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내년 1월 8일부터 2024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은 소초면·호저면·태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상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소초면과 호저면행정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하며, 태장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다. 원주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해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세대에 발송했다. 보상금은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통지를 한 후 8월 말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군용 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금 지급을 기간 내 누락 없이 신청하셔서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미래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원주시 산업구조에 혁신적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의료혁신 주도를 위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에 120억, 미래자동차 부품 고도화 추진을 위한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60억, 의료 AI 반도체 전후방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에 100억 등 내년 주요 미래첨단산업 신규사업에 총 2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국비를 기반으로 AI 산업 연구개발과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 등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신규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원주의 잠재력과 강점을 부각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기업들이 원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8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여 1,734억 원의 투자와 32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였던 ‘3개사 유치, 300억 원 투자, 300명 고용’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원주시가 유치한 기업 수와 투자금액의 평균치인 4.3개사, 888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반면 고용인원은 최근 공장생산 자동화 흐름에 따라 지난 2021년도부터 차츰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주시가 올 한 해 투자유치한 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디지털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비알팜),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분야 등이며, 해당기업들은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데어리젠, ㈜현대메디텍, ㈜세원, ㈜비알팜 등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존 기업 경영규모를 키우는 지역 내 신・증설을 하는 경우로 원주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과 함께 착실히 동반 성장해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2월 23일,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동아리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밴드, 댄스, 봉사, 요리, 과학, 캠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16개의 동아리가 모두 모였으며 자신만의 표현방법으로 활동경과 및 성과를 발표,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점검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일년 동안 수고한 청소년 동아리가 즐기고 더 단합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지역 청소년 활동의 다양화와 새로운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2023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2차 기관장간담회를 수련관 2층 동강실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의사결정기구이다. 총 21명의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축제 기획 및 워크숍, 청소년 교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며 실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실시한 시설 모니터링 및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공유와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수련관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 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청소년을 위한 기관으로 발돋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2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지역자활센터는 12월 28일 14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마당에서 '2023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대표 및 직원, 자활센터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3년도에 추진한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를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24년도 자활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자활의욕과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행사에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자활참여자 등에 겨울이불 60개를 지원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곽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 자활사업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과 자활사업 지원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27일 제17회 “신나는 주말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회기 별로 진행한 활동 내용과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나는 주말학교는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6.25전쟁기념관, MBC방송국 직업 체험, 에버랜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방문 등 총 13회기의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2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다양한 부문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자문위원 부문에 박정균ㆍ이민영ㆍ조용기 자문위원이, 공무원 부문에는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이 각각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 부문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대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등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해 내년에도 치악산국립공원 제1·2·3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4,160㎡로 모두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 주차료와 문화재 관람료 이중 징수에 따른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약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웰니스가 관광의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17년 64만 명, 2018년 74만 명, 2019년 76만 명, 2020년 86만 명, 2021년 79만 명, 2022년 87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까지 79만 명이 방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내년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던 월 5만 원의 보훈영예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을 원주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보국수훈자로 확대해 월 8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11월 10일 공포했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지급되며, 보국수훈자에 대한 보훈영예수당의 경우 내년 1월 2일부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국가유공자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 초본을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보국수훈자 중 다른 보훈 자격으로 인해 기존에 수당을 받던 대상자에게는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내년 1월부터 매월 20일 지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보훈영예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세부공약 132개다. 시는 현재 70개 공약을 완료하여 공약 완료율 53%를 달성하는 등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에 대한 성과와 진행 중 발생한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돌아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사망한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5만원 인상, 국제 걷기대회 부활, 원주 전지역 wifi형 방범블랙박스 설치, 청년농업인 대대적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총 29건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공약 이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초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표창은 전·평시 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상급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제36보병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 원주시자율방범대, 원주시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왔다. 특히, 을지연습과 통합방위 훈련에 적극적으로 매진함으로써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역 사회의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주시의 노력으로 인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7일 오후 3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분기별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경제활성화 대책을 논의해왔다. 올해 마지막 회의인 이번 회의는 그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부서별 중점 보고가 진행되고 경제 관련 시책들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원주시는 분기별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우선, 소상공인, 중소기업 부문 지원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종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의 경우 전국 최초로 최대 6%까지 이자 지원 규모를 늘렸으며, 원주사랑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억 원까지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할인율도 기존 6%에서 10%로 늘렸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상하수도 요금 감면(요금DOWN, 경제UP)사업에 총 18억 5천만 원을 투입했고,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62개소를 늘려 도내 최다인 10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업소당 인센티브도 250만 원으로 늘려 지난해 대비 4배 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수요걷기동호회는 26일 원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기하 회장, 권오봉 부회장, 구자희 총무를 비롯하여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기하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회원들이 걷기 모임 참여시 1인당 1,000원씩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며, “원주시에서 조성한 원주굽이길, 치악산둘레길로 인해 회원들과 행복한 추억 및 건강을 다지며 도보여행을 할 수 있어 원주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수요걷기동호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원주시 걷기 코스를 순차적으로 걷는 모임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26일 원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 지정기탁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은 3년 이내 원주시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원주시 3만 원, 농협은행 2만 원 등 총 5만 원의 청약통장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총 7,000만 원을 기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원주아이 행복 청약 통장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인구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에서 민관 협력 관계 구축 및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