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원주시 시청로 1,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자는 신청자를 비롯해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리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4명 내외를 원주시장이 선정한다. 공청회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차 회의에서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된 지급기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의 하나로 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5천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돼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영월박물관협회는 지난 1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10대 회장에 차영미 호안다구박물관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취임된 차영미 신임 회장은 2008년부터 호안다구박물관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내 다례문화 저변확대 및 진로교육체험에 따른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소양 증진에 이바지하여 문화도시 영월에 보탬이 되는 박물관 관계자로, (사)영월박물관협회 첫 여성 회장으로서 2008년부터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이 쌓아 올린 금자탑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영월만의 정체성을 살려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월박물관협회관(15개관)과의 합심뿐만 아니라 (사)강원도박관협회, (사)한국박물관, 미술관 협회와도 꾸준히 소통하여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로 “화합과 소통의 정신을 발휘하여 사립박물관의 화합을 다짐하고 박물관고을 영월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멋쟁이 되는 날’을 2024년 1월 25일 개최했다. 김삿갓면 취약계층 이미용지원 서비스사업 ‘멋쟁이 되는 날’은 2021년 김삿갓면 내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년차 진행 중이며, 현재는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하면서, 박순자 위원장은 “매월 함께하는 위원분들과 이용해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이웃의 정을 주변에 전하고 싶다고 의사를 나타냈다. 2023년도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 ‘멋쟁이 되는 날’,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김장지원사업 ‘김장하는 날’, 지역 내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 특화사업 등과 같은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으며 2024년도에도 정기회의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25일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 임원진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9개 읍면회 430명의 회원을 가진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1965년도에 결성돼 과학영농과 문화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 농촌을 지키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관우 영월 부군수와 심재섭 군의회 의장이 그동안 농업 농촌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엄주익 이임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장기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농업인단체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기획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24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두 번째 이야기로 ‘시와 서와 각의 만남 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역인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문화도시 영월만의 문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인 기획전시실 마련 등으로 지역 내 동호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난고 선양회를 필두로 지역의 시, 손글씨 동호회가 함께 뜻을 모아 난고 김삿갓 선생의 문학혼을 이어가는 작업으로 총 30점의 서각과 조각작품이 김삿갓문학관에서 2024. 2.1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인의 작가가 합심하여 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영월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가 손글씨 작가들의 개성있는 글씨로 옮겨지고 방점으로 섬세한 서각이 더해져 김삿갓문학관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2024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원년의해”로 정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일자리를 준비하는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일자리 종합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종합 관리체계 구축은 일자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기업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일자리 수요와 공급 정보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일자리 관련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일자리정보 회의를 확대 운영하고, △구인·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원클릭으로 접근 가능하게 영월군 누리집을 개편하며 △일자리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분기별 일자리 추진 실적 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 지역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드론산업 클러스터, 광물자원 특화단지, 탄소중립 융복합 지원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도 가속화 하여, 전략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을 이끌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3일 동안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채소 품목은 2월 12일 오후 5시, 과일 품목은 2월 13일 오후 5시에 경매를 개시한다. 휴장 기간(설 연휴 당일은 제외)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면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며,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2차 선발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인 정시모집 신입생으로, 공고일(2023년 12월 21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으로 총 2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의 입사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두바이 Arab Health 2024)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Arab Health 2024 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Arab Health 2024 전시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4일간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동관을 조성하며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의료기기산업 정책과 기업지원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24개 부스, 216㎡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총 17개사가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GTX-D 노선의 원주 연장이 확정되면서, 수도권-원주 1시간 생활권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 전략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D 노선의 원주 연장이 반영됐다. 2기 GTX 1단계 구간에 해당하는 GTX-D 구간은 내년 상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대통령 임기 내(2027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가 완료되고, GTX-D 노선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민 2천 500만 명이 편리하게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며, “36만 원주시민 역시 손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게 된 만큼 원주의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수도권 전동차 원주 연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수도권 접근 철도체계의 다양화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세경대학교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024년 1월 25일(목)에 세경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을 통해 영월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간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가 구축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산림청에서 5년마다 고시하는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에서 최고로 고시됐다. 2024년 입목축적산출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178.41㎥,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이나 영월군은 208.65㎥로 가장 높은 산출결과가 나타났으며 올해뿐만이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 최고를 기록했고 동해시와 홍천군이 각각 204.20㎥, 203.92㎥로 각각 뒤를 이었다.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되며, 영월군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의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월군 산림을 더욱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태장배수지 설치사업, 노후 급·배수관 교체사업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공사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1,000세대 이상(2개 이상 동지역)의 대규모 단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난안전 문자 발송을 통해 단수 상황을 안내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와 병입수(생수)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복구 공사 완료 후 탁수를 제거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 공사를 하는 경우 도로 안내표시에 따라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단수 시 공사·단수 안내 방송 또는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으시길 바라며, 복구 완료 후 수도꼭지에서 5분 정도 물속에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우려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이며, 대상자에게는 배회인식표 배급과 함께 GPS 배회감지기 사용료가 지원된다. 단, GPS 배회감지기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하는 장기요양등급 ‘복지용구 급여확인서’에 배회감지기 이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외에도,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지문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와 원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할 수 있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치매환자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