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연말을 맞아 이번 달 24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올 한해 마무리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드론 라이트 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24일(1회차 공연)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선물’ 31일(2회차 공연)은 ‘2024년 갑진년 새해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로 영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에 시작해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드론 200대 규모로 형형색색 다채로운 이미지로 변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2023년 올해가 가기 전에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드론 라이트 쇼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영월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은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의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영월군은 산지로 둘러싸인 환경에 맞게 산림 분야의 전문가를 새로이 모집하는 등 기존 위험도 평가단에 안전관리(가스, 전기), 토목 분야의 전문가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건축, 토목, 안전관리(가스, 전기) 산림 분야의 기술사, 건축사, 고급기술자 이상이다. 영월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음 달 중으로 평가단 선정을 완료하여 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 안전시설관리팀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해서 영월도 안전할 수 없으며, 이번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진 상황 발생 시 시설물의 사용 유무와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된다”라면서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건설과 재난예방팀은 방절리 청령포 왕방연 시조비 맞은편 급경사지 위험 보도의 사면 절개와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설치로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해당 공사는 사업비 7천8백만원을 들여 위험 사면 절개 후 낙석방지책과 방지망을 설치한 사업으로 그동안 낙석으로 보행자의 통행이 제한됐으나, 이번 사업으로 보행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영월저류지까지 보도가 연결되도록 했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의 재난위험지역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아름답게 도시환경이 정비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완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월읍 중앙로 일대에 터널형 은하수 조명 및 가로등 은하수판 조명 설치로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 및 방문객의 만족도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조성한 ‘별이 빛나는 은하수길’에 좀 더 특색있는 연출을 가미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연말연시를 기해 아름다운 영월의 야간경관을 보고 즐기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아름다운 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 원주IC 앞 쌈지공원(가치래미 공원)에 대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원주IC 일원 경관벽에 치악의 단풍을 상징하는 조명을 설치하고 원주시 로고 디자인을 추가하여 원주IC 진입 관문의 정체성을 향상시켰다. 원주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도시이미지 전달 및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관문경관 개선사업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도시인 원주시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3~5세) 특별활동비 지원'(신규사업)을 비롯,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냉·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원아 입학준비금 지원', '보육료 부모부담금 지원' 등 내년도 아동복지 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어린이집 3~5세 원아 특별활동비 지원(신규사업) 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3~5세 원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3만 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10억 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 부모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정규 보육과정 외에 외부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액 부모 부담으로 운영돼 왔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냉·난방비 지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사업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우수농산물(토토미)과 유제품을 원아 급식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으로 11억 6500만 원을 편성했다. 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냉·난방비를 지원사업에도 1억 2600만 원을 편성했다. &nb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주민 공동체 활동과 나아가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2024년 원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2023. 12. 26. ~ 2024. 1. 10.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동체 회원 중 5인 이상이 공모개시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 읍면동 거주 또는 사업자 등록이 된 주민이며, 해당 주민이 전체 구성원의 60%이상을 만족하는 신규 마을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분야는 안전환경(마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 공동체), 문화교류(문화를 서로 교류하며 가꾸는 공동체), 소통돌봄(마을이 함께 주변을 돌보는 공동체), 마을특성(마을의 고유한 특성을 홍보하며 성장하는 공동체) 총 4개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공동체에게 5백 만원 이하의 운영․활동비가 지원된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개인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주변의 문제들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하고, 이웃과 더 행복하게 동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열린 4분기 정기회의에서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원주시의 장기발전 추진 전략과 중·장기 핵심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자문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길잡이 삼아 시정 방향에 부합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의 주요정책, 현안사항, 신규시책 추진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게 되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원주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스포츠가치센터는 원주시를 중심으로 강원·수도권 동부를 아우르며 스포츠 가치의 확산을 지원하게 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주체가 되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460억 원 중 내년 기본조사설계를 위한 예산 3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환경에 특화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을 통해 체험 콘텐츠 차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목표로,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가치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스포츠 전시·체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포츠가치센터는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기관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및 소양·가치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신체 및 정신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건립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스포츠가치센터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환경부 공모에 선정되어 설계 중인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내년 3월에 착공한다. 지정면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건립비용은 국비(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하여 총 250억 원이다. 지원센터 내에는 체험홍보관과 기업지원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공간 30실과 창업전용공간 6실이 구축되며, 관리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원주시 출연 의료기기 전문기관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기업의 부족한 기업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해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20여년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원주시의 꾸준한 지원과 노력으로, 최근 경기 불황임에도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출 1위 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는 10월까지 누적 수출액 4억불을 돌파,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12월 6일 ‘의료기기인의 날’ 행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정부예산안이 21일 처리된 가운데 원주시의 주요 국비 사업이 대거 반영되어 역대 최고액인 6,818억 원을 확보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역대급 국비 확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지방교부세의 감액으로 힘든 지방재정 여건에 기적과도 같은 상황으로 보여진다. 특히 여야의 예산안 합의 직전에 “The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30억)”과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43억)”이 증액되어 반영됨으로 원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문화인프라 시설 구축과 첨단산업 거점도시 구축이라는 큰 목표를 이뤘다고 보인다. 그 중 The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은 30년째 방치된 구 종축장 부지에 총사업비 2천억 원의 초대형 문화시설이 들어오는 사업의 시작으로 2024년도 국비사업 중 최대의 성취로 보여진다. 원주시는 이번 2024년도 예산안에는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20억),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24억), AI기반 K-디지털헬스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0억), 데이터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60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12월 21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영월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새마을회 성과보고 영상과 유공자 17명의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영월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한해 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봉봉석 영월군새마을회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16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월군수,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6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영월군 청소년의 의견수렴 및 수요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 정책 ▲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영월군수에게 전달했다. 정책을 전달받은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의 미래를 적극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직접 정책을 전달한 엄성윤 학생은 “군수님께 위원들과 1년 동안 활동했던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보람찼던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의 말을 남겼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되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영월군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 없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도내 18개 시·군의 지역 기업 제품 발주 및 공사 계약 실적 최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다. 군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도 10월 31일까지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영월 사랑 실천 운동 추진으로 설계 단계부터 지역 생산 물품을 반영하는 등 최대한 지역 생산 물품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주요 업무 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영월 사랑 실천 운동은 내수 선순환 주도와 활기차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발주 실적 우수 평가를 통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지역 제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 우선 발주 계약을 확산 장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