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원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등이며, 이 중 최대 2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34세 청년 중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과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일반 청년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9일까지 복지정책과 방문, 우편,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 18세~34세 청년이 대상이며, 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방문, 우편,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최대 3회 가능하며, 면접활동비는 올해 면접 응시자에게 최대 2회, 회당 5만 원씩, 시험응시료는 올해 시험을 본 청년에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감사관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체육회 보조금 운영 실태에 대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보조금 부당 청구 및 집행이 의심되는 사례 등 보조금 집행 부적정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회 출전체재비 명목 등으로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대리서명 등 제출 서류를 위조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보조금 교부 받아 집행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실시했으며, 감사관실은 대회별 출전회원 명단 비교, 보조금 통장 사용내역, 경기일정별 숙박 및 식비 사용현황, 기타 보조금 목적 외 사용내역을 중점 확인한 결과 다음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출전체재비는 개인별 지급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일괄교부 및 집행할 때에는 개인별 서명을 받도록 집행 투명성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관행이라는 이유로 위법적 문서위조를 수년간 지속 -실제 참가 여부, 보조금 사용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증빙 자료를 요구했으나, 확인 불가하거나 폐지된 카드라는 이유로 요구자료를 미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감사활동에 비협조 -기타 경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한다. 2021년 ‘원주 혁신(기업)도시↔서울 경부’ 고속버스 운행 협약 체결과 운행 개통으로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로 32) 앞, 기업도시는 스타세븐 건물(신지정로 211) 앞을 고속버스 승합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는 고속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추위나 무더위, 우천 등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3월까지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 등을 갖춘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버스 이용 시 한파와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운영, 혁기버스 도입, 버스준공영제와 노선개편 착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시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영월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포럼은 지역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과 영월형 지속 가능 관광여행 문화 형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영월군 관광 정책설명,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 공모 계획, 영월 여행 시민 운동 선포와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이 진행됐다. ‘여행시민선언’과 ‘사진 에티켓 도시 선포’는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공존하고 사진찍기 좋은 도시로서 영월 주민들의 주체적인 실천을 담는 의미가 있으며,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이 들어왔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지역대응 방안, 강원 관광 추진 방향, 그리고 중부내륙권 테마여행 10선의 성과와 협력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관광두레 활동과 공정여행 운동, 공연관광, 도심 관광 걷기 지도 및 콘텐츠 개발 발표와 영월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 후 관광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매달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하여 2.3톤 가량의 탄소 감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군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필요 없는 이메일 170만 통과 파일 4만 5천건을 삭제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민·관간 양방형 전자 문서유통서비스인 ‘문서24’를 활용한 3,872건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했다. 이메일 한 통은 4g, 파일 1MB당 3.6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21. 12. 14.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브리핑 자료), 총 2.3톤의 탄소배출량이 감소됐고, 이는 중형경유차로 700km를 운행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 된다. 또한,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를 통하여 약 50만 장의 종이문서 출력이 감소됐고, 최소 3,1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엄재만 행정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매달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문서24‘와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IT분야 탄소중립과 예산 절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주요 관광지점 현황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영월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관광객 약 725만명이 영월군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4.3%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SNS 언급량 부분에서 전년 동 기간 대비 15.9% 증가했으며 이는 마이크로-메크로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홍보영상 제작 등을 활용한 SNS 바이럴마케팅의 효과로 보인다. 영월군은 국내 관광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하여 여러 관광정책을 펼쳤으며, 대표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펫동반 여행상품(댕댕캠프) 운영 △관광 성수기(4~10월) 기간 주요 관광지 야간 연장 운영, 여행자 라운지 및 플랫폼 조성(구 진달래장), 관풍헌 중심 상설공연,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시내 주요거점 중심 관광 활성화 △맞춤형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트레킹 여행상품 운영, 에코하이킹, 웰니스 여행 등 트레킹 관광 활성화를 추진했다. 이는 머무르는 관광을 위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개선하여 방문객의 관광 만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2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해 누적 매출 40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가공 제품 생산에는 20개 농업 법인 12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여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가공사업장으로 489㎡의 규모에 59종 9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관상 작은 흠집은 있지만 맛에는 문제가 없는 사과를 선별·가공해 20개 농업 법인이 7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대한 1대1 맞춤 교육과 가공사업장 조성 등 가공 창업에 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업인들의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창업 지원, 지속적인 가공 제품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서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영상대본 입력만으로 동영상과 음성파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에 원주시 홍보 영상 제작 전반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1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영상제작 및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첫 사례으로 총사업비 2억 1천 7백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서비스 ▲영상콘텐츠 및 클라우드 관리 ▲영상콘텐츠 유통 등 원주시 사업 홍보 및 안내 영상콘텐츠 제작 및 관리 업무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문지식이 없어도 업무수행이 가능해 콘텐츠 제작 기간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원주의 날’ 행사를 펼친다. 시는 원주의 날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의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국제 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재향군인회, 보훈단체협의회, 체육회, 한국청소년육성지원, 대한노인회, 홍보위원회 등 9개 원주시 사회단체를 비롯한 원주시민, 원주시 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2,000여 명의 원주시민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직접 만끽하고,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의 아름다움과 문화 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눈 뭉치를 꾹꾹 눌러 담은 모습의 ‘뭉초’처럼 원주시민의 열정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결집돼 커다란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은 물론 동계스포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문화예술 교육사업'의 일환인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영월 콘서트콰이어의 신규단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월군 청소년(9세~24세), 영월콘서트콰이어는 영월군민(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영월문화예술 교육사업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일 소중한 기회에 재능 있고 열정적인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선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모니터링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군민참여단은 일자리. 돌봄공동체, 정책, 안전 도시 등 4개 분야에 총 10명으로 기존 선발된 16명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할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 친화적 문화 형성을 위한 군정 참여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월군에서는 “지역사회의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와 모든 시민의 편의 안전 등 의견을 수렴하여 영월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는 영월군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을 17일부터 신청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 등을 구입하려는 자, 주택구입 자금은 주택구입(대지 구입 포함) 및 신축, 노후주택 증·개축(리모델링 포함)하려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고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있으면서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재촌 비농업인)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전입 예정자(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창업은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 세대주면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구입은 연령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청자들은 필수적으로 귀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선발된 귀농인에 대해선 가구당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한도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7,500만 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건강도시 공모사업은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생활안전 등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이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관내 250개 공동주택을 지원하며,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단지별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에 신청해야 하며,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173개 단지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노후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