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전환/혁신기반 업무성과 향상 방안 제시를 위한 데이터 활용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원주시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및 전환 방안’을 주제로 이병철 경제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재용 박사의 연구용역 과업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11월에 있었던 '원주시 클라우드 산업 협의회'에서 연구과제로 논의가 되어 추진됐으며,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원주시는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혁신기반 업무성과 향상 방안을 도출하여 원주시 공무원의 업무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중심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상동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16일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운식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사, 2023년 활동경과 보고, 활동보고 영상 시청, 감사보고, 2024년 사업 보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승용 상동중고등학교장, 김학조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3년 1월 6일 상동읍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 마련과 상동교 폐교를 막기 위해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상동 야구특성화고등학교 운영과 상동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운식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장은 “국내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야구고 설립을 비롯해 영월 상동 야구고가 전국의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하여 2023년을 되돌아 보았으며, 2024년에도 학교 운동장 개선 등 영월 상동야구고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6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설 명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발견 즉시 신고하여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4건으로 사망 1명, 부상 27명, 약 31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분야의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관리 철저 등 화재 예방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사고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협력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이다. 지난 11일 관내 18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도교육청과 추가 업무협약을 맺은 원주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기관과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교육이며,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강원특별자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15명, 조사원 66명 등 총 81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채용되면 관내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규지원자는 기획예산과 통계팀을 방문해 신청해야하고, 경력지원자는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주시 정책제언 네트워크 팀 ‘시프트’의 세 번째 제언이 이어졌다. 시프트 팀은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league of 윷놀이 legends’ ▲긴축재정 시대에 예산의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사용을 꾀하는 ‘일몰사업 공모제’ ▲독서 친화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통신 교육’ 도입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원주천 르네상스·바람숲길 시책 홍보대 설치’ 등을 제언했다. 특히, ‘league of 윷놀이 legends’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으로 관내 461개 경로당이 참여해 읍면동별 윷놀이 리그전을 운영하고 상위 팀들의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전체 예산의 48%를 복지 분야에 투입하고 있다.”며, “시프트 팀의 제언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 참여를 유도해 초고령화 시대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오는 17일 단계동 일원에서 제11회이자 올해 첫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와 원주시보건소, 원주경우회,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회·상인회, 한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오후 7시에 집결한 후 3개의 순찰조로 나눠 단계동 일원을 순찰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원주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하여 2024년에도 순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해 2월 제1회 합동순찰을 시작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400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기업 6개사 유치, 1,000억 원 투자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착수했다. 지난해 투자유치 목표(3개사, 300억 원)를 상향 조정한 수치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024년을 원주시 지역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원주시는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중・대규모 우량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반도체, 2차전지, UAM, K-방산, 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정부정책과 관련한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 리스트화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치대상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각종 기관・단체・협회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박람회, 전시회, 포럼에 참가하는 등 전방위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주요 산업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기초한 인맥과 정보교류망을 활용하여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밀착형(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유치의 성공률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강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봉주르Wonju봉사단은 7일과 13일에 2일에 걸쳐 지역 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클린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집안 가득 쌓인 물건에 화재까지 발생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봉주르Wonju봉사단뿐만 아니라 적십자 봉사단, 두손봉사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해 집안 가득 쌓인 물건과 화재로 못 쓰게 된 폐가구 등 폐기물을 치우고 소독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도움의 손길을 준 봉사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저장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단법인 영월산업진흥원은 1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 엄광열 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영월산업진흥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009년 영월군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 3,772명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복지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바우처는 사용하고 있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12월 31일까지 전국 3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드리고,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3월 농한기를 활용하여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농촌 주민들을 위한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농한기 농촌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당 최소 인원은 7명으로 한 강좌당 최대 6회차를 지원하며, 숟가락 난타, 건강체조, 캘리그라피 등 희망하는 강좌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하고,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40,736건에 대해 8억9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19건, 7,600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과세대상 면허(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를 보유한 자에 대해 사업의 종류·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해 정액세율로 부과한다.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사실상 휴업 중인 사실이 증명되거나 직전년도 12월 31일까지 폐업신고를 한 경우는 비과세 대상이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원주시청 징수과를 방문하거나 ARS,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하는 가상계좌납부,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스마트위택스앱 또는 금융사앱을 이용한 간편모바일납부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자동차세(정기분)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연세액이 할인된 납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은 새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원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에서 직접 신청 후 납부도 가능하다. 함은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있는 해태가루비(주)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태가루비(주)는 해태제과와 가루비가 합작 투자하여 2011년 7월 창립한 회사로 본사는 일본 우쓰노미야시에 있다. 2016년에는 ‘허니버터칩’의 큰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을 설립했고, OEM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로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