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29일 원주시청 종무식 행사에 참석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올해 특수교육원 유치활동, 치악산 영화 상영 반대 집회, 오페라하우스 건립 유치 등 원주시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왔다. 김정윤 회장은 “2023년은 원주시에 많은 도전과 성과가 있었던 해로, 특히 오페라하우스 건립 확정은 앞으로 원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원주시 2023년 종부식한해 시정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성공적인 엄무 추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에서 실시한 2023년 절임배추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영월 절임배추는 4,122톤이 판매되어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교차가 큰 영월의 기후와 석회암 토양에서 생산된 영월 배추는 단단하여 맛과 식감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신안산 천일염을 이용하여 생산한 영월 절임배추는 우수한 맛으로 김장철마다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 절임배추 생산자 연합인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절임배추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선된 원료로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은 도에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등 주요 부문에서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 FTA 발효 및 세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생산비 증가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약 56억원의 축산예산을 편성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영월 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2%, 1+등급 이상은 70%로 강원특별자치도 평균보다 각각 1%, 2%가 높이 나타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우량암소(Elite Cow) 보유 두수가 전년(32두) 대비 15두 증가한 47두로 약 32%가 증가했으며, 조사료 생산은 재배면적 641ha에서 11,903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조사료 자급률 약 70%를 달성했다.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 및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개정에 따라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하여 일반번호판과 구별되도록 연녹색 번호판을 부착한다. 법인승용차 연녹색 전용번호판 도입은,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하여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자율규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대상 차량은 8천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로, 법인 소유 승용차 및 리스사․렌트사 소유 승용차 중 법인이 임차한 차량, 관용차량 등이 해당된다. 신규등록 차량은 출고가액 기준, 이전등록 차량은 과세표준액 기준으로 8천만 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운수사업용(택시, 버스, 렌트 등) 및 리스사 소유 승용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법인승용차 전용번호판 도입으로 고가 법인차의 사적사용이 차단되기를 바라며, 해당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법인 승용차 등록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대상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75종, 445대 기종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농업인에게 농업경영비 절감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농업인의 적기 영농 실현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2024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14일간, 21품목 31회 2,920명이 대상이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신기술 보급 및 농가 경영 능력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3년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희망과목 편성, 교육시간 및 시기를 조정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1월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가페라 가수인 이한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원주시 주요 농정 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12월 28일 원주시청 7 층 회의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1일 열린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 가을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5명에게 각각 2백만 원씩 전달됐다.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2001년부터 유니세프 홍보 활동 및 후원행사를 19회에 걸쳐 진행해 현재까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84명에게 총 2억 3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일반 시민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3기(10면)를 신규 설치했다. 신규 설치하는 현수막 게시대는 태장중학교 인근에 다단형 게시대 1기(4면), 원주축산농협 옆에 2단 연립형 1기(4면), 호저교차로에 2단 단독형 1기(2면)이다. 기존 일반 상업용 109기(557면)와 행정용 87기(244면) 등 총 196기(801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가 위탁관리하여 운영하며, 게시대 이용 신청은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추첨 접수를 통하여 게시할 수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를 통하여 일반 상업용 광고의 수요를 해결하고,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올 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2024년 첫 바우처 지원금이 1월 5일 지급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지원대상자는 2012년부터 2017년생까지이다. 2024년 신규 대상자인 2017년생의 경우 지난 12월 11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됐으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원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2017년 출생 대상자의 경우, 1월 내 신청을 하셔서 1월부터 꿈이룸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에 꿈이룸 바우처카드를 신청·사용하고 있는 2012년생~2016년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재신청 필요없이 2024년에도 그대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9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4~2028)'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따라『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4~2028)』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주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발전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주시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11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 6,234명으로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해 원주시 출생아 수는 2,099명, 합계 출산율은 0.94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 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원주시 출생아 1인의 출산과 양육을 위해 쓰여지는 예산 지원금이 1억원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현상은 심화되고 있어, 인구규모의 감소 및 인구구조의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는 개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돌봄 인식개선을 통한 저출산 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 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태환 씨는 2012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처음 출연하며 기타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펼쳐진 양태환 씨의 연주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10만 유튜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양태환 씨는 아버지의 고향 원주를 위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원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와 양태환 씨의 아름다운 인연이 이렇게 홍보대사 위촉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위촉을 통해 원주가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복원 위치가 유적전시관 실내로 결정됐다.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1911년 무단으로 반출된 후 서울, 일본 오사카, 경복궁 후원 등을 옮겨 다니는 오랜 유랑생활 끝에 2019년 6월 원주 이전이 결정됐다. 이후 원주시는 올해까지 문화재청과 보존과학센터와 협력하여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적합한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고, 지난 21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광국사탑의 복원 위치를 유적전시관 실내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원위치 보존을 위해 보호각 건립이 필수이지만, 보호각 건립에 따른 대규모 공사로 경관이 훼손되고 지광국사탑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원위치 보존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적의 보존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유적전시관 실내에 복원하기로 결정됐다.”며, “보존과학 기술이 발달해 보호각 없이 원위치 복원이 가능해진다면 보존 위치에 대해 문화재청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가 2024년 1월 1일 영월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 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산솔면에서는 수라리재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주민 및 일반관람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원성취 기원제, 새해맞이 소원빌기 및 덕담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천면에서는 술샘공원에서 지역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새해일출 행사가 열려 2024년 주천면민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 아울러, 한반도면은 쌍용리 해맞이공원에서 쌍용지역 신년 해맞이 행사, 배일치 정상에서 광전2리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김삿갓면 내리 대야치 정상에서 내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영월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 유니스파테크(주) 외 22개사는 27일 원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1,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을 위해 모인 관계자는 “동절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결식위기아동을 돕기 위한 아동급식지원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급식카드를 IC카드로 변경하고 가맹점을 700개소에서 6,500개소로 확대하는 등 아동들의 급식카드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민간업체인 GS리테일(GS25), CU편의점, 선한영향력가게와 협약을 통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년 원주시가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도 결식아동이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원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