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치악고등학교 출신 80만 유튜버 한아름송이가 1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개운동, 학성동, 태장2동, 무실동 등에 라면 350 상자를 기부하며 원주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한아름송이는 현재 ‘areumsongee아름송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패션·라이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뷰티크리에이터 한아름송이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50여 개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72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 출품한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영월교도소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의 진로체험 운영 수기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은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사례 확산과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영월교도소가 교육부 장관상(대상),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월교도소는 ‘통 했는가?(영월교도소의 소통 노력)‘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교도소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는 인식 개선, 지역과 공감하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학교로 찾아가 교도소 내 다양한 직업군 소개와 교도관으로서 보람된 점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한 과정을 수기로 출품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영월교도소에서 교육기부 진로교육을 위해 기관 내 진로교육팀을 자체적으로 모집하여 운영했던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원하도록 돕는 유익한 ‘꿈길과 신산업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면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금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다채로운 마술을 선보이는 산타가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도 선보이고 소소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내 시민천문대 중 최상의 관측조건과 설립 역사를 자랑하는 별마로천문대에서 진행되며 해발 799.8m 봉래산 정상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아름다운 영월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산타 역할은 프로급 마술 실력을 갖춘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직원 이철휘씨가 직접 수행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2월 18일, 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 노동 현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생의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5년 2월 구성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실적 보고 및 본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생의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의제 발굴 등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2월 1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수료식은 올해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시청에 이어, 출석우수상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작품발표,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여성회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6개 강좌를 마련·운영했으며, 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월군은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4년에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주천사랑봉사회는 매월 17일 오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주천사랑봉사회는 2000년에 설립되어 매달 1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천사랑봉사회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과 성락원 입소자 30명, 영월군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입소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관내 5개 업체 ▲ 준이용원 ▲ 수희미용실 ▲ 화신미용실 ▲ 창성미용실 ▲ 우리이용원, 관외 1개 업체 ▲ 루체헤나헤어(제천시)가 참여하여 커트, 염색 등 저소득 노인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명화 주천사랑봉사회장은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태백선 ITX-마음 열차가 경기도 주요역(양평,용문,양동) 정차역을 획기적으로 제외함으로써 운행시간이 단축됐다. 지난 9월 1일 정식 개통한 준고속열차 ITX-마음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 효과 창출에 기대를 모았으나, 당초 열차 노선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경기도 양평균 소재 양동역 등의 정차로 단축 시간 미비로 기대치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백시의 적극 요청으로 경기지역 3곳을 미 정차하게 됐으며 13분이 단축되어 청량리에서 영월까지 1시간 4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열차는 2023년 12월 29일부터 단축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 “ITX-마음이 추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영월부터 태백)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사업을 건의하여 철도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가금농장에서 19건이 발생했고, 첫 발생 이후 3개 시도, 7개 시군으로 전파돼 확산 속도도 빠른 편이다. 특히, 겨울 철새 도래 등으로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HPAI·ASF 방역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지정 운영(가금 36호) ▲거점소독세척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3개소 24시간 운영 지속(문막읍, 호저면, 신림면)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설치(차량, 출입자, 낚시금지 홍보) ▲원주천, 섬강 일대 원주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 가금농가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 매일 소독 등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련 법을 위반하거나 방역시설 미흡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원주 대표 겨울 먹거리인 딸기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치악산 딸기는 큰 일교차와 짧은 유통기간으로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부분 지역 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딸기농장 체험은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주시는 기존 관행적인 육묘 재배방식에서 변화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노동력 절감 및 모종값 절약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 기반 확대와 재배관리 현장기술 지도로 딸기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원기술원에서 주관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8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원주시는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과학영농시설 운영, 신기술 시범 등으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 농업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자를 모집한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개방화장실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 등을 화장실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화장실 중 접근성, 관리수준 등을 고려하여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매달 6~10만 원의 관리운영비를 지원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개방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분기 정기회의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3년 협의회 통일 홍보 활동 사업 보고와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민주평통의 이전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원주시민과 함께 통일 기반을 다져가는 원주시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권 아너 소사이어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내 1억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착한가격 모범음식점 ‘찰로원’에서 진행됐으며, 원강수 원주시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빌라 드 아모르 김종태 대표, 원주세명치과 박형욱 회원, 인덕한의원 공이정 회원, 중부자동차서비스(주) 진기철 회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김금주 회원, 태창건설 유인섭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주권 아너 소사이어티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원주시 복지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결식 위기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결식 위기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마그네틱카드였던 기존 급식카드를 IC카드로 변경한 원주시는 올해 급식카드 가맹점을 700여 개소에서 6,500여 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아동급식 카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결제 범위를 푸드코트까지 넓혀 아동들의 급식카드 이용처 확대에도 기여했다. GS리테일(GS25)과 협약을 통해 GS25편의점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시 샌드위치, 도시락, 김밥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2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CU편의점과도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협업을 진행하여 먹거리 20% 할인·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CU포인트 1~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올해 GS리테일에서 혜자도시락 1,800개를 지원받아 보호아동과 결식 위기 아동에게 배부했고, GS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3,990원 상당의 구독서비스 쿠폰을 결식아동 1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여,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원주시는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부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의 시설로 총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부론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론산업단지는 향후 3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할 전망으로, 식당, 카페, 편의점, 문화·체육시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에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부론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