥수수 채종단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옥수수 채종은 격리거리 유지 등 지형적 요인 외에도 재배 중 포장검사 및 종자 발아율 검사에도 합격해야 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풋옥수수 판매에 비해 2~3배 정도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가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번에 수매한 찰옥수수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100% 전량 수매하여 전국에 보급되며 종자 신청은 12월부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내년 2~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채종관련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채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청결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클린하우스 12개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2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클린하우스는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로 전년까지 67개소가 기설치된 상태였으며, 올해 12개소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생활폐기물 배출의 거점화 정도를 높여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각종 폐기물의 주민 배출 편의성을 증대하여 보다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불법투기 발생 시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위해 설치하는 이동식 CCTV는 전년도까지 88대가 기설치되어 운용중이었고 2023년 연말까지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위와 같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이 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과 동시에 활발한 홍보를 통해 각종 생활폐기물의 처리에 관한 군민의 의식 개선을 이끌어내어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민선8기 새로운 미래, 희망찬 도약, 다시 영월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오는 10월 20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북면, 남면, 한반도면, 10월 23일 산솔면, 상동읍, 김삿갓면, 10월 24일 주천면, 무릉도원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동군수실 운영에 사업부서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주민들과의 상담 및 현장 방문 등 소통의 기회 마련으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동군수실 운영은 현장 중심의 봉사행정으로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역도·복싱·육상팀으로 구성된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역도 여자 일반부 59kg급에 출전한 함은지 선수는 인상 91kg, 용상 113kg, 합계 204kg을 들어 올리며 선수 생활 첫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했다. 함은지 선수는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도중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으나 연골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과 훈련에 집중하여 전국체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복싱에서는 남자 일반부 52kg급의 장우섭 선수와 여자 일반부 51kg급의 이다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일반부 75kg급 성수연 선수와 남자 일반부 69kg급 김석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육상 5,000m와 3,000mSC(장애물 달리기)에 출전한 김민서 선수가 각각 14분 54초 87, 9분 7초 20의 기록으로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서 선수는 3,000mSC에서 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3일 7층 회의실에서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총괄계획가로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주)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유이화 대표를 위촉하는 등 총 11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제2기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2년이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기획 지원, 생활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공공사업의 기획·디자인에 대한 자문·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제2기 공공건축가와 함께 원주시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0월 23일부터 전국 최초 전자문서 기능이 탑재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관내 221개소 어린이집은 그동안 연간 10만 건 이상의 각종 보고서류를 종이 문서로 직접 시에 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은 잦은 시청 방문 등으로 불편을 겪고 담당 공무원은 문서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원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투명한 선진 보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2019년 ‘원주시·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하나은행 업무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에서도 시스템 일부 기능 개발에 참여해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은 민관협력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은 기존에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용하던 ‘원주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전자문서로 공문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관리자용으로 어린이집에서 기존 시스템을 통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