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 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소개,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혜숙 센터장은“청소년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유형의 위기 취약 청소년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중단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유지와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포함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관내 기업 사업주이며, 고용한 근로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경증장애인 월 45만원, 중증장애인 월 80만원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한 장애인 근로자가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중증장애인의 경우 60시간 미만 근로 가능) 근로해야 하며,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 및 장려금 지급대상, 그밖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제12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기업체와 단체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체, 법인, 단체 등 총 3개소를 사회공헌장으로 선정하여, 오는 9월에 열리는‘2024년 사회복지대축제’기념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3년에 제정된 '원주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작된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이했으며, 총 30개 기업체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공중이용시설 실질적 안전관리 요령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 어린이집 관리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관리자 등 일반 시민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원주시 관계자는“빈틈없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원주’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행복원주 4월호에서는‘그곳에 가면 벚꽃이 있다’원주의 벚꽃 명소를 사진으로 만나고, 경외(敬畏)의 정신이 숨 쉬는 마을 신림면 성남마을을 찾아가 본다. 또한, 양궁 명문 명륜초등학교 양궁부 학생들을 만나 미래의 꿈을 들어보고, 원주시민의 경제교육을 책임지는 원주미래성장교육관을 소개한다. 이어 안전 사회 실현 및 최고품질의 법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국민 안전 파트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가수 윤지성의 원주시홍보대사위촉 소식도 만나 볼 수가 있다. 이 밖에도 원주역사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청백리 이희 대감),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의학칼럼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행복원주는 무료로 배포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e-book 및 점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30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및 문산리산촌생태마을(문산 1리 일대)에서 ‘2024년 잠 못 이루는 밤(부제: 마음을 열어 우리 모두 함께)’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여 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동서강보존본부’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 동강을 직접 찾아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며 묘목을 심어보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방법과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는 리더십 강화 활동, 신체 단련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관계 형성 활동, 또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창의 기획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잠 못 이루는 밤’ 프로그램은 매년 1회 운영되고 있으며, 리더십 활동과 관계형성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올바른 또래 관계 개선, 리더십·협동심의 배양, 신체 건강 증진을 이끄는 수련관 대표 청소년프로그램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잠 못 이루는 밤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29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2층 어라연 홀에서 올 한 해 영월군의 청소년 대표로 활동하게 될 16명의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 청소년 활동에 자발적 의지를 가진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등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은 위원들이 영월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2023년 정책제안 결과 보고, 2024년 활동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으로서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영월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사항이 영월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덕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실내공연, 전시장 등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영월드 어울림센터’에 지난 3월 29일 성신여대 지리학과 지도교수 및 학생 6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에게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영월군 도시재생 사업을 안내했고, 담당 직원들의 인솔하에 문화발전소 및 게스트하우스 등의 덕포 지구 거점 공간과 경관 조성사업으로 정비된 골목길을 탐방하며 영월군만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소개했다. 영월을 방문한 성신여대 지리학과 재학생은 “도시재생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들었었는데, 이곳 영월군이 그 목표가 잘 이루어진 지역 같다. 행사가 있을 때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우리 영월군의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성신여자대학교 재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영월군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3일 ‘박병주 그림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박병주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인극 공연 △그림책‘방귀 파워 뿡’읽기 및 체험 활동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며, 7∼12세 가족단위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4월 2일 화요일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국가도서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사업으로‘찾아가는 작가강연’부문에 전국 448개 도서관이 신청하여 최종 3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달 31일 봉주르 Wonju봉사단, 원주불교대학,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과 협력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가정 조기지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조기지원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이 원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이에, 봉주르 Wonju봉사단-원주불교대학-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은 아동의 가정에 청소·방역,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관내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아동가정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와 함께하는 ‘2024년 스페인 레지던지 참여 작가’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창작 공간과 식사, 공간 내 부대시설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자유롭게 창작과 교류활동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집필을 목적으로 한 작가여야 하며, 항공료와 레지던시 기간 내 생활 경비는 작가 개인 부담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문화재단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스페인 AC/E로 전달되어 해당 기관에서 대한민국 작가 1명을 확정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민방위대원 총21,247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 교육과 체험 실습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은 치악예술관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1일 2회 실시한다. 평일·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4월 24일~25일 오후 6시~10시까지 야간교육(원주시청 지하 2층)과 4월 20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주말교육(치악예술관)을 진행한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7,745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3월 29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7,745명 중 남성 151,542명, 여성 156,203명으로, 원주시 인구(361,319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17%이다. 지역구국회의원 선거인수는 원주시 갑선거구 159,375명, 을선거구 148,344명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 5.~ 4. 6.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를 할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일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31일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원주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올해 원주시는 1만 5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천 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 ▲관광, 소상공인 등 산업회복 지원 ▲디지털 전환 대응 및 연구개발 지원 ▲기업지원, 판로 개척 등 인프라 강화 ▲돌봄, 유소년 등 일가정 양립환경 강화 ▲고령인구, 장애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안착 지원 ▲생활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일자리 강화의 8개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핵심 부품 전문 기업인 ㈜디에스테크노와 원주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학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이천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등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핵심 소부장 업체이다. ㈜디에스테크노는 제조공장 신설을 위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중부권에 위치하고 기업 본사와 인접성을 가지고 있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과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원주시에 투자를 계획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디에스테크노는 총 702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25,538㎡(7,725평)에 연면적 26,308㎡(7,958평) 규모의 반도체 핵심 부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