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주중앙교회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덕균 목사와 김영윤 장로, 나영숙 권사를 비롯하여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덕균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도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헌신·봉사하는 일꾼이 넘쳐나는 공동체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53년 7월 설립된 행구동 소재지의 원주중앙성결교회는 900여 명의 신도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 취약계층 반찬 나눔 행사,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디지털사무기는 26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 원과 사무용 컴퓨터 1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품은 원주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기 대표는 “연말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디지털사무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8,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주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교대에 합격하고 1년을 재학하면서 다시 서울대에 도전하여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아동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준호(영월군 주천면 주천고등학교 졸업) 아동은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에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형연)에 등록하여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았다. 성실했던 아동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시야를 갖게 됐고, 이에 따라 삶에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며 학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 특히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의 국제문화캠프에 참여하여 글로벌한 세계관을 갖게 됐고,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공간과 학습지, 간식 등의 제공은 아동 학습에 필요한 여건이 됐다. 고준호 아동은 서울대 교육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한국의 중요한 과제인 교육 문제를 개선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서 사교육의 도움 없이 자신의 노력과 지역아동센터의 도움만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아동복지의 중요한 기관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다시 한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내관광여행자만족도 2위를 차지한 영월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 이하 ‘DMO’)을 설립하고 초기 활동을 실시한다. 영월군은 문화도시를 통해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며,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며, 지난해 말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월문화광부학교를 통해 지역문화와 관광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에 ‘달달영월DMO사업 추진단’을 설치하여 DMO에 대한 기본 이해, 기능과 사례, 역할설정 등에 대해서 선 경험 지자체 및 전공교수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산학협력단의 지역관광DMO전문교수인 전영철교수연구팀에 의뢰하여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협의회, 민간회원들과 행정, 관련 기업체가 참가한 라운드테이블과 해커톤을 통한 역할과 기능협의가 매주 모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주천면 남녀의용소방대(원용구, 김종명 대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와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온정을 베풀기 위해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천면 남녀의용소방대 원용구·김종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 않고 선뜻 손 내밀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의 세정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월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 및 적극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과거 2020년 최우수상 시작으로 4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 새해 첫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다.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면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애써주신 출하자와 유통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고액 기부 손길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동아스트 이장복 대표이사와 ㈜피플로드 김남균 대표이사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 원 씩 1,000만 원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동아스트는 1976년 동아기업사로 설립되어 2008년 ㈜동아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막구조물 공사, ETFE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피플로드는 건축용 나무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에 부식방지용 데크로드에 성능인증을 취득한 강소기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멀리 경기도 안양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원주 사랑에 앞장서 주신 이장복, 김남균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외부방문객이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시 입주기업, 출향단체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박차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정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장은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시는 2006년 조례를 제정해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원주시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 요양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 이후, 최저보험료 인상과 대상 세대의 대폭 증가로 시는 평균 6,300세대에 매월 약 7천 5백만 원, 올해 총 9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원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추진해 지난 7월 14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로, 노상주차장 3개소(중앙로,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기타 구간(강원 감영 앞))와 노외주차장 6개소(학성 공영주차장, 일산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이다. 원주시는 10분 무료 주차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이 면제되도록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의원,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1차 과업의 결과로 도출됐던 원주시 대중교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연장선으로,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전반적인 실행 과정이다. 시는 준공영제를 통해 합리적 재정지원으로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이윤의 차등지급을 통해 운수업체 운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조정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고 탑승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굴곡도와 중복도를 해소하여, 합리적인 경로, 촘촘한 배차간격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과업은 원주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내년 1월 중에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 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최고·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는 원주시청과 횡성군청 직원들이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올해 1월 1일부터 서로를 응원하며 적극협조하여 왔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연말까지 교차 기부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과 횡성군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로 14세부터 16세 중등 연령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캠프 활동인 '스키캠프 체험(출발! 해솔탐방대!(정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 하이원에서 진행했으며 2명의 강사와 함께했다. 토요일, 일요일 총 2일간 강습을 받으며 스키랑 보드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습이 끝나면 숙소에서 함께 간식을 먹고 협업활동(레고조립), 롤링페이퍼 쓰기 등 숙소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시간을 보냈다. 스키캠프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유대감을 쌓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연말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 표창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귀감이 되는 우수 문화재단 및 후보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표창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훈격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월군은 지난해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문화도시를 통해 광산산업 몰락으로 인한 인구감소,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며,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 초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4월 비전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져, ESG 경영을 선포하고 문화예술·축제에 문화도시와 관광을 추가하면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된 ‘단종문화제’를 비롯하여 ‘동강국제사진제’, ‘김삿갓문화제’ 축제를 진행했고, ‘라임의 왕 김삿갓’,‘북극곰 로라’, ‘뮤지컬 수박수영장’ 등의 공연을 영월문화예술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