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6일 5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은퇴 후 노후 준비 프로그램 “폼나는 인생디자인”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무 목표 설정, 보험상품의 오해와 진실, 펀드투자 성공 노하우, 금융상품 활용 기법, 은퇴 후 자산관리 등으로 재무설계와 재테크 방법을 통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노후 계획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원하는 신중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정리수납 2급 자격증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19시부터 21시) 총 15회 과정으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노년기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노후 설계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8일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벗과 함께”를 개강했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 완화를 목표로 집단 프로그램, 공예 활동, 웃음 치료 특강,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영월군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의 일부 추천으로 참여자 구성되어, 3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14시부터 16시) 총 16회 과정으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홀로 생활하면서 생긴 우울감 및 고립감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인 가구 어르신의 지속적 친목 활동 유지를 통해 지지체계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4월 1일부터 5월 초까지 영월의 건강한 봄을 담은 "영특한 산채꾸러미" 2종 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영월 산채는 청정 지역에서 재배되어 향과 맛이 뛰어나고 품질 또한 우수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2020년 처음 기획 판매를 시작한 후 매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영월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출하 시기에 따라 개두릅 꾸러미(개두릅,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꾸러미(어수리,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 2종 품목으로 가격은 배송비포함 각 3만 5천원, 3만원이다. 주문 및 자세한 내용은 동강애 농부마켓과 동강애 사무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배송은 4월 15일 부터 5월 초까지 산지 생산 사정에 따라 매주 수․목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 아울러, 그동안 구입 문의가 많았던 산채(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모종을 지난 3월 18일부터 해당 누리집 및 동강애에서 판매 중으로 4월 초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재배 방법 등 주의사항은 영월 전자상거래영농조합법인 동강애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통사업단 김상희 단장은 “올해도 제철을 맞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영월군 숨은 인구(실제 영월군에 거주 중이나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찾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활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포터즈는 전 군민이며, 기존에 행정 중심의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영월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입 독려 인원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라며 “한번 전입하면 평생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혼 비용 지원금,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농촌 유학 활성화 등 다양한 인구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수영강습 실버반(어르신 건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실버반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5월 1일부터 주 4회(월~목) 운영되며, 강습 요금은 월 3만 원이다. 모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한다. 정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번 실버반은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된 만큼 일반 수영강습과는 다르게 기초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되며,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 검사와 함께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만 40~69세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하며,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업도시 등 서부권 인구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4월 1일(월)부터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한다.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지정면 가곡로 75-2) 2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한글문서, 엑셀, 동영상 제작, 챗GPT활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13시~17시 30분이며 매월 교육강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신청은 신청기간에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환경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시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32명) 운영을 통해 773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 받아 멧돼지 481마리, 고라니 2,05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며, 피해방지단 포획 활동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월부터 장애인의 민원 편의 확대와 의사소통 권리 증진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비치한다. 보완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시청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고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글자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의 민원 편의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8일부터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비해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한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부에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타이어 분진을 포함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여름철 혹서기 기간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쁠 때, 1일 3차례(10시, 14시, 16시) 우산공단삼거리에서 유원삼거리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쿨링&클린로드를 가동할 계획이다. 본격 가동에 앞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전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쿨링&클린로드를 통해 도시 중심부의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저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쿨링&클린로드 작동 시 도로가 젖기 때문에 감속과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도로변 물 튀김 등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 도로조명시스템 v2.0 업그레이드로 원주의 밤이 더욱 밝아졌다. 원주시는 유입 인구 증가 등으로 가로등 신설과 고장처리 요청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로등 양방향 시스템을 기존 도로조명시스템 v1.0에 통합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도로조명시스템 v2.0을 구축했다. 가로등 양방향시스템의 고장감지 이력을 기존 시스템에 통합·관리할 수 있는 도로조명시스템 v2.0은 원주시 34,408개의 가로등에 대한 위치, 고장 유형, 처리 현황, 가로등 점·소등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재관리, 단가 공사 내역 관리, 통계 관리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방대한 자료를 신속하게 분석해 빠른 고장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가로등 고장 발생 패턴을 파악해 고장을 예방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조명관리시스템 v2.0은 단순 고장 수리를 넘어 고장을 예측·예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 포진일반산업단지 등 2개소 21만 평을 포함 2040년까지 총 480만 평의 신규산업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시는 1·2차 모집 공고를 내고 지난 27일까지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의 운영을 주도할 주관단체를 모집했으나, 신청단체가 없어 기준을 완화해 모집하기로 했다. 변경된 자격 기준은 옻칠공예와 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인력, 조직, 시설, 재정부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옻칠공예 사업 또는 예술행사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별마로작은도서관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별마로천문대와 영흥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별마로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학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4차산업에 대응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코딩수업과 독서 논술, 진로 체험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천문, 우주, 과학 분야로 확장 운영하기 위하여 영월 명소인 별마로천문대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민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목요일 16시부터 18시에 내성초등학교와 구세군지역아동센터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지구, 태양계, 별자리 등) 강의, 만들기 체험학습 3회, 천체망원경 분해, 조립을 실습하고 직접 관측 실습도 한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우주왕복선을 타고 별을 여행하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천문소프트웨어(SW) 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두 기관이 노력을 다짐해 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어두운 길에서 길을 잃지 않고 북극성을 바라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3월 28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조성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영월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다시 한번 기탁했다. 조성진 회장은 영월군 북면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행된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여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1백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인 영월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고, 이런 좋은 제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추후 지속해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