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원주 로컬푸드 ‘치악산 딸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11월 말부터 이듬해 5월경까지 수확하는 치악산 딸기는 원주푸드, 로컬푸드. 직거래 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신선도가 높고 맛이 좋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 썰매장 등이 마련된 딸기 체험 농장은 딸기 수확체험과 딸기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신품종 보급, 육묘시설 지원 등 안정생산 기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SNS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반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167호)의 웅장함과 수려함을 활용해 지역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교통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과 진입도로 개설을 상반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은행나무를 찾아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차장에서 은행나무까지 보행로를 개설해 아름다운 은행나무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보호를 위해 소화설비를 구축하고 보안시설을 강화하라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자동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이 적용된 자율형 화재 초동 진압용 소화설비가 구축된다. 자율형 화재 초동 진압용 소화설비는 화재 발생 즉시 자율적으로 화원에 소화수를 조준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피뢰침 시설을 설치해 낙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별총총마을, 덕포지구에 이어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함에 따라 영월 서부권역의 행복한 정주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96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주천시장 주차장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공원 조성, 청정링크 신축, 주천로 개선사업 등 주천면의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을 아울러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도심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부 시설 공사의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주천시장 주차장 개선공사와 주천로 교통환경 개선공사 등 일부 사업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활용, 시공 측량 등 착공 준비 후 3월 초 본격적으로 토목공사를 추진하여 농번기 이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 중인 청정링크 조성사업은 금년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사업은 설계 공모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시행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일명 ‘마당개’라고 불리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기·유실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개체 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농촌지역의 유기·유실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과 사회적 약자의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2월 2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2월 29일까지 원주유기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의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원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월 16일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이용자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4년 12월까지 매월 10만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가구를 확대하고, 여러 사유로 홀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노인가구 돌봄 강화에 나선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취약 계층인 노인 가구에 정보통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며, 응급관리요원이 장비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예방적 돌봄 사업이다. 시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도내 최고 수준인 4,000세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고령 부부, 조손 가정 등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증가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돌봄을 위해 7월부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65세 이상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고, 병원 동행 매니저가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시술실 이동 동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설 연휴 대비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도로변 등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유관단체, 공무원 등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폐기물 불법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와 재활용 가능 폐기물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원주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한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관내 222개소 어린이집은 그간 연간 10만 건 이상의 각종 보고서류를 종이 문서로 제출해야 돼 문서 생산과 보관 등에 관한 어려움과 함께 잦은 시청 방문으로 1일 평균 2시간 이상을 낭비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원주형 전자문서시스템 운영TF팀을 구성해 원주시만의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전면 시행하는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은 어린이집에서 생산·제출하는 각종 공문서를 전자문서로 제출하는 전자 공문서 기능과 각종 보조금 정산서를 전산시스템으로 제출해 검토·승인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관리자용으로 어린이집 시설 지도점검 관리 기능을 구현했다. 원주시는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2월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교직원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스템 전면 시행을 통한 전자 사무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집이 보육활동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저류지 일원 정원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10명이며, 단순 초화 등 시설물 관리 9명, 근로자 관리를 위한 총괄관리자 1명이다. 총괄관리자는 정원식물 분야 전공 등 자격요건이 필수이며, 거주지 제한이 없으나 단순 초화, 시설물 관리는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군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는 만 18새 이상 군민만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접수하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공고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열약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며 장기적으로 영월의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의 소멸 위험을 완화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영월군은 기부 2,013건 약 2억 7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원 대비 135%를 달성했다. 또한 기부자에게 고향의 향기와 맛을 전하기 위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6천 7백만 원 상당의 지역 브랜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모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한 언론, SNS, 전광판, 군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진행 △지속적인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입점 업체 추가 발굴 및 활성화 △기금사업 발굴하여 군 현안 사항 반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작년 시행 초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표액을 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청렴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드린 부분에 대한 특단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취약했던 분야를 집중 점검해 분야별 개선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청렴도시 영월로 거듭나기로 했다. 군은 본격적인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공무원 모두의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월 2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으며, 1월 5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해 자기반성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 종합대책은 변화, 존중·배려·소통, 적극행정을 키워드로 한 3대 청렴 추진전략과 고위공직자 청렴 솔선수범,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 등 9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군은,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기관장 중심의 청렴 추진체계를 구축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4일까지 ‘2024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강소농 자율 모임체에 가입하여 농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농장경영관리, 마케팅 방법 등을 공유하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 거주자로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이며,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촌경영팀(033-737-4151)에 신청하면 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관내 강소농이 독창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80여 명의 강소농 회원들이 자율모임체를 형성하여 원주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의 95% 이상이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유제품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유제품)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교직원 221명, 학부모 538명 등 총 759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96%, 학부모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해당 사업이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성장기에 필요한 유제품을 어린이집에서도 보충해 주니 너무 좋았다.”며 어린이집의 유제품 급식 지원에 만족감을 보였다. '2023년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유제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식생활 개선, 건강한 성장 발육, 어린이집 급식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 1인당 1일 1개의 흰우유 100㎖ 이상을 지원하는 원주시 대표 급식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매월 어린이집에 지역 우수농산물 ‘토토미’를 급식용으로 지원하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 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세경대학교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024년 1월 25일(목)에 세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이다. 영월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전문성이 우수한 업체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계기가 된다. 워크숍은 세경대학교 Healthcare Kitchen-Lab의 주도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가정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다자녀 양육자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8세 이상 15세 이하(2009~2016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게 분기별로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잦은 타 시군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에게 연 1회 60만 원을 지급하던 방식을 1인당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 총 60만 원 이내 지급으로 변경했다. 2월 2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 1회 신청하면 원주시에서 분기마다 대상자의 타 시군 전출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한다. *분기별 기준일자: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