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천사’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저장강박증으로 청소를 거부하던 가정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청소 천사’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 이날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집 곳곳에 산처럼 쌓여있던 물건을 정리하고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처리하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했다.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북원주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태장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요 30장을 기탁했다. 황경수 이사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언 태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북원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바스타일협회는 지난 7일 회원들과 함께 동절기 이웃 사랑 실천으로‘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원주바스타일협회 회원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최창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연탄을 마련한 작은 행사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옻문화센터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옻칠공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강좌는 목칠기, 나전칠기 야간·주간, 칠화칠기 등 총 4강좌이며, 수강인원은 각 반마다 10명이다. 목칠기와 나전칠기 야간반은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가르친다. 교육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0회에서 48회로 이루어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과목 수강 신청이 원칙이다. 원주시민을 우선적으로 접수하나 신청자가 정원의 80% 미만인 경우 타 시·도민도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사전에 선정한 작품만 제작 가능하고, 옻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8명을 선발했다. 참여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5명, 시간제 18명)과 복지일자리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14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16명, 중증장애인 강원형일자리 15명 등 총 178명이며, 올해 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에서 직접 선발하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35곳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복지서비스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는 기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사회참여공익형, 인식개선활동, 자아실현 창작형 등의 일자리를 수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던 대상자가 올해도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소득 기준 재판정을 받아야 중지 없이 정부 지원 수급이 가능하다. 이용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돼 시간당 1,744원~11,63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본인부담금의 20 부터 5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이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서비스 이용 후 익월에 본인부담금 일부가 환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리미리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소득재판정 신청을 하실 때 본인부담금 서비스도 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임금이 낮고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서 각각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원주시에 있고, 고용보험 가입이 되어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총 300명을 모집하며, 시군 최소 배정인원은 5명이다. 최소 배정인원을 제외한 잔여 인원은 별도 심사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복지정책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올해 학기 중 급식 지원 단가를 1,000원 상향한 9,000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방학 기간 중 급식단가는 당분간 현행 8,000원을 유지하고, 여름방학부터 9,000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시는 물가 등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아동들을 위해 2021년 5,000원, 2022년 7,000원, 2023년 8,000원으로 상향해 왔다. 또한, 급식 지원 단가 상향과 함께 GS리테일, CU와 협약에 의해 진행했던 온라인 사전 구매 20% 할인 혜택과 선한영향력가게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음식, 서비스 등의 무료 지원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원주시는 지난해 결식위기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했으며, 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군도7호(가곡 부터 간현)도로 확포장]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면 기업도시 남측부터 국지도 88호선과 접하는 구간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L=1.12km, B=25.0m)하고, 가곡소하천 정비(L=1.0km)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를 연결하는 교량 1개소(L=0.15km)를 신설한다. 당초 총사업비 4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5억 원, 시비 22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1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월부터 편입용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면 공사를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부터 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 부터 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24일까지 기간 중 13일간'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채소, 과수, 특작, 축산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로컬푸드, 농작업안전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농가 4,38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계속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2월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 원으로 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또한 올해부터 신청자 편익을 위해 농업인수당 신청 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병행 신청이 가능하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올해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영세농가의 경영 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영월의 100년”의 비전을 담은 2024년 핵심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는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민선 7기, 8기 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을 고도화할 구체적인 방안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등 17개 분야 136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영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먹거리와 농특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고도화시킬 방안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광물자원 특화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 △목재산업단지, △농업특산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폐광지역 공동 대응 등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다졌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월 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 독서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문화행사 참여 등 독서 활동 미션을 수행해 스티커를 모으고,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수료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00명이며, 1월 8일은 1부터 2학년, 1월 9일 3 부터 4학년, 1월 10일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대학에 참여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57명을 모집하며, 사업에 참여 시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희망 여성 등 미취업 여성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 인턴으로 선정된다. 인턴을 희망하는 여성은 구직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계대상 기업은 4대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6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창작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창작실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예술인·장애 예술인 창작실 지원’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공연(연극·뮤지컬 등), 미술(회화·조각 등), 방송(드라마·다큐멘터리 등), 사진, 영화(시나리오·연출 등), 음악, 웹툰 등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이 대상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술인은 1부터 2개월, 장애 예술인은 1부터 3개월(강원 지역 작가 최대 6개월)까지 창작실을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외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입주 예술인은 2월 20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